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생활을 테마로 한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대표문화축제인 ‘제6회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이 27일과 28일 이틀 간 허브아일랜드 일대에서 펼쳐졌다. 포천시와 허브 아일랜드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하루에 1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성황리에 열렸다. 퍼레이드와 의상콘테스트로 나눠 진행된 이날 축제의 참가자들은 베네치아 무대에서 몸을 풀기 위한 댄스타임을 시작으로 트레비 분수, 허브식물박물관, 산타마을 등을 거쳐 다시 베네치아 무대로 돌아오는 퍼레이드와 베네치아마을의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의상콘테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축제행사 중 하나로 경기신문이 공동 주관·주최한 ‘2014 허브사랑 그림 그리기 및 사진 공모전 대회’도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린 허브아일랜드 카니발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다. <편집자주> /사진=이재명기자 ljmu@ 내가 제일 멋져!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열린 ‘제6회 허브아일랜드 카니발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다양한 복장과 표정으로 퍼레
28일 오전 화성 병점 동부 출장소에서 열린 ‘2014 병점 떡 전거리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알록달록 모양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재명기자 lj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