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가 오는 23일 0시 개통예정인 ‘인천~김포 고속도로’에서 최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속도로 화재 발생에 대비한 것으로 소방 및 관계기관에서 38명, 소방차 등 14대가 동원돼 기관간 효율적인 협조체제 구축 후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옹진군 덕적면사무소와 덕적파출소는 최근 관내 여성 안전확보 및 범죄예방 등에 대한 ‘덕적도 범죄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안심 귀가길 조성 ▲여성범죄 위해요소 해소 ▲범죄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꽃길조성 ▲범죄예방 홍보 등 안전한 덕적도 만들기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가 아동친화적인 공원을 만들기 위해 관내 공원에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설치한다. 구는 원신근린공원과 가정어린이공원에 시·구비 1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물놀이시설은 여름철 폭염에 ‘물’을 테마로 한 물놀이장으로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여가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정규기자 ljk@
부평구 노점상정책자문위원회는 노점 선진정책 모델을 검토하고 타 기관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7일 위원 3명과 구 담당자들이 서울시 노원구와 동작구를 방문, 현장을 답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구에 맞는 경쟁력 있고 성공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옹진군보건소는 20일 연평면 주민을 대상으로 ‘서해5도 마음건강 사업’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북한 도발 위협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가 예상되는 주민들을 위해 선별검사를 진행, 등록자 사례관리, 마음돌봄 상담실 운영(월 1회), 찾아가는 전문의 상담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
황룡사는 지난 17일 주변의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쌀 100포(10kg)를 서구청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지 갈수스님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마음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중구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농업(텃밭)을 운영한다. 구는 지역사회공헌·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하늘도시1호공원 5천789㎡ 면적에 친환경 텃밭을 운영할 계획이리고 20일 밝혔다. 도시농업(텃밭)은 총 332구좌로 1가구 1구좌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 주민 292구좌(10㎡/1구좌), 단체 14구좌(40㎡/1구좌)를 분양하고 잔여 26구좌는 다문화가정, 고아원, 장애우 단체 등에 무료로 분양해 친환경 유기농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도시농부 나눔 문화행사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영종도에 거주·거소하고 있는 주민, 기업, 단체 등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일 간이며 온라인(http://cafe.naver.com/wpforest)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텃밭 운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및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공원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가족이 함께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는 긍정적 기대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강화군 삼산면 나룻부리항이 선착장의 역사와 먹거리 문화가 공존하는 농어촌복합체험마을로 조성된다. 인천 강화군은 20일 ‘나룻부리항 농어촌복합체험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18년까지 30억 원을 투입해 삼산면 석포리 일원을 농어촌 복합체험마을 및 관광객 편의제공 공간으로 조성한다. 주요 사업은 나룻부리 선착장에 8억 원을 투입해 경관정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장터사업, 22억 원이 투입되는 체험장 조성 및 마을 공동 소득증대 사업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그 동안 현재까지 사업 추진사항과 향후 석포리 발전계획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했다. 특히 체험장 및 장터사업에서는 석모도의 아름다움과 재미라는 목표를 가지고 수도권 관광객을 끌어들여 석포리 지역이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특화하고 홍보에 대한 계획도 논의됐다. 군은 석모도 나룻부리항 농어촌복합마을 브랜드를 바다와 땅의 맛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곳을 의미하는 ‘강화석모도 해미지’로 정하고 특색 있는 마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오는 6월 삼산연육교 개통 후 석포리 지역이 침체되지 않도록 새로운 관광 상품과 주민
비행기 좌석 문제로 한국인 승객과 시비가 붙은 중국인 승객이 이를 제지하는 승무원에게 욕설하는 등 기내에서 소란을 부리다가 한국 경찰에 붙잡혔다. 이 소란 행위로 여객기 운항이 2시간 넘게 지연됐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항공보안법상 기내 소란 혐의로 중국인 A(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9일 오후 8시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홍콩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인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40여 분간 승무원에게 욕설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이 예매한 좌석이 아닌 다른 빈 좌석에 앉았다가 해당 좌석을 예매한 한국인 B씨와 승강이를 벌였다. 이후 대한항공 승무원이 예매한 좌석으로 돌아가 달라고 요구하자 욕설을 하는 등 소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중국의 여행사 직원으로 한국 관광을 마친 관광객 20여명을 인솔해 홍콩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대한항공 측은 활주로에 있던 여객기를 게이트 구역으로 회항 조치하고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A씨의 기내 소란행위로 해당 여객기는 예정된 시각보다 2시간 46분 늦게 홍콩으로 출발했다. 그는 경찰에서 “빈 좌석이 많아 편한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승무원이 못 안게 해 화가 났다”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최근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 2차년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천시 지역특화발전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MICE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오는 2018년까지 4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2차년도 사업의 주요내용은 모바일 티켓 발급과 개인 맞춤형 정보제공 등 전시 참관객, 주최자, 참여업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시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과 바이어와 기업간의 효과적인 협업 공간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매칭시스템 사업 등이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컨벤션 시설과 연계,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 등이 가능한 인천패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 MICE(Meeting·Incentive trip·Convention·Exhibition&Event) 정보공유와 향후 다양한 서비스 창출을 위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센터 구축 사업, MICE 및 관광에 최적화된 VR(가상현실)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콘텐츠 사업, 컨벤시아 멀티비젼 구축 사업 등이다. 이번 2차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