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정계숙 동두천시의회 의원이 23일 동두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20년 공직생활 경험과 8년간의 재선 시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에 빠진 동두천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동두천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드리고 유능한 동두천 전문일꾼이자, 누구보다도 과감한 결단력과 막강한 추진력을 가진 경쟁력 있는 후보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국가철도망 동두천 연장, 미군 공여지 모빌‧짐볼스 훈련장 예술단지 조성, 보산동 관광특구 대대적 개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대기업 유치, 카니발 축제 부활 등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시 청사 이전, 시설관리공단 설립, 동원연탄공장과 상패동 공동묘지 이전, 노인회관 건립, 어르신용 대형 종합 잔디구장 조성, 교육 경비 예산의 대폭 증액,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건립 등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최초의 여성 동두천시장으로 시민감동 경제문화도시 동두천을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자신에게 동두천시장의 중책을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성균관대
동두천시에서는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을 대비한 모의 상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시는 시민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 특이민원 발생상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타·시군 민원실에 폭력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동두천시에서는 특이민원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민원실의 안전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훈련은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 현황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시 신속한 경찰 출동 등 동두천경찰서와의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민원봉사과 이수동 과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희창 시의원이 양주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회견에서 이희창 의원은 “시민의 삶이 달라지는 양주! 준비된 양주시장 이희창, 양주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희망도시’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주당에서 첫 출사표를 던진 이 의원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 운영에 필요한 준비와 훈련을 마친 준비된 후보라고 역설하고 양주 변화의 기적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창의적인 행복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을 섬기고 행복을 구현하는 정치를 증명하겠다며 노동자, 서민, 여성, 장애인을 비롯한 전 계층의 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희창 의원이 발표한 5가지 시정공약에는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이 상생하는 도시 만들기와 농업, 축산, 원예사업 대폭 강화, 지역과 계층 간 포용적 균형발전, 공공의료시설 유치, 시민의 삶이 달라지는 양주시의 도약을 약속했다. 한편, 이희창 시의원의 양주시장 예비후보 출마로 인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민주당 내부 경선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서재원)는 16일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는 역대 최장의 산불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정상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라면, 온열매트 등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서재원 협의회장은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와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재외동포 모국어 도서기증,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범국민적 통일인식을 제고시키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5일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어린이보호표시등, 좌석안전띠, 하차 및 정지확인장치, 승강구 발판 등의 설치상태를 직접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통학 차량 안전장치에 대한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위주로 확인절차를 거쳐 현장점검에서 미비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의 교통안전 불감증 등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정부의‘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 2회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통학버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 중앙시장에 위치한 연천만두가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었다. 착한식당 지정은 연천만두 신미영 대표가 지난 1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월 식자재를 후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신청해 진행되었다. 연천만두는 전통시장 내 위치한 40년 전통의 만두 전문점으로 손수 빚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순댓국, 육개장, 돌솥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신미영 대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을 후원하고 싶어 대표 메뉴인 만두로 결정했다.”며 “정성껏 빚은 만두를 드시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보산동 주민을 위해 멀리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신미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마음이 보산동 곳곳에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제8사단 문준석 대위와 김현식 상사가 남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조치로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사고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경 동계 전술훈련 궤도장비 복귀를 위해 이동중에 SUV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택시를 후미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차량은 좌측 전면부가 파손되어 운전석 문이 개방되지 못하고 운전자는 머리에 좌상을 입어 피를 흘리는 사고현장이 발생하였고 피해차량인 택시에는 운전자와 동승객이 탑승해 있었다. 또한, 사고현장은 편도 2차선 오르막 커브길로 사고차량 2대가 도로를 막고 있어 추가적인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었다. 이를 목격한 제8기동사단 비호대대 문준석 대위와 김현식 상사는 지체없이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자 상태와 의식을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접수하고 2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 통제와 차량 서행을 유도했다. 이들은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이 정리되고 경찰이 사고처리를 종결되는 것을 확인후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을 떠났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노력한 미담사례는 남면파출소가 제8기동사단에 감사를 표하며 알려졌다. 미담사례의 주인공인 문준석 대위는 “가만히 두었다면 더
양주시 중소기업 대성아스콘(대표 김창구)에서는 양주시민 축구단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김창구 대표, 이용배 시민축구단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을 통해 양주시민 축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단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을 발판 삼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성아스콘은 양주시민 축구단에 2020년에는 3000만 원, 2021년에 3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김창구 대표는 “양주시를 대표해서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주시민축구단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배 단장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양주시민축구단에 후원금을 보내 주신 김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민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K3리그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총 30경기를 통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며, 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4라운드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동두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았으며, 선발 결과 최우수상 공보전산과 황수연 팀장, 우수상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된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자동등록 시스템, 질병관리청시스템 업로드용 자료추출시스템, PCR검사 결과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고 타 시군에 무상 배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 대응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은 적극적인 준비와 대응을 통해 공모전에 선정되어 예산 166억 원을 확보, 지역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하였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대면 복지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작년대비 2배이상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확진자 역학조사 및 환자 이송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공성 증진을 위해 실종아동 찾기에 동참하고 있다. 실종아동 찾기 동참사업은 공사에서 관리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활용해 장기실종아동 찾기 현수막을 게시하여 ‘22년 3월 행정용 게시대에 시범운영 후 상업용 게시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종아동 정보는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 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로부터 제공받았다. 관내 및 경기북부 소재 실종아동을 우선으로 실종당시 정보와 현재 추정사진 등을 기재한 현수막을 제작하여 유휴면에 게시하고 있다. 그간 양주도시공사에서는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여 코로나19 방역 홍보, 불법광고물 근절, 바른 광고문화 캠페인 등의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왔다. 이번 장기실종아동 찾기도 그 연장선에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차원에서 계획·진행되고 있다. 또한, 양주경찰서와 협조하여 미아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를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