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2년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기술집약형 및 지식서비스 등 관련 사업 분야로 창업한 5년 이내의 기업 등이 성공적인 창업과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특히 2021년에는 15개 입주기업이 5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38억6천만원의 매출 및 2억3000만 원의 투자유치 성과가 있었다고 시는 밝혔다.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기술창업, 특화창업 및 일반 창업 분야에서 ▲예비창업자 10팀 ▲5년 이내 창업기업 5개 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9세 이하의 청년으로,입주 신청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uristartu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2022년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도약의 해로써, 구리시 청년 기업가들의 스마트한 창업 도전을 통해 창업 성공 기회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구리시를 대표하는 청년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구리시 청년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12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 후 남양주소방서에 임용되었으며, 2일간의 본서 자체 직무교육과 일주일간의 배치부서 적응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서장 특별교육 ▲코로나19 관련 감염예방 교육 ▲보안,청렴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 ▲각 부서별 업무교육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출동장비 실습 등이다. 앞으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각 안전센터와 구조대 및 구급대에 적절히 배치되어 남양주지역 재난현장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황금산 문화공원에 ‘시와 함께하는 산책길’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을 지난 7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함께하는 산책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임과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특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김길원 다산2동장은 “황금산문화공원에 시화길을 조성해 그 이름에 걸맞게 공원에 문화가 가미됐다.”라며 “주민들이 ‘시와 함께하는 산책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록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단풍이 드는 계절에 설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색깔을 입힌 시화판이 단풍을 대신하는 것 같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황금산문화공원에서 산책하며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입학 축하금은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초등학교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입학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함께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제1청사 미래인재과 입학 축하금 담당자 앞)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입학 축하금 신청서와 함께 지원 대상 확인을 위해 입학일 이후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신청자와 아동 함께 등재)을 제출해야 하며, 입학 축하금은 신청 후 익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설 명절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는 비대면 거래 방식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매출 향상과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하늘농가(나물반찬), 강고집(건어물, 국물팩), 대양식품(전장김), 다커스커피(커피드립백), 코스모스제과(추억의과자), 바바어묵공방(어묵), 광진식품(떡국떡세트), 신화제약(치약), 삼진CNF(초코과자), 쏘이마루(콩고기 외 대체육) 10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으로 기업·시민 모두가 윈윈 상생할 수 있도록 판로 촉진에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1월 편으로 ‘암 정복을 위한 최신 암 치료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를 통해 지난 7일 오전 10시에 방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악성신생물(암)에 대한 진단법과 여러 가지 암 치료법, 항암치료의 미래 등에 대하여 소개했다. 암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최신 진단법과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상승했다.주요 암 환자의 생존율은 국가암등록통계 자료(2014~2018년)에 의하면 5년 생존율이 70.3%로, 이는 1993~1995년 42.9%에 비해 30% 대폭 상승한 수치다. 한양대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허준영 교수는 강의를 통해 “과거의 항암치료는 경험적 보편적 치료였다면 미래는 유전자 검사 기반 정밀 의료 등 과학적, 통합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단과 치료가 생존율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예전엔 암이라는 질병은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환이라고만 생각했으나, 현대의학이 발달하면서 치료 의지가 있다면 암도 충분히 완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구리시환경교육센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신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세대 교육을 목표로 초등학생 및 가족 대상으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7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명 이내의 대면수업과 체험꾸러미 배포 형태로 운영하며, 접수는 1월 12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550-8317 장자호수생태체험관 10:00~16:00)로 마감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이끼도 탄소를 줄여준데요(대면 5명) ▲새들의 오케스트라(대면 5명) ▲우리는 동물 숲 가드너(체험꾸러미 방문수령) ▲습지의 손님은 누구일까?(체험꾸러미 방문수령) ▲장자호수공원의 사계(전시해설 대면 4명) ▲식물의 겨울나기(생태해설 대면 4명)▲윈도가든 보리새싹 키우기, 유채씨앗나눔(체험꾸러미 방문수령)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미세먼지, 폐기물 문제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문제는 정부와 기업 등 산업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책임이기도 하다.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며 환경교육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남양주시는 7일 별내동에 위치한 북놀이터&장난감도서관 1층에 조성한‘키즈 두 번째 옷장’ 2호점 운영을 시작했다. ‘키즈 두 번째 옷장’은 시의 환경정책 사업인 ‘두 번째 옷장’을 영유아에 특화한 것이다. 성장이 빠른 아이들의 의류,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기부하고 나눌 수 있도록 관내 놀이체험시설 및 장난감도서관에 설치운영해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 12월 진접읍 어린이비전센터 1호점 개소에 이어 이번에 문을 연 별내동 별내북놀이터의 2호점은 남양주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동호)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성희)에서 기부한 물품들을 모아 운영을 개시했다. 영유아 특화에 걸맞은 눈높이와 취향을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운영 첫날부터 지역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밝혔다. ‘키즈 두 번째 옷장’은 인센티브도 아이와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췄다. 기부 물품 1개당 1개의 스탬프를 제공하고, 9개를 모으면 시에서 운영하는 유료 놀이체험시설 중 원하는 시설을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시의‘두 번째 옷장’사업은 재사용 가능한 의류품 분리배출로 자원 선순
구리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시정시책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모범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총 191명으로,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훈문화상 1, 장관 표창 14명, 경기도지사 표창 73명, 시장표창 99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이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자문위원 임창열 ▲새마을지도자 경기도 구리시협의회 회장 백형록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 윤성진 등 3명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조성 및 새마을사업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제22회 보훈문화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 지자체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최우수상 ▲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이 밖에도 헌혈장려 활동 기여, 경기도 도서관 평가 우수, 민관협력 우수, 주택행정 시군평가 우수 등 구리시의 행정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10개 분야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작년 한 해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제4기 구리시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마을세무사는 2016년 처음 위촉해 현재 제4기 마을세무사를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영세사업자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구리시는 마을세무사들과 가졌던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반영해, 3기에 2명으로 운영했던 마을세무사를 4기에는 3명을 추가로 위촉해 5명으로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세무사별로 상담 관할 동을 구분해 기존 운영해왔던 방윤권, 박성현 세무사는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지역을, 새로 위촉한 임병수, 함명진, 손규상 세무사는 교문동과 수택동 지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확대 운영하여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무료 상담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세무사 명단을 확인하거나 구리시 세정과로 문의(031-550-2182)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