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광덕 새누리·남양주병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 도약 최적의 시점… 혼신의 노력 수정법 등 각종 규제법률 주기마다 검토 의무화 입법 부족한 자족시설 등 확충위해 국회 기재위·국토위 희망 주광덕 당선인은 검사출신으로서 지난 18대때 구리시에서 출마, 당선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걸쳐 이번에 신설된 남양주 병선거구로 옮겨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18대 의원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추진하고 헌정회 연금 폐지, 현역의원의 컷오프 룰 제도안 구성 등 정치개혁과 정당 쇄신활동에 힘을 쏟은 정치적 소신이 분명한 의원이었다. ‘남양주 도약의 새로운 활력, 국회 정치개혁 선봉장으로 준비된 국회의원’을 대표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당선된 주광덕 당선인은 18대 의원 경험과 역량, 인맥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이다. 주 당선인으로부터 앞으로의 계회 등을 들어 본다. 당선 소감은? 우선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주신 우리 남양주시병 시민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린다. 이번 선거의 승리는 남양주시 재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며 남양주시를 수도권동북부 중심도시로
지난해말 전국 최초의 자전거레저특구로 지정된 남양주시가 특구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자전거레저특구’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제별 추진사업에 대한 중간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또 추진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로, 자전거레저특구 조기 정착의 일환이다. 남양주시 자전거레저특구 지정에 따른 추진 사업들은 레저문화가 정착돼 가는 추세에 발맞춰 남양주시 일대 약 56만8천535㎡에 걸쳐 2018년까지 4개 특화사업(▲자전거레저특구 인프라구축 ▲자전거 특화도시 조성 ▲자전거투어 명소화 ▲자전거 레저·문화 활성화) 16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진행된다. 시는 수도권과 근접한 지리적 장점이 있는 만큼 레저인구를 흡수시켜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 자전거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우선 추진사업으로 기존에 구축돼 있는 자전거 도로 활성화와 슬로시티 조성사업, 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우선 완료하고 또 진행한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10일 양평군과 함께 전국 최초 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다산지금지구 도시개발계획과 관련, 기존청사 부지 내에 신청사를 개축하게 됨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시청사는 남양주시 순화궁로 393(별가람고등학교 교사동 동편 2~5층)에 위치하며 다음달 16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고 신청사가 준공되는 2017년 12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1만3천15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업무공간 부족으로 일선학교에 분산 배치돼 있던 Wee(위)센터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과학교육지원센터도 함께 들어 설 예정이다. 방호석 교육장은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민원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체 추모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추모 영상 시청, 추모사를 낭독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호석 교육장은 추모사에서 “2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모두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희생자들에게 부끄럽다”고 반성하고 “수학여행길에 희생된 250명의 학생과 12명의 선생님의 꿈과 뜻을 담아 그들이 열망했던 새로운 교육으로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첫날 18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의 건 ▲휴회 결정의 건을 상정 심의·의결하고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심사 대상 주요 안건은 ▲남양주시 치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이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된 조례안 등 기타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도에서 남양주시로 관리를 위임한 지방 2급 하천인 구운천(수동면 외방리)에서 대규모로 하상(河床: 하천의 바닥)을 돋우고 불법시설물까지 설치하는 등 사실상 개인사유지화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시의 하천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17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이 구운천은 지난 1998년 홍수때 모두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하천이어서 사고후 2000년 1월 경기도에서 하천정비를 위해 544-4번지 3천713㎡와 547-9번지 277㎡를 매입해 사실상 하천부지로 편입시켰다. 하지만, 이 하천에서 누군가가 지난해부터 불법으로 하상을 돋우고 있는가 하면 하천변에 불법으로 대형 천막인 캐노피 3개까지 설치해 놓았다. 특히 하천 제방을 따라 길이 700∼800m에 이르는 3천여㎡ 가량이 하천 바닥에서부터 1m~1m 50㎝ 가량이 돋워져 있으며 최근에는 400㎜ 콘크리트 흄관까지 묻어 놓았다. 뿐만아니라 기존에 있던 포장된 하천 출입로는 흙으로 막아 놓고 하상 돋움 공사 등을 하면서 새로 제방에서 하천으로 내려오는 차량 출입로를 개설한 후 쇠사슬과 자물쇠까지 설치해 놓아 주민들은 개인 땅인 줄 알았다는 것. 게다가 제방옆 남의 땅에 주인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곡실내체육관(금곡고등학교 뒤)에서 ‘2016 남양주 중장년 채용 &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남양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참여기관인 남양주고용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업훈련, 취업교육,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이날 창업관에는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창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소상공인지원제도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는 청·장년인턴지원사업,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노인 일자리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면접자에게는 구직활동 증명서도 발급한다. 문의: ☎(031)590-2687~9/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소방서는 14일부터 청렴향상 및 친절한 소방민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소방필증(안전시설등 완비증명서, 위험물제조소등 완공검사필증) 발급 시 ‘작은 배려 고객감동 민원실명제’를 운영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존에는 소방서에서 소방필증과 액자만 제공했었으나 이번 ‘작은 배려 고객감동 민원실명제’를 통해 대상처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법령 및 절차, 자율점검방법 안내문 및 각종 점검표를 보관이 용이한 클리어파일에 넣어 전달한다. 또한 업무처리를 담당한 소방공무원의 이름과 연락처, 이의신청 절차 등 기타 안내사항을 한번에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에게 감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작은 배려와 관심으로 민원업무처리의 신뢰성, 객관성을 확보하겠다”며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는 물론 안전문화 관심유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속과 장수의 상징이며 슬로라이프 로고인 거북이를 모티브로 슬로라이프의 친구, 거북이 캐릭터를 준비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슬로라이프 활동 캐릭터들을 만들 예정이며 올 가을 개최할 슬로라이프 국내대회에서는 출생 기념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출생 전까지 슬로라이프 캐릭터의 태명은 슬로라이프의 ‘슬로’와 거북이를 친근감 있게 부르는 ‘꼬부기’를 합친 ‘슬로꼬부기’로 정했으며, 태어나면 시민들과 함께 지은 이름으로 불릴 계획이다. 슬로꼬부기는 페이스북(검색어 슬로꼬부기)등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기록한 성장일기를 공개할 계획이며 슬로꼬부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을 담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캐릭터에 관한 사항은 슬로라이프 홈페이지(www.slowlifeplanet.org)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슬로라이프과 슬로라이프기획팀(☎031-590-8865)으로 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경찰서는 12일 인터넷 중고거래를 하며 상습적으로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주지 않은 혐의(사기)로 A(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월 네이버 중고나라 등에서 옷, 가전제품, 식당용 기계 등을 구입하려는 피해자에게 가짜 물품 사진을 보여주며 속이는 방식으로 총 109명으로부터 약 1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일정한 주거나 직업이 없는 A씨는 가로챈 돈을 인터넷 도박에 대부분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1월 출소 후에도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를 치다 다섯달 만에 자신을 검거했던 경찰에게 또 붙잡혔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