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조응천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평내동 삼창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남양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깍듯이 모시겠습니다”라면서 큰 절을 올렸다. 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짧은 기간 동안에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이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인데 정작 어르신들의 삶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어르신께서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하위소득 70% 어르신이면 누구나 기초연금 30만원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 “정부여당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을 드리겠다고 했다가 공약을 대폭 수정했다”며 “약속을 파기하는 정부여당을 신뢰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지만 저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어르신 일자리 증대, 의료비 축소 등 근본적인 대책도 강구하겠으며 어르신을 깍듯이 모시려는 마음가짐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말벗이 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이화우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는 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7개 체육문화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이용 회원을 위한 ‘회원등록 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0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회원등록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각각의 시설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재등록 기간 및 신규 등록 기간에 등록을 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회원등록 통합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남양주, 호평, 오남, 화도, 와부, 진접 체육문화센터 및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 수강등록·접수·환불 시 해당 시설에 방문해야만 했던 것을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 및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원하는 시설의 수강등록·접수·환불을 할 수 있다. 또한 ▲회원의 통합관리 ▲다중 센터이용 고객의 편의성 개선 ▲센터별 프로그램 확인 등 회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회원등록 통합시스템 운영을 통해 모든 시설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희망케어센터가 지난 22일 책임읍동제 개편에 따라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확대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180여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본교육, 희망하우스 봉사단 운영 경과보고, 지역별 간담회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건축사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행복의 날개 등의 관계자들과 전문기술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동참하여 구성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천184가구의 집수리 활동을 전개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확대 개편된 봉사단은 앞으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매니저 서비스대상자 557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읍면동, 복지넷 등의 추천을 통해 집수리 대상가구를 집중 발굴한다. 여기에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는 집수리 활동에 필요한 망치, 드라이버, 안전모 등 기본장비와 장판, 도배지 등의 필요 자재비를 지원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남양주시 전체가 행복도시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 김한정 예비후보는 22일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지금은 경제비상사태”라며 “경제학을 전공하고 청와대 제1부속 실장으로 대통령 지근거리에서 쌓은 국정경험과 남양주 시장 후보를 거치며 쌓은 정책적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우선적 사업으로 ‘교통복지’와 ‘보육혁신’을 공약했다. ‘교통복지’ 분야로 ▲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편안한 출퇴근을 위한 대형버스 도입과 노선 확대 ▲지하철 4, 8호선의 차질 없는 완공 등을 약속했다. ‘보육혁신’ 분야로 ▲어린이 직업테마파크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설립 국비지원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또 “야권후보들의 명분 없는 분열과 대립으로 여당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주어서는 안 된다”며 표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야권연대를 위한 협의를 지체 없이 시작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새누리당 남양주을 선거구 예비후보 4명이 공천자의 허위학력 기재를 주장하며 공천에 불복, 재심의를 요청했다. 낙천한 이의용·공명식·안만규·이인근 예비후보는 22일 “(공천된) 김성태 예비후보는 경선 여론조사를 앞둔 지난 19일 오후 학력을 허위로 표시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대량 살포,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가산점도 모호하게 적용되는 등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경선 결과에 승복할 수 없어 중앙당 클린공천지원단에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8272민원센터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학습과 토론의 시간을 갖고 있어 타 부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 8272민원센터는 시민생활불편 민원을 신속·정확히 해결해주는 전국 유일의 생활불편 민원전담 센터로, 출범 후 지금까지 10년에 걸쳐 42만6천건(1일 116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렇듯 생활불편 민원접수는 물론, 복지, 교통, 환경, 도시 등 다방면에 걸쳐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상담업무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매김한 8272센터는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은 ‘공부하는 8272민원센터’다. 직원들은 각 부서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고참들임에도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일과 후에 분야별 학습과 토론을 통한 자발적인 학습능력 배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일과 후 사무실에 모여 상담 중에 있었던 특이사항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 선거구의 김한정 후보가 21일 총선 승리를 위해 야권이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은 야권이 단결해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오만한 국정운영을 막아내주기를 원하고 있다”며 “이번 경선에서 남양주 시민들이 보여주신 열기는 거대여당의 독주를 막고 4·8호선 완공 등 남양주 지역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하라는 지역민심이 표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선의의 경쟁에서 신인이면서도 역량을 발휘한 같은 당 박철수 예비후보와 김관기, 김형기 예비후보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예비후보들은 민주주의 회복과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야권 후보들의 명분 없는 분열과 대결로 여당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주어서는 안된다”며 “국민과 남양주 시민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 교체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몽골문화촌은 오는 26일 몽골전통 민속예술과 마상공연을 개막한다. 몽골 예술공연은 몽골 전통악기 연주와 허미, 무용, 기예, 의상, 코믹 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상공연은 마상 활쏘기, 고공 서커스, 채찍, 지프락 쇼 등이 진행된다. 예술공연은 10시50분~11시50분과 오후 2시30분~3시 30분, 마상공연은 오후 1시20분~2시10, 4시~4시50분 각 2회씩 진행되며, 7~8월은 야간공연 1회를 더 추가한다. 관람요금은 성인기준으로 예술공연은 6천원, 마상공연 8천원, 통합권(예술공연+마상공연)은 1만2천원이다. 몽골문화촌 예술공연단원들은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몽골종합예술센터와 협약을 맺어 현지에서 선발된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정예 예술인들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마상공연에 코믹요소를 더하는 등 더 박진감 있고 알찬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하고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개막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몽골문화촌은 남양주시 수동면 비룡로 1635번지 일원에 6만2천479㎡의 크기로 2000년 4월에 개관했다. 몽골문화촌 내에는 몽골 민속전시관과 역사관, 생태관, 체험관, 게르 등이 설치돼 있다. 이곳에는
남양주경찰서는 21일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훔쳐본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서울 중랑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A경위는 지난 20일 오후 7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성을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화장실 근처를 배회하던 A경위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경위는 사건 당시 만취상태로 현장에 간 사실도 기억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를 다시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새누리당 남양주갑 심장수 예비후보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된 4·13총선 국민경선 여론조사 결과 후보로 확정됐다. 심장수 후보는 21일 “남양주 시민의 힘으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었다”라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당선으로 보답해 남양주 발전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이는 남양주 시민에 의한 선거혁명이고 남양주 발전과 정치발전에 혁신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이어 “10여년간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애환을 나눴다”며 “당선되면 종합대학교 캠퍼스 유치, 낙후된 의료·복지시설 확충,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남양주 연장과 도로확장 등 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