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야놀 유소년야구단’이 지난 11일 ‘2020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우승트로피를 진건읍사무소에 전달했다. 남양주시 박성찬 시의원이 총 단장을 맡고 있는 야놀야구단은 ‘공부하는 야구, 생활속의 야구, 즐기는 야구’를 이념으로 생활스포츠를 지향하며 매년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유소년야구 전국대회에 참여해 왔다. 야구단은 2019년에 1회 우승을 한 데 이어 2020년에는 한국컵을 포함 시즌 2연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야구단 출신 남양주지역(진건) 아마추어 선수 2명이 2021 KBO 신인드래프트에 선발되어 남양주시 유소년 야구의 미래를 더욱 밝히고 있다. 이날 우승컵 전달식에는 박경원 진건읍체육회장을 비롯해 지역 이장들이 참석해 그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민우 운영단장은 공공생활체육시설 이용 등 여건을 조성해 준 진건읍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우승컵을 전달한다는 뜻을 밝혔다. 총 단장인 박성찬 시의원은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며 정신적·신체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남양주시 청소년 체육 인프라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용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전국적으로 남양주시를
사회와 기성세대는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그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이자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과 기반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성세대들에게는 눈 앞에 있는 시급한 일이 우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투자보다는 당면한 현안에 심력을 쏟기 일쑤다. 그러나 이같은 현실 속에서도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살리고 창의·융합 인재로 육성하겠다”며 청소년시설 확충에 과감히 예산을 배정, 실행에 옮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정을 운영하면서 예산편성에 어려움도 있을 텐데 이같이 청소년시설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는 조 시장으로부터 청소년과 관련한 그의 철학과 시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 시설 확충 계획 및 용도, 기대 효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에서 ‘청소년시설 확충’을 공약했다. 지금 시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시설들은 이같은 공약의 일환인가. 공약이기도 하지만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11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4층 미디어센터에서 에코패밀리 스타트업 행사를 열고 에코패밀리의 출범을 알렸다. 와부읍 소재 6개 기관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샘사랑봉사단) 회원 92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된 와부읍 에코패밀리는 아이스팩 교환 창구 운영,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시민운동 확산 붐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윤태규의 공연을 시작으로 에코패밀리소속 6개 단체 대표의 다짐문 낭독, 에코패밀리 인증서와 차량번호판 굿즈 수여,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아이스팩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이스팩의 주 원료인 미세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어류 등을 통해 우리에게 다시 되돌아오고 있다”고 말하며, “더 늦기 전에 자연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아이스팩·스티로폼 수거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와부읍 에코패밀리는 1일 3교대로 주 5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1층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오남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남양주 오남도서관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영두 마술사의 ‘패밀리 매직펑크’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비둘기 마술, 카드 매니플레이션, 그림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 방법은 행사 당일 남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연 영상 URL로 접속하면 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lib.nyj.go.kr)을 참고하거나 오남도서관(☎031-590-85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위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올해 초부터 5000㎡ 유기농 텃밭에서 가꾸며 수확한 배추와 무 등으로 김장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도 직접 참여해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힘을 보탰다. 이날 마련한 약 350상자(3.5t)의 김장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과 마을 경로당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관내 요식업체 ‘온누리장작구이(대표 송경용)’가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온누리장작구이’는 2011년에 900만원, 2012년에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올해 6월에는 500만원을 코로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다. 같은 날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우아헬스케어(대표 전영주)에서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중 비말차단 마스크 2만매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고,전달된 마스크 2만매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사릉훼손지사업 1·2지구’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오늘과 같은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분들은 자신이 남양주시라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릉훼손지사업1·2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약칭:개발제한구역법)’에 따라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로 허가를 득한 후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토지가 정비 사업 대상요건을 충족할 경우 물류창고로 용도변경을 해주는 사업인 ‘훼손지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관내 용정기업인회(대표 김일복)가 지난 10일 남양주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용품 및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용정기업인회에서 최근 마스크 등 방역용품과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한 뜻을 모아 추진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통 큰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정기업인회는 진건읍 용정리 소재의 기업인회로 남양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남양주=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홍보대사 에바포피엘이 지난 10일 남양주시에 후원금 100만원과 코로나19 예방 손소독제 40개 그리고 마스크 1000매를 전달했다. 에바포피엘의 이번 선행은 식품 등을 위탁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3개월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시에 밝히면서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좋은 후원자가 되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에바포피엘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부모로부터 온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는데,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바포피엘은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아 월 1회 취약계층 배식봉사와 장애영아를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한 참여하고 있으며, 장기기증의 날 기념 기부실천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수 장미화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장미화씨는 지난 10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남양주시풍양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후원을 하는 등 지역 내 오랜 기부활동과 여러 행사 등을 통해 시를 홍보해왔다. 장미화씨는 향후 2년간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대사로 생활 속에 녹아있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의 다양한 모습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봉사활동과 더불어 남양주시의 홍보를 위해서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서 장미화씨는 “남양주에 오래 거주하면서 우리시의 알리고 싶은 곳이 정말 많았는데 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남양주가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지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0년대 데뷔곡 ‘안녕하세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후 다른 앨범도 연달아 히트를 치며 가수인생 55년째를 맞은 장미화씨는 TV 주부대상 토크 프로그램에서 단골 게스트로 사랑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