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안양시는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 추진 평가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2일 경남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시는 일자리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일자리 조직을 정비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 한발 앞선 일자리정책으로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됐다. 시는 그동안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과 동행면접 실시, 매월 14day(일구하고 사람구하고)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일자리 상담이 가능하도록 15개 읍·면·동에 취업 상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을 수행해 왔다. 이석우 시장은 “이번 영광은 산업단지도 없고,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유치도 힘드는 등 여러 가지로 일자리창출이 어려운 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관·단체·기업체·시민 등이 일자리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해 이룩한 결과로 모든 영광을 시민들에게 돌린다”고 밝혔다. 또한 안양시는 이날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2월 일자리전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각각 남양주를 찾는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구제역,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남양주 와부읍 월문리를 방문해 축산농가 대표 및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우농가를 방문, 공동방제단과 함께 현장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오전 최동윤 상수도사업본부장 등과 함께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의 가축 매몰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석우 남양주시장에게 팔당 상수원의 수질 보호를 위해 매몰지를 철저히 관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경기도에 대외협력기금 1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가 청학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위해 운영과 관련, 재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석우 시장과 이응상 청학고 교장, 공무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실시됐다. 이 시장과 이 교장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청학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될 경우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기숙사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재정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실시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학교운영에 있어 자율성·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을 특성화·다양화해 질높은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서 지난 2007년부터 시범운영됐던 개방형 자율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모델이다.
이훈근 한나라당 남양주시 을 당협위원장이 이석우 시장을 만나 진접읍 팔야리 산 64-1번지에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7일 시장실을 방문해 이석우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진접읍 팔야리 산 64-1번지에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 “유서 깊은 청정지역이자 500년 역사의 광릉숲 인근에 거론되고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진접·오남지역 주민들의 반대여론이 높은 실정”이라고 지역 여론을 전달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주민들은 위해·혐오 유발과 환경, 교통, 안전, 지역활성화 문제에 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는 우려도 전했다. 이날 함께 이 시장을 만난 민정심 시의원도 “주변 지역의 교통, 환경문제와 함께 아이들의 교통안전 문제가 우려될 뿐만아니라 진접 택지지구의 집단민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석우 시장은 “도시관리계획결정 입안 제안에 따라 관련 부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안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며 남양주시는 원칙적으로 정해진 행정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선진행정체계 견학단 공무원들이 지난 18일 남양주시와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울란바토르시 우넨치 간볼트 행정과장과 바양주르크구(區) 두가르 바타르냠 비서실장 등 10명은 남양주시를 방문, 몽골 전통 대형 탈(바크) 7점과 전통 공연의상 7점을 시에 기증했다. 이들은 이날 시청에서 이석우 시장을 접견하고 시정홍보 동영상을 관람한 후 시의회를 방문해 이정애 의장을 접견했다. 이어 견학단은 몽골문화촌과 피아노 화장실, 다산유적지 등을 둘러봤다. 남양주시는 울란바토르시와 지난 1998년 우호협력 체결을 맺은 후 시와 시의회, 청소년, 경제, 문화, 장학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녹색교통을 위한 회전교차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회전교차로 사업과 관련, 회전교차로내 운전자의 올바른 통행방법안내를 홍보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수동면 송천리 아랫마을입구삼거리와 이패동 청소년수련관앞 등 총 2개소에 대해 회전교차로를 만들었다. 시는 LED전광판을 이용 동영상 홍보를 하고 운전자들의 준수사항인 ‘회전교차로에서는 속도를 줄여주세요’,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하는 차량에 양보하세요’, ‘회전교차로를 나갈 때는 방향지시 등으로 진출을 알려주세요’ 등을 알리고 있다.
■ 道여성단체협의회 지자체 회장 취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17일 시청 다산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미화(55)씨가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미화 신임 회장은 25년동안 시 새마을 부녀회장 3년, 전의경 어머니회장 7년 등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찾아다니며 봉사에 전념해 왔다. 이같은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3년에는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 회장은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를 지역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민간사회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회관 건립추진으로 ‘여성들의 권익을 향상’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부장과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학생생활인권 교육 기본계획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신학기를 맞아 ‘자율과 책임으로 즐거운 학교’, ‘배려와 협력으로 안전한 학교’, ‘학생인권존중으로 사랑이 넘치는 학교’의 세가지 추진 중점과제에 대해 학교에서 실천할 과제들을 안내하고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친화적 생활지도 프로그램’, ‘학생인권조례 업무추진 매뉴얼’ 등 7종의 자료책자와 자체적으로 개발한 상벌점프로그램을 각 학교에 배부했다. 이 자료들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지도방법 적용과 합리적인 상벌점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CCTV 설치운영 등 학교 안전체제 구축을 통해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로부터 학교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인권지원센터 및 Wee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학교현장 지원중심의 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지난 10일부터 남양주 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춘계 구리남양주 학생체육대회’가 열전 엿새간의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10일 축구를 시작으로 15일 육상까지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 선수등록이 된 구리남양주 지역의 107개 학교 모두 1천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등부 7종목 중등부 13종목에 대해 기량을 겨뤄 300여명의 선수가 구리남양주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렇게 대표선수로 선발된 선수들은 제40회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을 겸한 제36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지난 10일부터 남양주 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춘계 구리남양주 학생체육대회’가 열전 엿새간의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10일 축구를 시작으로 15일 육상까지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 선수등록이 된 구리남양주 지역의 107개 학교 모두 1천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등부 7종목 중등부 13종목에 대해 기량을 겨뤄 300여명의 선수가 구리남양주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렇게 대표선수로 선발된 선수들은 제40회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을 겸한 제36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