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가 지난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2023 조직 혁신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당선된 시장 및 시ㆍ도의원들의 취임 후 6개월 동안의 현황보고, 핵심 운영위원 및 신규 운영위원들의 신상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운영위원들께서 당원들과 당원협의회, 시민들과 선출직 시도의원들 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중재하는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태근 위원장은 “2023년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당의 역량결집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2023년 조직 혁신의 책임을 맡을 책임당원들과 백경현 구리시장,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시의원 등 선출직 전원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지난 13일 성남시 새마을연수원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주최로 열린 ‘새마을교통봉사대 제38회 전국종합평가대회’ 시상식에서 64개 지대 중 최우수지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2022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 활동 지원 사업인 「더불어 안전하게 잘사는 국민안전지킴이」 사업을 모범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교통 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올 한 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대원 여러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 문화 정착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 지키기, 안전 속도 5030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주정차 및 음주 운전 금지 캠페인 전개, 안전 취약 지역 교통 지도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등의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은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시의회 부문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주제로 최우수 상을 받았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전국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우수한 정책과 조례안을 선정한 결과 시의회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권봉수 의장은 의정체험 청년 단기인턴십 추진, 의회 정례브리핑 실시 등으로 청년들의 의정활동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권봉수 의장은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생각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감사히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20만 구리시민과 소통하며 낮은 곳에서부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사람이 한권의 책이되어 이를 필요로 하는 독자들과의 대화 및 활동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이책으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지식을 휴먼북(멘토)과 활동을 통해 상호 공유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사업은 주광덕 시장의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이다. ‘사람이 책이다’ … 사람이 책이되어 독자와 지식 공유 ‘사람이 책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멘티)을 연계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한다. ‘멘토’인 휴먼북은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 내 숨은 명사, 재능이 있는 시민 등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독자인 ‘멘티’ 역시 휴먼북과 소통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약 내세운 주광덕 시장, ‘1호 휴먼북’ 등록 이와관련, ‘1호 휴먼북’으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공약 사항으로 내세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스포츠 분야(테니스) 휴먼북으로 등록해 시민들과 함께 테니스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
남양주시가 150여 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금곡동 문화공원’ 조성 사업(본지 2020년 7월 22일 보도)과 관련, 주요 시설 설치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곡동 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전 시장 재임 중인 2019년 시청사 건너편 금곡동 152-160번지 일원 1만 3707㎡를 매입해 800여 m 떨어져 있는 홍유릉 인근 역사공원과 1.8㎞ 가량 떨어져 있는 평내동 궁집과 연계한 문화벨트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며 추진했다. 주요시설 설치 계획 전면 재검토 시가 이를 위해 2019년 3억 원을 들여 용역을 한 결과, 이곳에 장애인 어린이집과 유아 숲 체험원, 산책로, 잔디마당, 바닥분수 등을 2023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미 보상비 95억 원을 집행했다. 이와 관련, 해당 토지 중 73.4%는 보상이 완료됐으나, 기획부동산이 870명에게 분양한 산 2-9번지 5992㎡에 대해 585명과는 보상협의가 됐지만 나머지 285명은 보상협의가 되지 않아 수용재결 신청을 해 놓고 있다. 수용재결건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수용재결 통과시 보상비로 5억여 원을 더 집행하게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12일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내 위치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생활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스토킹 등 주거침입, 절도, 폭력 등 생활 범죄 사례 설명과 실제로 안전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아울러 주민들의 여론을 조사해 경찰 활동에 반영하는 설문 응답도 함께 이루어졌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 호응도에 따라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편성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생활범죄 예방 위주의 교육을 구성했고, 여론 조사를 병행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경찰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고 대상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위법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인명 피해를 방지를 위해 평소에도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등의 위반행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동절기 학교 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해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160교 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내 △보일러실 △급식실 시로코팬 △소방시설 △물탱크 등 학교 시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점검이다. 특히, 보일러 일산화탄소 질식사고 예방 및 소방시설 동파 예방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은 현장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동절기 학교 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응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과 국토교통부가 공동주최하는 ‘복합형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수륙양용버스 등 복합형교통수단이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으나, 중복적 규제와 비효율을 초래함에 따라 개선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해양대학교 강동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수륙양용버스를 생산·운영중인 GMI그룹 이성준 대표이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준범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종오 국토교통부 과장, 박종광 해양수산부 사무관, 안기영 행정안전부 주무관,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했다. 이성준 대표이사는 “운전인력이 항해사 6급 이상의 면허와 1종 대형면허를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등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오 과장은 “국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복합형교통수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통합등록면허 제도, 통합안전기준과 통합안전 검사제 등 체계적인 규율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임준범 책임연구원은 “복합형교통수단의 도입을 위한 등록과, 면허, 안전기준, 교육 등을 포함한 독자적인 법적 근거마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이 제9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시의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국민의힘 11명, 더불어민주당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9대에서 예상은 됐지만 의장단 구성을 두고 파행사태를 맞기도 했다. 4선인 김 의장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리더십으로 사태를 수습하고 즉시 “의회 운영 책임자로서 의회 파행사태가 진행된것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과 시민들께 깊이 사과 드린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김현택 의장으로 부터 남양주시의회의 그동안의 활동상 등을 들어 본다. -지난 6개월간 남양주시의회의 대표적인 성과를 꼽는다면 24건 조례 의원입법처리 등 의정활동 전념 먼저 지난번 파행에 대해 거듭 사과드리며 협치를 통해 시의회 답게, 시의원 답게, 시민의 대변자 답게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며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성과로는 먼저 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인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점이다. 제9대의회는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민들과 밀접한 24건의 조례를 의원입법처리했다. 의원들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세심히 심의하는 등 의원 전원이 쉴 틈 없이 의정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