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49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요원(관리요원 36명, 조사원 113명)은 만 18세 이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서 성실히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에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다. 올해 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의 관내 7만6800여개 사업체(작년 12.31.기준)를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영 정보통신과장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원활한 사업체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시장 공약사항으로 시민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구리시 왕숙천로 49에 연면적 497㎡, 지상 1층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조성하고 지난 6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개관식 기념사에서 “여러 재난․재해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구리시’, 시민이 가장 행복한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시유지에 있던 기존 에너지홍보관을 1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해 화재, 태풍, 지진 및 교통관련 체험과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대처능력과 안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프로그램 목록으로는 ▲3D 영상체험관 ▲소화기 체험관 ▲지하철 탈출 체험관 ▲화재 연기 탈출 체험관 ▲완강기 사용 체험관 ▲태풍안전 체험관 ▲지진안전 체험관 ▲생활안전(가스, 베란다, 전기) 체험관 ▲심폐소생술 체험관 ▲교통안전 체험관 등이 있다. 안전체험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신청접수센터 → 안전체험관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070-4123-6218
남양주시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성인지 함양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1년 남양주시 여성통계」를 지난달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통계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이용해 통계청에서 작성한 것이며, 남양주시의 여성인구, 가구·가족, 복지 등 7개 영역 88개 항목에 대한 통계가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양주시 여성인구는 50.2%의 비율로 경기도에서 7번째로 많으며(2020. 11. 1.기준), 매년 여성인구가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영 정보통신과장은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남양주시 여성통계는 향후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 통계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자료는 남양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 열린행정> 통합자료실>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안승남 시장과 이현건축사사무소 현진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건축사사무소와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리시는 이현건축사사무소로부터 나눔문화에 동참을 목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구리시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실시하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이웃돕기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으로, 이현건축사사무소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자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 며, “전달받은 기부금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1월 중으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1층 화장실에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제20조(여성건강증진 사업)에 근거해 지난해 1월부터 여성의 긴급 상황에 대비해 편의성을 도모하고 건강권을 증진하고자 공공 화장실에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월에는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4층 화장실에, 12월에는 24시간 개방화장실인 구리경찰서 민원동 1층 화장실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리시여성행복센터 1층 화장실에도 1월 중으로 설치해 총 3곳에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는 2단 벽걸이 자판기(52cm*41cm*12cm)형으로 별도의 코인 필요 없이 우측의 레버를 오른쪽으로 360도 돌리면 위생용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서 위생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는 2022년 하반기에는 사업평가를 통해 2023년 사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는 여성의 보건위생 및 건강권 증진에 유용하게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수택3동을 방문해 김인기 동장 부임을 격려하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안 시장은 수택3동 관내 15개소 경로당 중 운영 중인 12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눴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수택3동 김인기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나 만남의 장소로 지속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힘든 시기에 어르신분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2022년 새해에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참고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부양초등학교에서 공유주차장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유주차 문화 확산 시동을 걸었다. 부양초등학교는 구리시 관내 학교로서는 최초로 학교 주차공간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구리시 공유주차장 사업에 참여해 주차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주차면 도색, CCTV 설치, 차단기,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부양초등학교 공유주차장(주차면 35면)을 지난 12월에 조성 완료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관리에 들어갔다. 부양초등학교 공유주차장은 사전 등록된 차량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개방 시간은 평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7시 50분,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한다. 이용자는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구리시민에 한해 분기별로 모집하고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는 공유주차장 참여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대형상가, 학교 등의 부설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안승남 시장은 “부양초등학교 공유주차장을 시초로 공유주차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구리시에서도 공유주차장 참여 확산을 선도하고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구리
조응천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은 남양주 교통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거듭날 민자고속도로 신설 사업의 물꼬를 텄다고 6일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했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진접읍~하남시 하산곡동 구간, 총 27.1km의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제안서에는 남양주 평내·호평을 중심으로 진접과 덕소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계획이 담겼다.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면 남양주의 지역 간 이동은 물론 강동대교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상습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남양주는 다핵도시라는 특수성 때문에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나 인근 도시로 이동할 때마다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남양주의 도로는 동-서 축으로만 발달해 호평~오남 등 남-북 지역 간 이동에 큰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과거부터 정치권을 비롯한 남양주 지역사회 내 호평과 오남을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만 있었을 뿐 번번이 사업 추진에는 실패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300만 원을 지난 4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국제교류 우수사업을 발굴·공유해 지자체 간 벤치마킹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공모전에서 ‘코로나19 시대에서의 비대면 온택트 국제교류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제교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 교류협력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교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뤄온 점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수상의 기쁨을 남양주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상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과의 소통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전달받은 후원금이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 경기센터가 경기지역 청소년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청소년(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할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신청 희망 학교는 ▲자유학기(년)제 미디어교육(중학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미디어교육(고등학교) ▲동아리 미디어교육(초‧중‧고)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유학기(년)제 미디어교육은 자유학기(년)제를 시행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동아리·고교학점제 미디어교육은 초·중·고 방송반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미디어콘텐츠 인재양성 및 미디어교육 관련 교과 혹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미디어콘텐츠 분야 적성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접수는 2월 10일(목)까지 진행되며, 학교 소개 및 교육 운영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kita99@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 선정 결과는 2월 21일(월) 경기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 선정학교 대상 교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 홈페이지 (https://kcmf.or.kr/com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