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남양주시 도농동 더컨벤션웨딩뷔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3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 1부에서는 제5기 경기동부CEO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자 41명과 제6기 46명 원우회들의 경영전략과정 수료자들의 수료식이 있었다. 이어 2부는 경기동부CEO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3대 임정택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4대 이흥재 회장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3부 송년의 밤에서 이석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 개최되는 슬로푸드 대회에 대해 설명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명제태 회장은 송년사에서 “내년에는 회원사 모두 더욱 발전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겠다”고 했다.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는 지난 4일 일주일동안 진행된 ‘제1회 사랑의 유기농 김장 축제’에서 담근 김치를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 단위 체험객과 유치원생, 외국인, 청소년 20여 단체 등 약 700여명이 참가했다.
(재)남양주장학재단(이사장 이석우)은 지난 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12년 예·체능 특기장학생 111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특기장학생은 전국 스노우보드 등 10개 종목 입상 중학생 58명, 태권도 등 10개 종목 입상 고등학생 44명, 유도대회 입상 대학생 7명 등 총111명이며 모두 5천340만원이 지급된다. 이들은 소위원회 및 이사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장학재단은 1997년 설립된 이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예·체능 특기생으로 남양주시의 명예를 높인 학생 등 총 5천900여명에게 5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4월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40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 올해부터는 금곡초등학교 등 관내 3개 초등학교에 대해 예절교육프로그램을 별도로 지원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원병일 일패동 적환장 폐기물방치 문제 심각 박성찬 양정역세권 사업 지역민 피해 최소화 이창균 습지조성 사업 예산낭비 없도록 추진 김현택 체육시설 사용료 징수 감면규정 적용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초선 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남양주시의회는 장기간 파행 끝에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정례회를 개최중이다. 여야 의원들간 힘겨루기와 신경전이 이어진 파행 끝에 진행된 행감은 전반적으로 심도있는 질의보다 지엽적이었다는 지적도 일부에서 나왔다. 그러나 몇몇 의원들은 행감을 소속 위원회 활동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고 많은 준비를 해 온 흔적들을 보여 주기도 했다. 원병일 의원은 일패동 적환장의 문제점들을 조목 조목 지적했다. 원 의원은 근무자들의 근무 체계에 대한 잘못과 제때 처리되지 않고 있는 폐기물로 인한 문제점을 꼬집으며 “폐기물에 대해 비가림도 하지 않고 방치해 침출수와 해충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건조됐을때 개근하지 않고 비가 온 후 개근하면서 늘어난 중량으로 혈세가 세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장인 박성찬 의원도 시종일관 논리정연하게 분야별로 질의했다. 박 의원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 “학교측에서
원병일 일패동 적환장 폐기물방치 문제 심각 박성찬 양정역세권 사업 지역민 피해 최소화 이창균 습지조성 사업 예산낭비 없도록 추진 김현택 체육시설 사용료 징수 감면규정 적용 박성찬 의원 김현택 의원 이창균 의원 원병일 의원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초선 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남양주시의회는 장기간 파행 끝에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정례회를 개최중이다. 여야 의원들간 힘겨루기와 신경전이 이어진 파행 끝에 진행된 행감은 전반적으로 심도있는 질의보다 지엽적이었다는 지적도 일부에서 나왔다. 그러나 몇몇 의원들은 행감을 소속 위원회 활동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고 많은 준비를 해 온 흔적들을 보여 주기도 했다. 원병일 의원은 일패동 적환장의 문제점들을 조목 조목 지적했다. 원 의원은 근무자들의 근무 체계에 대한 잘못과 제때 처리되지 않고 있는 폐기물로 인한 문제점을 꼬집으며 “폐기물에 대해 비가림도 하지 않고 방치해 침출수와 해충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건조됐을때 개근하지 않고 비가 온 후 개근하면서 늘어난 중량으로 혈세가 세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장인 박성찬 의원도 시종일관 논리정연하게 분야별로 질의했다. 박 의원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
CCTV 제조업체인 ㈜토페스(남양주시 화도읍)의 임철규(56) 대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1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임 대표는 1977년 당시만 해도 생소하던 CCTV를 국내 최초로 개발, 자본금 1천200만원으로 ㈜토페스의 전신인 오리엔탈전자시스템㈜를 설립해 연 매출 160억원의 강소기업으로 키웠다. 또한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개발하고 상용화해 2001년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2007년에는 미국 시카고와 무인교통단속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아제르바이잔과 몽골의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사업에도 참여해 불법주정차단속 장비, 통행량 측정기기 등을 제공했다. 사고를 줄이고, 교통질서 확립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몽골 대통령의 훈장도 받았다. 임 대표는 CCTV의 활용 범위를 생활 방범 영역까지 넓혔다.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교 앞 스쿨존에 ‘교통사고 유의지역 통합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직원들이 가장 든든한 파트너라는 임 대표는 ‘인류의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100년 기업의 역사
남양주시에 ‘장난감 도서관’ 설치가 추진된다. 남양주시의회 이연숙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4일 제201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장난감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공동 발의했다. 이 조례는 남양주시 장난감 도서관의 명칭과 설치 장소, 회원 가입 대상과 회원의 의무, 장난감 및 도서 대여에 따른 연회비, 무료 이용대상자, 장난감도서관의 위·수탁 절차 및 수탁자의 의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연숙 의원 등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장난감 구매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놀이 문화를 형성, 건강생활을 영위토록 하고 희망찬 미래의 역군으로의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양주시는 화도하수처리구역의 개발사업 제재가 이번주 중으로 해제된다고 4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8월 환경부가 남양주시 화도하수처리장 월류수 논란과 관련, 수질오염총량제에 따라 개발사업 협의 유보 조치가 내려진 지역이다. 남양주시는 한강F유역(조안·화도·수동) 개발사업 유보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에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유보해제를 적극 건의해왔다. 또 선진 하수도정책 포럼 등을 개최, 할당부하량 준수에 대한 근거자료를 마련해 시 입장을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팔당 7개 시·군 공조요청 및 그간 경기도 등 상급기관에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하기도 했다. 또한 남양주시의회와 동부지역 주민비상대책위원회도 이 문제에 발 벗고 나서 주민 2만6460명의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주민재산권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남양주시와 환경부는 화도처리장 월류수 관련 감사 중간발표 자료 및 2012년 이행평가 결과를 반영해 개발사업 유보 해제에 대해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사업 유보해제를 위해 이번주 내 조속히 환경부 협의를 완료하고 개발사업을 속개하는 한편, 모든 환경기초시설을 최적화해 2013년 6월
남양주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화재저감 정책’ 실현을 위한 겨울철 화재 예방 동영상 홍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영상물은 삼패사거리 및 도농사거리에 설치돼 있는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주요내용으로는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발생 요인 및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화기취급에 대한 요령 등을 포함하고 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통계를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화기취급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올바른 화기 사용 및 대처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