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소재 ㈔진오나눔회(대표이사 이성근)가 진건읍과 오남읍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건·오남읍장의 추천을 받아 학자금을 전달했다. 중·고등학생 25명에게 99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진오나눔회는 올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지원,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코로나19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의 학생을 추천받아 학자금을 지원하게 됐다. 전달식은 진건읍 지역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지 않았다. 학자금은 계좌로 입금됐다. 이성근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성적우수 또는 모범학생 약 40여명을 지역내의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오나눔회는 지난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지원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후 같은 해 12월 18일 진건과 오남지역 모범 중고생 38명에게 1천518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11월 15일~2020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동안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구리시는 장기보관에 따라 굳은 염화칼슘을 염수제조 시설을 이용해 염수로 만들어 살수차 및 염수분사 장치에 활용함으로써 능동적인 도로제설을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제설대책에 철저를 기했듯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시기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결과 2019년 도로정비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비보조금 2천만 원을 지원 바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이화우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퇴직교직원의 미디어리터러시(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읽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향상과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재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교직원의 미디어역량이 강화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면서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미디어교육・방송 장비대여・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쓰레기 20% 줄이기 실천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명우 자원순환과장이 최근 생활쓰레기 동향과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쓰레기 감축 해법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들어가는 쓰레기양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종량제봉투가 가구당 몇 개 나오는지, 분리수거 잘 안되는 지역은 어디이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등 매우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며, 이는 읍면동장님들이 긴장감을 갖고 해주셔야 가능한 일이다. 읍면동내 취약지역 비교분석 등을 통해 쓰레기를 감축 할 구체적 해법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관내유관기관과 읍면동, 사회단체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제8대 후반기 원구성 후 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각 사회단체 방문을 통해 시민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더욱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 이장은 이 기간동안 노인복지 및 장애인복지시설, 경찰서 및 소방서, 문화관련 산하기관 등 총 30여 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6일 이철영 의장은 평내동, 호평동과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택시쉼터 등을 방문해 신임인사와 함께 방문기관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영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제8대 후반기 남양주시의회는 원칙과 소신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행복의회, 소통중심의회, 내실있는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남양주시의 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기대와 희망을 의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6일 ㈜한제원(대표 오경상)에서 한방식품인 진옥고 50상자와 커큐민 100상자(약 1,600만원상당)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한제원 오기상 부대표는“의료진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식품을 후원하게 됐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이상희 복지관장은“후원자의 뜻에 따라 보건소와 한양대 선별진료소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에게 소중한 마음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어려운 기업 운영에도 귀한 한방식품을 후원해 주신‘㈜한제원’에 감사드리며, 각계각층의 후원의 힘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일상을 마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화폐로 결제 시 할인이 제공되는 ‘남양주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을 남양주지역화폐 ‘Thank You Pay-N’ 카드 결제가능 매장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 가능 업체가 1%·3%·5%·7%·10%의 할인율을 자율 선택해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와 가맹계약을 맺으면 할인금액은 지역화폐 카드를 결제할 때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다. 할인금액은 사업주가 부담하지만 지역화폐 할인을 통해 더 많은 손님유치와 홍보를 통해 영업이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점에 대해 ‘경기지역화폐 앱(남양주시 페이지)과 시청 홈페이지’에 일반가맹점과는 별도로 특별할인가맹점 점포명·주소·전화번호 등 정보노출 지원을 통해 점포 홍보를 지원하고, 2020년 가맹계약 점포에 한하여 예산범위 내 선착순, 점포 할인율에 따라 최고 지역화폐 20만원 정액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도 올해 5월부터‘3%이상 특별할인가맹점의 지역화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별할인가맹점 가맹계약을 희망하는 점포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취업/경제-지역화폐 특별할인가맹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지회장 권상범)와 풍양지회(지회장 정기석) 회원들은 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한 기부금 1087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800명의 회원 모금액 843만원과 풍양지회 240명의 회원 모금액 244만원은 온라인 개학으로 스마트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시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인중개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후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와 풍양지회는 전체 회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지회장 권상범)와 풍양지회(지회장 정기석)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한 기부금 1천87만원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800명의 회원 모금액 843만원과 풍양지회 240명의 회원 모금액 244만원이다. 이 기부금은 온라인 개학으로 스마트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동참에 큰 감동을 받고 있어 지치지 않고 힘이 난다”며 “우리 시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공인중개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후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권상범 지회장과 정기석 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데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와 풍양지회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고 개인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구리시와 구리지역 11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구리남양주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청, 단위 학교 학교장, 행정실장,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학교시설 개방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 등을 통해 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 지원 및 관련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협약서에도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한 제도를 개선히고 지역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가 행정·재정적 지원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해 학교는 시설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유지비 등 재정적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보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을 지역 사회에 개방해 학교를 문화·체육 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자리해 학교시설 개방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남양주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