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22년 1월 연납 신청 자동차세 25,000건을 부과하고 지난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되는 1년치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전부 납부하면 연 세액의 9.15%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이외에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할인혜택은 1월 납부시 9.15%, 3월 납부 시 7.5%, 6월 납부 시 5%, 9월 납부 시 2.5%로 1월 연납이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 납부 기한은 2월 3일까지다. 전년도 연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신차 취득이나 명의변경 등으로 새로이 연납 신청해야 하는 경우는 온라인(www.wetax.go.kr)으로 신고납부하거나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031-550-2784)에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1월 연납시 절세 효과가 가장 큰 만큼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할인받으시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3일 성악가 최선주, 홍지연과 대중가수 정종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기 2년인 이들 홍보대사는 ▲시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주요 시정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기업 및 투자유치에 관한 활동 ▲각종 축제 및 문화관광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시 곳곳에서 365일 내내 ‘행복365축제’가 열리는 문화예술의 도시.”라며, “이번에 위촉한 홍보대사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앞으로 홍보대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이 14일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에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제23대 국회도서관장으로 취임한 후 이날 처음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이명우 관장은 “정약용도서관이 지역도서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정약용도서관 같은 지역도서관과 국가도서관 간의 개방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도서관은 폐쇄된 사회 문화를 재정비하고 개방성을 살려 성숙한 신(新) 사회 문화를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서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도서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앞서 현진권 전 국회도서관장은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이후 5월에 열린 정약용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 ‘도서관 토크’의 패널로 참석했다. 또한, 본인의 저서 ‘도서관 민주주의’에서 ‘국회도서관장의 마음을 움직인 도서관’으로 정약용도서관을 꼽은 바 있다. 한편, 올해로 개관 2년 차에 접어든 정약용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5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제5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은 홍보기획관 홍보기획팀장과 담당자, 5기 서포터즈가 실시간으로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과 남양주시의 홍보 강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가 출범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블로그기자단과 감성사진단으로 구성된 20명의 서포터즈 역할이 각각 소개됐다. 남양주시 홍보기획관 홍보기획팀장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으로 운영될 5기 서포터즈가 기대된다.”라며 “서포터즈는 우리 시의 홍보 대사이자 얼굴이다. 시를 대표하는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시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 숨은 명소 등을 취재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구리시 구간의 역명 제정을 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명칭 공모 대상 역은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의 정거장 중 구리역 근처에 건설 중인 (가칭)BN3 정거장은 환승역으로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구리역으로 사용하고,나머지 2개 정거장(가칭 : BN2, BN4)이 대상이다. 역명 제정 기준은 ▲지역을 대표하고 ▲이해하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고 ▲해당 지역과 연관성이 뚜렷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해야 된다. 또, 혐오·논란·분쟁 소지가 있거나 특정 단체 등의 홍보 명칭, 다른 지역에서 이미 쓰이고 있는 명칭 등은 제외되고, 공모한 명칭을 대상으로 제정기준에 적합한 후보역명을 선정해, 인접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 조사와 구리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하는 별내선은 우리 시 최초의 지하철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역명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제안하거나 공모 서식에 역사 명칭과 제안 이유를 적어 구리시청 담당부서(균형개발과
구리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곽경국) 회원 9명, 시청 국·과장 10명 등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의 건의사항과 시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그린뉴딜 구리’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역건설산업 참여 건설업자 권장사항 이행 ▲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 ▲ 건설 신기술 제공 등 다양한 지원시책 개발 추진을 요청했다. 또, ▲민간이 개발하는 지역건설산업에 대하여 지역건설산업체와의 공동 참여 및 하도급 비율의 확대 권장 ▲ 건축허가 및 건축허가 현황 공개 등도 요청했다. 구리시는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의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해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기후위기 대응 식물인 케냐프 파종을 위한 부지 지원을 요청했고,시는 파종 부지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2022년 공공일자리 창출계획과 추진 방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 공무원에
남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녹스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는 물론 온실가스 원인 물질인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보일러로, 가정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부터 지원물량을 대폭 늘려 2022년 제1차 보급사업(사업량 일반 9,590대, 저소득층 30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1대당 일반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연식이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2012.12.31. 이전 제조된 보일러)를 2022년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로,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지원물량이 대폭 늘어나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아울러 선착순이 아닌 보일러 노후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로 보조금을 지급하며,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그동안 지방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과 임명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었으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의회는 재출범한 지 32년 만에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원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편성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지방의회 의장은 사무직원의 지휘, 감독, 임면,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입법·예산심의 등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줄 전문인력‘정책지원관’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의회는 시의회의 인사권이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시로부터 독립되어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전문성과 자율성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관련,시의회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편성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2021년 12월 열린 제283회 정례회에선 운영위에서 남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남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등 9건의 조례안을 제정하여 의회 내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사항과 정책지원관의 사무와 정원에 대한 자치 법규를 마련했다. 오는 1월 19일 개회될 284회 임시회 때에는 남양주시의회 지방 공무원의 임용·시험·승
구리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2021년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과제로 선정된 '구리시 경로당 밖 노인정책 발전방안연구'와 연계해 추진 중인 '구리시 노인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경제연구원 박윤주 선임연구원, 경기연구원 김윤영 연구위원 등과 안승남 구리시장, 김현수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 구리시 관계자 9명이 참석, 노인정책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리시 노인실태조사 연구용역'은 연구용역비 약 4400만 원을 투입해 구리시 노인복지 발전방안과 노인종합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계획했다. 작년 8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후 보다 질 높은 조사 결과를 추출하기 위해 145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1014건의 유효표본으로 12월 조사 결과 분석을 완료했다. 최종보고회 결과 건강과 일상생활 영역의 ▲ 노인의료 사각지대 존재-모바일활용, 건강과 일상생활 영역의▲ 독거노인가구 증가-공동주거생활 지원, 주거 및 생활환경영역의▲ 일자리 교육 부족-취업 교육 및 맞춤형 전문 상담 지원,노후생활영역의 ▲ 노인 정보제공의 부족-정보제공 플랫폼 제공 등 4개 영역, 28여개 결과를 도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2일 ‘행복드림냉장고’ 사업 추진 현장 3개소(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를 방문, 동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봉사자에 대한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한 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하고 있고,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로 구성돼 진행되며 취약계층 70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구리시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2021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8개 동에 냉장고와 냉동고를 설치하고 중장년 취약계층 1인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월평균 2회 식품·생필품을 무료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이다. 올해 ‘행복드림냉장고’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비 2천9백5십만 원을 지원받아 배분해,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식 우려 1인 취약계층’ 대상 식품·생필품 등을 8개 동에서 월 2회 동시 운영 계획이다. 매월 2.4주 화요일은 후원의 날인 ‘기부데이(Give Day)’로 지정해 누구나 각 동 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