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조양래)는 지난 11일 평내동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양래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통장님들께서 그동안 다양한 방면에서 행정 기관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남양주의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민관 협치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민 존중 남양주, 시민 모두가 남양주시장인 시민시장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의 리더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양래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의 리더로서 앞장서 시민들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뜻을 내비쳤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민선 8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실용과 통합’(이하 인수위)이 지난 11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해단했다. 이로써 인수위는 6월 9일 출범 후 공약사항 점검, 시정 업무보고, 시정 구호 및 방침 수립 등 한 달여간의 위원회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인수위는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결과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남양주시장 공약에 대한 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분과위원회별(자치행정·문화교육·보건복지·도시경제·교통환경) 주요 정책안 추진의견을 보고했다. 이철우 인수위원장은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인수위 활동에 매진해주신 인수위원, 전문위원, 파견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인수위의 지혜를 모은 시정계획이 민선 8기 남양주의 성공에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인수위는 모든 활동내용과 정책검토 및 수립 결과를 백서로 출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오후 신동민 남양주도시공사 사장과 본부장 등 도시공사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양정동 도시개발사업, 남양주 센트럴N49 개발사업, 왕숙지구 조성 사업 등 남양주도시공사에서 관내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의 추진경과와 현황들을 공유했으며 지역균형개발 및 시민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택 의장은“양정동 도시개발사업, 왕숙지구 조성사업들은 남양주가 인구 100만 도시가 되는데 기반이 되는 주요한 사업들인 만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동민 사장은“남양주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주말인 지난9일 제4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 개막식과 ‘summer HOT DANCE&FESTIVAL(서머 핫 댄스 페스티벌)에 참석,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주 시장은 “즐겁고 행복하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 여러분들이 남양주시에서 사는 것을 자랑스럽다고 여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한강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summer HOT DANCE&FESTIVAL(서머 핫 댄스 페스티벌)’에 참석 주 시장은 “시민들이 마음껏 생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지키고 힐링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시민시장시대’, ‘슈퍼성장시대’를 확실하게 열어 남양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화도읍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화도사랑이 주관한 지역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 화도사랑 임원진 5명이 참석해 ▲지방도 387호선 도로 확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경춘선-분당선 직결 및 증차 운행 ▲지역 내 인문계 고등학교 증설 등 총 9가지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주 시장은 이번 간담회 참석으로 후보자 시절에 했던 ‘다시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민선 8기 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화도읍은 개발 에너지 동력이 많은 지역이다. 민선 8기에서는 새로운 시각에서 화도읍을 디자인해 보고자 한다”라며 “화도읍을 비롯해 진접읍과 별내면 등 남양주의 균형 발전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다. 예산을 편성하고 도시 계획을 세우는 데 지역 균형 발전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달 27일에도 수동면 내방2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앞
남양주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8일 국민의힘 의원들만 출석한 가운데 선출된 국민의힘 소속의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서임 가처분 신청을 법원(본지 7월 7일자 보도)에 접수했다.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0명은 이날 오전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중 정회를 요청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중대한 절차적 하자 속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고 가처분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지방자치법과 남양주시의회 회의규칙을 위반한 채 진행된 의장단 선출은 전면 무효”라고 주장하며, 이후 국민의힘 단독으로 강행된 상임위원장 선출과정도 강하게 규탄했다. 국민의힘의 단독 의장단 선출 이후 ‘의회 일정 보이콧’을 민주당 시의원들이 불출석 한 채 진행된 임시회 3차 본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지훈(국),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영실(국), 도시교통위원장에 조성대(국)의원을 선출하여 운영위원장을 제외한 모든 의장단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선출돼 결국 6석 중 5석이 국민의힘 의원으로 채워지게 됐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별내동 최대 민원현장인 798번지 창고 시설 및 1066번지 골프 연습장 부지를 찾아 현안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주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확인했으며, 대규모 주거 단지와 밀접한 현장의 특성상 교통량 증가와 주민 안전 문제, 주차 시설 부족 및 소음 공해 등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동 창고 시설은 높이 87m, 연면적 4만 9000㎡ 규모로 건립 중이며, 지난해 7월부터 별내동 지역 주민들이 교통 혼잡과 안전, 소음 및 대기 흐름 방해 등을 이유로 건축허가 취소를 요청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월에는 주민 21명이 건축허가취소처분 소송을 청구한 바 있다. 또한, 골프 연습장은 높이 45m, 연면적 1만 6000㎡ 규모로 지난해 9월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됐으며, 시는 사업 현장 주변에 다수의 공동 주택 단지가 인접해 있어 소음과 빛 공해로 인한 주민의 피해가 우려돼 올해 3월 건축허가 신청을 최종 반려했으나 지난 4월 건물 외곽 차음벽 설치와 빛 저감 장치 등 보완 계획을 포함한 건축허가 신청이 재접수됨에 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월 8일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 248명, 누적 256,011명으로, 지난 3월 15일 일일 확진자 수 9,056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며 6월 한 달간 일 평균 확진자 수 100명 안팎을 유지해 왔으나 7월 1주부터 일 평균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 주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확진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서 의료 기관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음식점과 공공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쌓인 현장 노
남양주시는 오는 9일 뮤지컬 ‘또! 오해영’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일 인피니트의 장동우,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출연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을 먼저 공연한다.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또 오해영’을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이 복잡한 관계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남양주시민들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도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여름밤의 꿈’ 콘서트에서는 내공있는 실력파 테너 김상진과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는 차세대 디바 윤예은이 함께 노래한다. 이어서 29일부터 30일까지 극발전소 301(경기문화재단 지원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의 연극 ‘건달은 개뿔’도 상연될 예정이며, 서로 매우 다르면서도 긴밀히 얽혀있는 건달 주인공 5명의 에피소드를 통해 폭력 세계에 날카로운 비판을 날리는 누아르 액션 연극을 준비해 관객들이 여유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한편, 시가 운영하는 다산아트홀은 공연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매월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6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책 연구 사업 중 하나인 ‘남양주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 이용자 욕구 및 종사자 실태 조사’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충렬 연구원이 발표를 맡았으며, 남양주시 내 장애인 재활 시설 이용자의 욕구 현황을 공유하고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서비스 질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남양주시 내 장애인 재활 시설의 현황과 이용자 욕구를 파악하고, 향후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장애인 복지 정책 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오는 8월 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