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을세무사 상담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120건으로, 전화상담이 100%이며 그중 지방세(취득세)는 5건이고 나머지는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인 국세 세무 상담이었다. 동두천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2명(임유민 세무사, 김은정 세무사)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행정안전부·자치단체·세무사회 누리집, 시 홈페이지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옥석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동두천시 납세자보호관과 합동으로 세무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도 함께 상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동두천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시는 4일부터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지역예술인, 어린이집에 재난지원금 및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특히, 국도비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5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하고, 어린이집에도 아동수에 따라 1인당 3만 원의 경영안정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여 예술 분야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 카페 등의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구입비로 10만 원을 지원하고, 결혼식장에도 결혼식 1회당 방역물품비 및 방역소독비로 12만 5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유종 기획감사담당관은 “현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등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추후 방역상황을 고려하고,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3월 7일까지 ‘2022년도 청년창업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사업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돼 온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초기 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을 지원해 청년일자리 추가 창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신규 사업이다. 시는 국비 58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억 1700만 원을 투입, 11명의 초기 청년 창업가에게 임대료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간접비용을 지원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이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사업장 주소지 모두 양주시에 두고 있는 관내 청년사업가로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이며 창업 7년 이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2년간 진행하며 연차에 따라 세부 지원사항이 달리 적용된다. 사업 참여 1년 차의 경우 연간 1500만 원 이내 범위에서 사무실 임차료와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년차에는 청년을 신규로 추가 고용 시 연 2400만 원의 청년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 에서 신청
동두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지원금은 3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간이며,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해당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익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하여 99% 지급률을 달성하였다. 평생교육원 장화자 과장은 “2022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2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규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트로트 장구’ 프로그램은 신규 개설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 운동의 기존 6개 프로그램에 1개 프로그램을 더하여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산동 특색 프로그램인 몸살림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방법으로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타동에는 없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로 운영되는 트로트 장구 프로그램 강사 신청은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민자치센터 사무실(☎031-860-3079)로 문의하면 된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송내동 맞춤형 복지팀은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위한 노력을 진행한다. 사례회의에서는 미혼모자 가족시설에서 퇴소한 모자가구의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부조 연계 및 일상생활 영역의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례관리 점검 1가구, 종결 1가구 등 총 3가구의 사례관리 대상자의 서비스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주요 서비스 기관들과 지원방식을 협의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구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는 기존 홍보수단인 홈페이지, 현수막, 블로그 등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설됐다. 시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시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모·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중소기업이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 제공과 사업홍보를 할 계획이다. 카카오 채널에 가입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업 관계자는 카카오톡 우측 상단 검색창에‘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를 조회 후 검색된 채널을 친구추가하면 된다. 최계정 기업경제과장은 “가장 대중적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기업지원 정보제공 채널 서비스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주요사업의 신속한 홍보와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기업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도를 상시 운영한다. 신고 포상제는 비상구 폐쇄 등 안전의무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경기도 행정구역 안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 운수, 의료, 노유자, 숙박,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법' 제2조에 따른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상기 대상에서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여 피난 등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발견하여 신고했을 때 포상금이 지급된다. 위반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불법행위 현장 사진·영상을 촬영하여 48시간 내에 우편, 팩스, 소방서에 방문 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고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피난·방화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관한 문의사항은 소방안전 특별점검단(031-849-8382)으로 문의하시면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동두천시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보훈회관이 준공을 마치고 업무에 돌입한다. 이에 시는 보훈회관 개관식을 지난 25일, 삼육사로 1051(생연동 294-2) 신축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최용덕 시장과,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 시·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보훈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축사의 1부 기념식과 현판제막 및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의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개최되었다. 신축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27억 7300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95.77㎡, 지상 1층~4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9개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양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남용)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협의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농업인 지지선언식에는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을 비롯해 안순덕 시의원과 친환경농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취지문을 낭독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발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농업인들은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취지에 대해 소멸 위기의 농촌을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대전환하고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그린 탄소 농업으로 전환하는데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지지의사를 표현했다. 덧붙여 재해 걱정없는 농정으로 전환과 농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대체하고 친환경 농업비중을 20%까지 증대해 줄 후보는 이재명후보라고 발언했다. 마지막 발언으로 이남용 회장은 “이재명 후보는 먹거리 기본법 제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도시를 만들어 왔고 농업 국가예산 5% 약속을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한 역점사업이라고 설명하고 농업 정책공약에 감동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친환경농업인협의회는 10년 전 친환경 농업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원예특작 채소와 쌀 수도작 분과로 구분되어 양주시 친환경 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