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후보는 공식선거 첫 주말인 2~3일 돌다리 사거리와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시민들이 최고로 대우받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재선거로 당선돼 2년 동안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고 중단없는 구리발전을 추진하라는 시민의 부름을 받아 구리발전에 매진했다”며 “2년동안 ‘구리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전체 사업비 중 85%에 해당하는 국비를 유치했고, ‘구리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도 289억 원의 예산 가운데 173억의 국비를 유치했으며, ‘수택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설’은 LH와 공동개발로 구리시의 부담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또 “‘한강변과 토평동 수변공원 및 워터파크시티 개발’도 국비 도비 민자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백 후보는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는 10년간 약 130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사업”이라고 지적하고, “6천428억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하는 테크노밸리를 선택해야 구리
조광한(사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달 31일 6.13 지방선거 출정식에 앞서 “지방권력을 교체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루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조 후보는 “남양주의 낡은 지방권력을 반드시 교체해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성공시키는 데 앞장 서겠다”며 “시민들의 힘으로 남양주의 새 시대,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언급했다. 또 “남양주에 활력을 불어 넣어 정체성을 확립, 시민의 자부심을 갖게 하겠다”며 “대담한 발상과 치밀한 기획력, 국정 운영 경험과 폭넓은 중앙의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원도까지 연결되는 경제중심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경춘선과 7호선 연결 등 철도교통체계를 업그레이드시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남양주시의 재정자립도를 올리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면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개선해 발전시키는 현실주의·효율성주의자”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7시부터 구리역에서 ‘구리의 새로운 변화, 구리테크노밸리’를 슬로건으로 합동 인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장자못공원을 출발하는 유세 차량 합동퍼레이드를 펼쳤다. 그는 우선 “20만 시민의 염원인 중단없는 구리테크노밸리의 추진이야 말로 구리시 미래의 번영”이라며 “시민들이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테크노밸리 조속한 추진 ▲갈매신도시 완성 ▲열린행정, 시민이 최고로 대우받는 도시 ▲시민 모두가 편안한 복지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삶이 여유로운 워-라-벨 도시 ▲신·구도심 균형개발 ▲교육, 구리의 미래 ▲지역경제활성화 ▲안전한 구리시, 시민들이 편안한 구리시 등 10대 정책공약을 내놨다. 한편 백 후보 캠프는 오는 2일 오후 5시에 돌다리에서 1차 합동유세를, 7일 오후 6시 장자못공원에서 2차 합동유세를 각각 진행하며 12일 오후 6시 돌다리에서 3차 합동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유세에는 강광섭·김명수 경기도의원 후보, 진화
구리경찰서는 구리시와 함께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셉테드)의 일환으로 탄력순찰 요청지역, 원룸단지 등 여성안심구역 및 여성안심 귀갓길 9개소에 방범용 LED 빔 로고젝터를 설치,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구리서에 따르면, 경찰서와 시가 설치한 로고젝터는 LED 빔(불빛)으로 바닥이나 벽에 범죄예방 문구와 이미지를 투영해 어두운 밤길에도 시각적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보행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로고젝터 문구에 ‘주민이 희망하는 탄력순찰 구역입니다’라는 LED 이미지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탄력순찰 홍보 및 주민 불안감해소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변관수 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범죄예방 비상벨 설치, 안심 골목길 사업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셉테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적약자(아동·여성)가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 20명에게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로서 펠릿을 연료로 하는 온수보일러로서 1대 당 설치비용은 약 400만원이다. 등록된 제품에 한해 보일러 설치비의 70%(280만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부담은 30%(120만원)이다. 지원자격은 지난해까지는 읍·면 거주자로 제한됐으나, 올해에는 동지역으로 확대되어 남양주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설치 후 5년이 지나면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건축물 대장 또는 거주 확인 서류를 첨부해 남양주시 산림녹지과(031-590-2347)나 해당 읍면동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목재펠릿(Wood pellet)’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를 압축해 원통형으로 만든 청정연료로, 이산화탄소 발생이 거의 없고 연소율이 95%에 달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
구리시가 2018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2만5천13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7월 2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구리시의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4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최고 지가는 돌다리 인근 수택동 404-5번지로 874만6천원/㎡이며, 최저 지가는 대성암 인근 아천동 산52-1번지로 3천370원/㎡ 이다. 결정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오는 7월 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리시청(토지정보과)을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031-550-2153)로 제출하면 된다. 처리 결과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7일까지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결정ㆍ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필지의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지가를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향후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구리시가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지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를 금연 주간으로 정하고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인근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흡연이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금연 슬로건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에는 서울삼육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전통시장 일대에서 금연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구리 광장에 모여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구리시보건소는 구리역 앞에서 금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자 담배 관련 OX 퀴즈 폐 건강 알아보기,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금연 상담을 실시했다. 신현관 구리시보건소 소장은 “흡연이 개인과 타인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 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담배 없는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 본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행정실장 약 1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각급학교 대상 친절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친절교육에서는 염현숙 강사(백양중학교 행정실장)가 ‘역지사지와 공감’이라는 주제 하에 친절한 민원서비스 확립을 교육목표로 친절서비스의 기본자세와 다양한 민원 유형에 따른 응대기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민원인의 입장으로 돌아가 마음을 읽는 것과 눈높이 맞추기, 첫인사·끝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보안업무규정 시행세칙 중심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보안업무 및 시설보안, 인원보안, 문서보안 등 국가보안 분야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져 보안업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담당자 보안관리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이해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승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은 친절한 민원서비스 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교육현장에서 보안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보안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 소방안전협의회가 최근 주거취약지구 주민들을 위해 남양주소방서에 소화기 161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증된 소화기는 다음달 15일에 예정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에서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구 남양주소방서장은 “기증된 소화기가 마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나아가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2년 연속 수상이다. 시는 이번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 선정에 따라 도비 4억700만 원을 지원 받아 총사업비 8억1천5백만 원을 투입해 토평정수장, 궁도장, 왕숙체육공원(태양광 72kW, ESS 182kW), 이문안호수공원에 9.3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은 경기도가 신규 조성 중이거나 기존의 마을(주거)·산업·관광·물류 단지 등 다양한 곳에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생산 시설 등을 설치하고 지역 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자립 모델을 발굴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구리시 에너지 선도 사업은 지난 4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구리시 환경, 체육공원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공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께 추경을 통해 예산이 확보되면 공모사업 선정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설계와 더불어 9월 착공해 11월에 준공 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