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갈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안여규’씨로부터 갈매동 내 취약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후원금) 계좌로 지정 기탁돼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취약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여규 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여규 씨는“매년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생각나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는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하면서 그 마음이 더 커져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여규 님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끊이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이하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남양주시새마을회관에서 제12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새 회장으로 신기화씨를 선출했다. 투표는 13개의 각 여성단체에서 49명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기화 씨가 25표를 획득해 5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당선인은 진건읍 부녀회장(3년), 진건읍 이장(10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6년)의 경력을 가졌으며, 현재는 세계평화여성연합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신기화 당선인은 이번 당선을 통해 2년간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신기화 당선인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량 강화와 정체성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회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함께 나아가는 데 방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 소방서(서장 박철수)는 14일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ㆍ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했다. 캠핑장 및 게스트하우스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시설은 안전시설이 미흡할 경우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의 증가로 겨울철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 사용 시, 화재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박철수 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등의 사용이 급증하여 숙박시설에 대형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으며, 그에 따른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며, “숙박시설 관계자분들은 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연성 가스경보기 등을 필요 장소에 설치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에 힘써달라.”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가 지난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2023 조직 혁신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당선된 시장 및 시ㆍ도의원들의 취임 후 6개월 동안의 현황보고, 핵심 운영위원 및 신규 운영위원들의 신상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운영위원들께서 당원들과 당원협의회, 시민들과 선출직 시도의원들 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중재하는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태근 위원장은 “2023년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당의 역량결집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2023년 조직 혁신의 책임을 맡을 책임당원들과 백경현 구리시장,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시의원 등 선출직 전원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지난 13일 성남시 새마을연수원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주최로 열린 ‘새마을교통봉사대 제38회 전국종합평가대회’ 시상식에서 64개 지대 중 최우수지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22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 활동 지원 사업인 「더불어 안전하게 잘사는 국민안전지킴이」 사업을 모범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교통 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올 한 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대원 여러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 문화 정착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 지키기, 안전 속도 5030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주정차 및 음주 운전 금지 캠페인 전개, 안전 취약 지역 교통 지도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등의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시의회 부문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주제로 최우수 상을 받았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전국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우수한 정책과 조례안을 선정한 결과 시의회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권봉수 의장은 의정체험 청년 단기인턴십 추진, 의회 정례브리핑 실시 등으로 청년들의 의정활동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권봉수 의장은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생각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감사히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20만 구리시민과 소통하며 낮은 곳에서부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사람이 한권의 책이되어 이를 필요로 하는 독자들과의 대화 및 활동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이책으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지식을 휴먼북(멘토)과 활동을 통해 상호 공유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은 주광덕 시장의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이다. ‘사람이 책이다’ … 사람이 책이되어 독자와 지식 공유 ‘사람이 책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멘티)을 연계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한다. ‘멘토’인 휴먼북은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 내 숨은 명사, 재능이 있는 시민 등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독자인 ‘멘티’ 역시 휴먼북과 소통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약 내세운 주광덕 시장, ‘1호 휴먼북’ 등록 이와관련, ‘1호 휴먼북’으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공약 사항으로 내세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스포츠 분야(테니스) 휴먼북으로 등록해 시민들과 함께 테니스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
남양주시가 150여 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금곡동 문화공원’ 조성 사업(본지 2020년 7월 22일 보도)과 관련, 주요 시설 설치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곡동 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전 시장 재임 중인 2019년 시청사 건너편 금곡동 152-160번지 일원 1만 3707㎡를 매입해 800여 m 떨어져 있는 홍유릉 인근 역사공원과 1.8㎞ 가량 떨어져 있는 평내동 궁집과 연계한 문화벨트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며 추진했다. 주요시설 설치 계획 전면 재검토 시가 이를 위해 2019년 3억 원을 들여 용역을 한 결과, 이곳에 장애인 어린이집과 유아 숲 체험원, 산책로, 잔디마당, 바닥분수 등을 2023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미 보상비 95억 원을 집행했다. 이와 관련, 해당 토지 중 73.4%는 보상이 완료됐으나, 기획부동산이 870명에게 분양한 산 2-9번지 5992㎡에 대해 585명과는 보상협의가 됐지만 나머지 285명은 보상협의가 되지 않아 수용재결 신청을 해 놓고 있다. 수용재결건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수용재결 통과시 보상비로 5억여 원을 더 집행하게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12일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내 위치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생활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 주거침입, 절도, 폭력 등 생활 범죄 사례 설명과 실제로 안전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아울러 주민들의 여론을 조사해 경찰 활동에 반영하는 설문 응답도 함께 이루어졌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 호응도에 따라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편성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생활범죄 예방 위주의 교육을 구성했고, 여론 조사를 병행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경찰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고 대상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위법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인명 피해를 방지를 위해 평소에도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등의 위반행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