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사진)은 윤용수 경기도의원(남양주3)과 협력해 지역 숙원 사업인 ‘별내동 일대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위한 4억원과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경사로) 설치사업’을 위한 3억원을 특별조정금으로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별내동은 신도시 개발 당시 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CCTV가 설치되어 있으나, 도시의 확장과 인구 유입에 따른 활동 반경의 변화로 CCTV 수가 부족해 주민 안전은 물론 치안 사각지대화 우려가 커져왔다. 또한 샛별초 앞에는 교량 및 자전거도로(산책로)에서 하천변 자전거도로(산책로)로 연결하는 경사로 없이 계단만 설치되어 있어 교통약자 및 자전거이용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한정 의원은 “별내동 CCTV와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 설치를 통해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남양주갑·사진)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동부노인복지관 리모델링을 위해 5억, 호평동 수로 복개 및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에 2억원이 사용된다. 수동면에 위치한 동부노인복지관은 20년이 넘어 복지관 내·외부 시설이 노후화되어 어르신들 이용에 큰 불편함을 겪어왔다. 특히 수동면은 어르신 인구가 많은 반면 현 노인복지관 외에는 이용할 수 있는 다른 대체시설이 없어 시설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확보된 5억원의 예산으로 복지관 외관 및 내부의 노후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각종 기자재 및 장비를 새로 장만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호평동 힐링수 주변 수로 복개와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을 위한 공사비 2억원이 반영됐다. 힐링수 주변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변에 수로가 있어 평소 악취와 해충들로 지역주민들의 위생을 위협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로 복개공사와 함께 복개된 공간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꺼려했던 공간을 주민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오남마을협의체(대표 이대복)와 흙내음가득한 꿈의 학교(대표 천연정)에서 학생들이 만든 수제마스크 500매와 목걸이 2500개를 제작해 시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방역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시청 및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복 대표와 천연정 대표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남마을협의체 회원과 꿈의학교 참여 학생들이 마스크와 마스크목걸이를 손수 제작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응원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공직자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로 이어져 힘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 두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 신고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비상구 신고제’는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의무 위반행위를 신고자에게 포상함으로써 소방시설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각종 재난 발생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 시설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 시설 ▲위락시설 ▲근린생활시설ㆍ복합건축물(‘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다중이용업소가 설치된 것으로 한정) 등이다. 신고는 불법 행위를 목격한 후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났을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출입구이다.”라며 “생명의 문이라고 불리는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물건 적치 등의 행위를 한다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라며 비상구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했다.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 합동으로 추진해온 동양하루살이 퇴치대책의 중간점검 및 전력투구해온 120여 일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박신환 부시장, 환경국장, 남양주보건소장,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와부읍 동양하루살이방제대책위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환경국과 남양주보건소에서 데이터에 근거한 방역대책별 효과와 이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 발표 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10년간 시민들께 큰 불편을 주었던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총력을 다했으나 단번에 해결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4개월간 함께 고생하신 것에 대한 중간보고를 통해 내년에는 개체수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희망과 계획을 공유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양래 와부읍 동양하루살이방제대책위 회장은 “시의 적극행정 덕에 앞으로는 동양하루살이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올해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 끈끈이, 포충기, 방제포 등의 방법을 포함한 보다 체계적인 퇴치방안을 연구해 내년에도 동양하루살이 퇴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남양주= 이화우
남양주도시공사가 지난 21일 센트럴N49개발사업(평내동660-6)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인 센트럴N49개발사업 컨소시엄((주)부산은행, ㈜엠디파트너스, ㈜더피알커뮤니케이션, ㈜어스나인, ㈜대도산업건설, ㈜세종피앤디, ㈜요산요수)과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신동민 사장은 “시유지 개발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주차전용건축물 등 주민편의 시설의 확충과 공공성 확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며, 제안해 주신 여러 사업방안들이 더욱 발전된 대안들로 반영되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남양주시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트럴 N49개발사업은 사업비 3500억원을 투입해 평내동 660-6번지 일대 9384.6㎡ 면적에 지상 49층 178m 높이에 지하 6층 규모로 주상복합건축물과 주차전용건축물을 신축하는 사업으로서 내년 말 공사에 착공해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남양주시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건물이 완공되면 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남양주시는 ‘센트럴N49’ 건립을 위해 남양주도시공사가 19%의 지분을 출자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81%를 출자해 특수목적법인(
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시·군·구 분야 우수상(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가 실효성 강화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하여 추진됐으며, 보건복지부는 기초자치단체와 광역단체, 수행기관(1268개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적과 성과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수상유형 중 복수유형인 공익활동·시장형·인력파견형 유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공익활동·시장형 유형에서 우수 기관으로 개발원장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남양주시니어클럽 3000만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1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이군희 복지국장은“수행기관의 부단한 노력과 직원 , 참여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발굴 및 추진, 사회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가에 따른 우수기관 선정기준은 ‘19년도 수행기관 평가 결과 및 등급을 기준으로 합산 점수에 따라 고득점 지자체를 선정하며, 수행기관 평가 및
충청남도 출연 연구기관인 충남복지재단 정책연구팀이 남양주시의 인생다모작사업의 정책방향 및 주요내용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지난 18일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남양주시는 이날 충남복지재단 정책연구팀은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 시의 인생다모작사업의 정책방향 및 주요내용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정덕진 충남복지재단 정책연구팀장은 “남양주시가 시민의 일자리와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체계적인 일자리 및 복지사업 운영방식을 본받아 충청남도에 잘 접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는 평생학습원을 ‘배움의 장소’라는 단순한 공간적 개념에서 벗어난 ‘평생학습 사회안전 플랫폼’으로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남양주형 인생다(多)모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은 “우리 남양주 평생학습원은 배움의 기쁨에만 그치는 평생학습이 아닌 일자리까지 연계되는 실사구시형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충남에서도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 되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은 한국폴리텍Ⅲ대학과 연계된 이동기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산업경제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공적 기업유치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DCT 김진문 대표이사의 ‘기업유치 및 복합도시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계공무원들의 업무연찬과 부서·기관 간 거버넌스를 구축해 앵커기업 유치와 복합도시개발에 온 힘을 모으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김진문 대표이사는 경기관광공사 및 경기도 투자진흥과에서 유치총괄담당을 역임하면서 고양, 화성, 용인, 여주 등지에 복합개발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다양한 투자유치 사례와 성공 노하우 등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전달해 공무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김진문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현재의 냉혹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제공과 기업의 니즈, 비즈니스 계획을 잘 파악하여 남양주시만의 맞춤형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사업에 집중하도록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용복 산업경제국장은“우리시 모든 공직자들이 투자유치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다가올 미래 신도시와 신산업에 대해 배우고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남양주시 왕숙지구는 타 신도시와 달리 성장관리권역에 해당해 매력있는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이고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우진씨앤씨(대표 우병현)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백미 100포(1000㎏)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백미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외계층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병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