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공동으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옹진군 따뜻한 사랑나누기’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군은 지난해 모금총액 대비 3% 증가한 1억1천만 원을 목표로 정하고 전 군민, 공직자,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동참을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는 최근 ‘2018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 참가해 국민주권 부문에서 장려상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정규기자 ljk@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티스토리 블로그 출범을 시작으로,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 등 다양한 맞춤형 소통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커뮤니케이션 지속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특히 소셜미디어 홍보 트렌드에 발맞춰 이미지·영상 콘텐츠의 비중을 높이고, 매립지의 의의를 살린 ‘오늘의 마이너스’, 전문적인 환경용어를 쉽게 풀어낸 ‘SLC 환경용어 실용사전’ 등을 카드뉴스로 제작하는 등 스토리텔링을 통한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호평을 얻었다.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총파업에 들어간 21일 인천 민주노총이 한국지엠(GM) 공장 앞에서 사측의 법인 분리에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이날 인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앞에서 총파업대회를 열고 “또다시 ‘먹튀’를 준비하는 한국GM의 법인 분리에 맞서겠다”며 “GM의 법인분리는 정부와 근로자들에 대한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인 결사의 자유와 강제노동 금지 등에 대한 국회 비준과 노동관계법 개혁도 함께 요구했다. 이어 한국GM 부평공장 정문부터 부평역까지 2.4㎞ 거리를 행진하고 총파업 결의대회를 이어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는 이날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해 3시간 부분 파업을 하고 간부 단식 투쟁에 들어갈 방침이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가 클린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자연친화적 녹색공간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무체육공원, 검단2호녹지, 석남완충녹지에 대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공원과 녹지조성 사업을 지난 8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조성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마전동 774번지 일원 현무체육공원에는 총공사비 40억 원을 확보해 2만2천497㎡ 규모의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시설은 ▲국궁장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전망대와 파고라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체력단련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검단2호녹지(오류동 680-4번지)에는 1만4천539㎡부지에 폭21m, 길이 680m 규모로 총공사비 20억 원을 투입해 수목 식재 사업 등 주민을 위한 테마힐링로드(메타세콰이어길, 대왕참나무길 등)가 조성된다. 가정공공주택지구와 신현중·신현여중과 인접한 석남완충녹지(신현동 211-4번지)에는 2만2천918㎡부지에 폭100m 길이230m로 총공사비 26억 원을 들여 진행한다. 이재현 구청장은 “공원과 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느끼고 재충전할
(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최근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연말평가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올 한해 동안 어르신들의 활동한 모습으로 구성된 활동영상 감상과 기념식, 공로자 시상, 사업보고 및 평가, ‘푸를나이’ 공연단의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이정규기자 ljk@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513함은 인천 중구 소재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경찰관 및 의무경찰 10명은 복지관 내·외부 및 전용차량 환경미화 활동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대학교는 지난 21일 송도캠퍼스에서 올해 입학한 신규 국가 유학생 국기를 게양하는 ‘외국인 유학생 국기게양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동성 총장은 “인천대는 주한외국대사관 명예영사 추천제도 등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경찰서는 최근 계양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모범운전자회와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행자가 많은 학교 교문 주변과 인접 도로에서 안전을 위한 수신호 봉사 및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 교통시설물 안전진단 활동 등을 진행했다./이정규기자 ljk@
지난 7월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유족이 학교 성폭력 피해를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 오후 8시쯤 인천 한 아파트 3층에서 중학생 A(15)양이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다. A양 부모는 이후 또래 남자 중·고등학생 3명이 저지른 성폭력과 명예훼손으로 인해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이들을 검찰에 고소했고 경찰로 사건이 이첩됐다. 고소장 등에 따르면 A양은 2016년 인근 고등학교 학생 B(18)군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자 평소 알고 지내던 같은 중학교 학생 C(15)군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C군은 이 사실을 소문내겠다고 협박해 A양을 성폭행한 뒤 이를 주변 학생들에게 모두 알렸다. 이후 다른 학교에 다니던 A양의 전 남자친구 D(16)군이 합세해 A양과의 관계나 악의적인 소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퍼뜨렸다고 A양 부모는 주장했다. A양 유족 측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다른 남학생들을 추가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로 지목된 남학생들을 불러 성폭력과 명예훼손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유족 측이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