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는 6월 25일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 개최한다.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6월 11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어쿠스틱 힙합 공연과 매직쇼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1일 열린 첫 공연은 페이스 페인팅과 버스킹 공연, 관내 생산품 전시·홍보 등이 마련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일상 회복을 즐기려는 주말 나들이 인파와 콘서트 관람객들이 어우러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소요별&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개장 소식도 있어 콘서트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는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친구, 연인,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1박2일 코스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광휴양과 송진영 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소요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SNS 소통창구인 “양주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7대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 시민 소통창구인 ‘시민이 양주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를 마련해 강수현 당선인의 시정철학인 ‘청의(聽意) 행정’을 담아 민선8기 정책제안과, 시정슬로건 아이디어 공모 게시판으로 운영된다. 정책 제안분야는 ▲기획·조정 ▲산업·경제 ▲건설·안전 ▲문화·복지 ▲농업·환경이며 시정 슬로건은 민선 8기 양주시가 추진해 나갈 비전을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으로 구호화해 15자 내외로 표현하면 된다. 인수위는 온라인 소통 창구에 접수된 시민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해 민선8기 핵심 시정과제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누리집 (https://www.yangju.go.kr/)에 접속해 민선8기 정책과 시정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김상헌 위원장은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당선인의 철학에 부합하는 정책개발을 위해서는 인수위와 시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소통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체감할
양주시 동부측을 관통하는 7호선 (옥정~포천 구간) 건설을 위한 총사업비 1조 3370억원이 확정되었다. 이에 정성호 국회의원실은 1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옥정~포천선의 총사업비 심의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시)에 따르면 변경된 총사업비는 당초 1조 554억원에서 2816억원(26.7%)이 증가한 1조 3370억원이다. 104정거장(옥정)에서 201정거장(옥정중앙)까지는 직결 운행으로 201정거장에서 204정거장(포천)까지는 복선전철로 왕복 운행된다. 단, 포천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201정거장(옥정중앙역)에서 환승이 필요할 예정이다. 옥정~포천선은 당초 사업계획에 비해 사업비 증가가 예상되자 작년 7월부터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실사와 검토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옥정~포천선의 사업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경기도는 8월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고, 9월경에는 턴키 공사 발주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옥정~포천선 총사업비 확정으로 지방선거를 거치며 불거진 7호선 노선 변경이나 옥정~옥정중앙 구간 분리시행 등 비현실적 주장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김동연 경기도지
동두천시 어수회가 주관한 2022년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청소년 축제로 지난 11일 신시가지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태양 흑점 관찰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운영과 관내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더불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사전 행사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어수회 이형근 회장도 “향후 경기북부의 명실상부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10월 청소년 별자리축제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여름 관광철을 맞아 양주시 대표 자연발생 유원지인 청정 장흥계곡이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양주시는 그동안 장흥계곡 시민환원사업 TF추진단과 장흥면 상가연합회,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경동대 유아교육과 하람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장흥계곡 구간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하천 내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했으며, 새롭게 탈바꿈한 청정 장흥계곡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시는 청정 장흥계곡의 시민환원을 위해 5개 반으로 편성된 ‘장흥계곡 시민환원 사업 TF추진단’을 구성, 청정계곡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하천·계곡 내 무단점유와 불법행위 근절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장흥계곡 복원지역 활성화 등 지역상인과 상생하는 실질적인 종합관리 지원대책과 방문객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장흥계곡 하천 불법 시설물 완전 철거 장흥계곡은 수년 전부터 여름철 행락객들로 북적이며 불법 파이프 천막과 계곡 내 평상 등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 등으로 몸살을 앓아 왔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계곡을 점령했던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하천 이용을 위한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이 행정 우수사례를 배우러 14일 양주시청을 방문했다. 이에 방문단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선진지 견학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정부와 공무원의 역할’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한국 공무원들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 탁월한 업무성과 사례를 소개하며 내한 외국 공무원들에게 공직가치 리더십 함양과 동기부여, 향후 현지 도입 기회를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은 말레이시아의 건설청, 고등교육부, 선관위, 과학기술혁신부, 천연자원에너지부 소속의 중견관리자(서기관․사무관급)로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인재들로 구성되었다. 지난해 인사혁신처 주관 제7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수상자인 이대호 정보통신과 팀장은 직접 연단에서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에게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보안·범죄예방 플랫폼을 구축한 계기와 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우수사례에 대해 지상파에 방송됐던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을 들으며 ‘IoT기반 스마트보안 잠금장치 및 범죄예방시스템’의 기본 체계와 역할, 주요 성과에 대해 배웠으며 양주시의 우수사례를 자국의 사회안전망 강
민선8기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인수위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은 김상헌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석 양주시장 권한대행, 분과별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당선인과 인수위원장, 자문위원장 인사말, 현판제막으로 진행되었다. 인수위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실국별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업무 등을 살펴보고 민선8기 핵심사업과 역점시책을 중점적으로 선별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연계해 실현 가능한 추진 로드맵을 그리는 한편, 그간의 시정 평가와 분석을 토대로 양주시 행정혁신을 위한 쇄신안을 다룰 계획이다. 이에 인수위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 핵심 역점시책, 공약사항을 담은 백서를 집필해 7월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강수현 당선인은 “시정 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2035년 인구 50만 이상 중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양주시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새로운 양주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달라”고 인수위에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골목길 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보산동 410-31번지 일원에 노후 골목길 포장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만성적인 물 고임 및 파임 현상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됐던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 및 통행 안전이 개선됐다. 보산동은 2021년부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에 제안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장마가 시작되기 전 공사를 발주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안전한 골목길 조성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 덕정중학교 육상부는 지난 6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KBS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덕정중 안제민, 이동건, 한재윤(이상 3학년), 김민기(2학년)학생으로 남중부 1600m(R) 결승에서 3분 37초 2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학년 안제민 선수는 자신의 주종목인 800m에 참가해 2분 1초 75를 기록하며 작년 49회 KBS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덧붙여, 지난주에 열린 소년체육대회 남중 800m 금메달에 이어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 부문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에 덕정중 육상부 학생들은 올 시즌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중학교 육상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덕정중 권현옥 교장은 “지난주 소년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또다시 획득해 자랑스러우며, 덕정중학교 육상부 선수들의 바른 인성과 경기력 향상에 힘써주신 이창일 코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채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양주시민은 공공도서관 도서반납, 연체안내 등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채널을 이용 할수 있다. 기존 도서관에서 사용해 온 SMS 문자서비스는 발송 가능한 글자 수가 45자 이내로 제한돼 있어 도서명, 수령일 등 상세한 정보 발송이 어려워 이용자들의 혼동과 정보 전달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는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기존보다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알림톡으로 발송되는 메시지는 도서 반납예정일, 연체안내, 예약도서 도착, 상호대차·희망도서 도착 등 다양한 안내메시지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미사용 이용자거나 알림톡을 차단한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문자서비스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주시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도서이용 정보를 비롯해 행사, 문화, 프로그램 일정 등 다양한 도서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