인천문화예술회관이 세계적인 참여형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16일 연극 쉬어 매드니스를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쉬어 매드니스는 ‘관객 참여형 추리극’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온 작품이다. 한 미용실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인물 모두가 용의자가 된다. 관객은 이들의 진술과 행동을 따라가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이 직접 수사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관객은 단서를 찾고 용의자를 지목하는 과정에 개입하며, 그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매 공연마다 다른 결말이 만들어져 반복 관람의 묘미도 크다. 쉬어 매드니스는 전 세계 36개국, 28개 언어로 공연되며 약 1450만 명이 관람한 장기 흥행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대학로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연되며 대표적인 참여형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천원 문화티켓’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인천 시민은 1000 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조기 매진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천 도심이 거대한 무대가 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오는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인천 곳곳에서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2026’을 연다고 3일 밝혔다.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이 축제는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춤’을 주제로 한다. 극장 안에 머물던 무용을 도시 공간으로 끌어내 시민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나게 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특히 “극장에서 시작된 예술적 에너지가 도시 전역으로 퍼진다”는 기획 아래 공연장을 넘어 공원과 도심 공간까지 무대를 확장했다. 개막 무대는 16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아이코닉 셀렉션(Iconic Selection)’이다. 한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세 단체가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 먼저 인천시립무용단이 우리 춤의 흐름을 웅장하게 풀어낸 ‘역사의 춤결, 태평에 이르다’를 선보인다. 이어 인천시티발레단이 창작 발레 ‘내 사랑 나의 신부 춘향’을 통해 고전 서사의 서정적 아름다움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김복희무용단이 현대무용 ‘윤회적 맥베스’로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무대를 마무리한다. 둘째 주인 23~24일에는 공연장이 야외로 옮겨진다.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7편을 선보인다.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을 겨냥한 기획 공연부터 시민 대상 ‘1,000원 관람’ 혜택까지 마련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어린이날 주간인 5월 2일 대공연장에서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키즈페스티벌 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이 무대에 오른다. 배우 이지훈이 후크선장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전석 무료(사전 예약)로 진행된다. 스승의 날인 5월 15일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피아니스트 이경숙, 지휘자 정한결과 함께 ‘인천시향의 드보르자크 – IPO plays Dvořák’를 선보인다. 드보르자크의 음악을 통해 교육과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로 꾸며진다. 시민 참여형 ‘천원 문화티켓’ 공연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극 ‘쉬어매드니스’(5월 15~16일)와 프랑스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인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심준호’(5월 22일)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해당 공연에서는 작곡가 박성아의 ‘부서진 위성들’이 한국 초연으로 연주된다. 평일 낮 시간대에는 ‘커피콘서트’도 열린다. 5월 20일에는 퓨전국악밴드 경지가 출연해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홈경기를 ‘가족 테마’로 꾸미고 팬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인천은 오는 5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 FC와의 K리그1 11라운드 홈경기를 ‘가족, 그리고 여행의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5월 테마 홈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일정이다. 구단은 5월 홈 3연전을 각각 다른 콘셉트로 구성했다. ▲2일 강원전 ‘가족, 그리고 여행의 날’ ▲12일 포항 스틸러스전 ‘가족, 그리고 어른이의 날’ ▲16일 광주 FC전 ‘가족, 그리고 어린이의 날’로 나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전 당일에는 여행 콘셉트 팝업스토어 ‘IUFC Duty Free’를 비롯해 포토존과 체험형 게임존 ‘유티마블’이 운영된다. 경기장 곳곳을 돌며 참여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마련돼, 스탬프 3개 이상을 모으면 한정판 키링이 제공되며 4개를 모두 모을 경우 2026시즌 유니폼과 머플러 등이 걸린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앙호두(메이투투), 어울화장품, 강원관광재단이 참여하는 전광판 여행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팬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지역 장애인 축구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 구단은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 FC와의 K리그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시장애인축구협회에 ‘사랑의 1%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1% 기금’은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이 연봉의 1%를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이다. 전달된 기금은 협회 소속 선수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협회에는 시각·청각·뇌성마비·지적장애 등 4개 팀, 약 70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각 팀 선수들에게 훈련복이 제공돼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인천 구단은 “앞으로도 사랑의 1% 기금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은 2026년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교육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최대 21명이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6학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성악과 안무 등 합창 교육을 받는다. 음악캠프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연주반으로 승급할 경우 연주복과 장학금 등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원서 접수는 5월 17일 정오부터 5월 21일 오후 6시까지다. 전형은 5월 30일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자유곡 1곡 암보 노래와 음감 테스트 후 학부모 동반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 부평구는 근로 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가입자가 요건을 충족할 경우 만기 시 최대 108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부터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다.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은 128만 2119원 이하다.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지속적인 근로 활동 ▲본인 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부평구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하반기 ‘실내악 콘서트’ 시리즈로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과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하고, 음악 전문 기자 김성현이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은 기획연주회 ‘실내악 콘서트’ 시리즈 하반기 공연 티켓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유료회원 선예매는 4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시리즈는 오케스트라의 대편성에서 벗어나 소규모 앙상블을 통해 개별 악기의 음색과 상호 호흡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연은 출연진의 폭을 넓히고 음악과 이야기를 결합하는 형식 등으로 구성을 다양화했다. 지난 1월 첼로 앙상블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는 두 차례 공연이 예정돼 있다. 7월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실내악 콘서트Ⅱ’는 바로크부터 낭만까지 이어지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최수열 예술감독의 지휘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으로 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과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18번’,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의 ‘화려한 폴로네이즈 2번’을 연주한다. 공연의 마지막 곡은 프란츠 슈
인천 부평구 U1센터에 위치한 문화공간 ‘시소’가 5월 웰니스를 주제로 한 ‘월간시소:취향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간시소:취향존중’은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매달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소모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신체와 정신의 균형 잡힌 건강 상태를 의미하는 ‘웰니스’를 주제로 강연과 참여형 모임이 마련된다. 오는 7일에는 다이트한의원 부평점의 신수용·손지성 원장이 ‘나를 돌보는 다정함, 오늘부터 시작하는 소소한 건강 식사 습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식단과 생활 습관을 소개하고, 이후 식습관 기록과 공유를 주제로 한 소모임이 3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21일에는 ‘러닝 전도사’로 알려진 안정은 작가가 러닝 강연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달리기 방법과 즐거움을 전한다. 앞서 4월 ‘도전’ 편은 접수 시작과 함께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버킷리스트 만들기’ 소모임을 통해 강연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강연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4월 강연을 통
인천 계양구의 서운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이 승인되면서 입주 업종 확대와 규제 완화가 본격 시행된다. 인천시 계양구는 서운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이 인천광역시 승인을 받아 지난 20일 최종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 업종 확대와 규제 완화 등 제도 개편이 현장에 적용되는 단계에 들어갔다. 이번 변경은 매출 감소와 고용 둔화 등으로 성장세가 약화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입주 가능 업종은 기존보다 6개 늘어난 총 21개로 확대됐다. 섬유제품 제조업, 가죽·가방 및 신발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등으로 세분화해 입주를 허용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건축물 옥상 등에 태양력 발전업을 허용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입주 기업의 재무 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경우에 한해 비거주용 건물 임대업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규제도 일부 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