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FC 축구센터 소속 선수인 홍장우(13·장내중·사진)군이 U-13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2일 대한축구협회가 ‘2015년 한일 우수 청소년 교류전’을 대비해 선발한 U-1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홍장우군은 오는 12일 목포축구센터에 소집되어 합동훈련을 한 후, 17일과 19일 일본 오이타 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일본 U-13 팀과의 두 차례 교류전에 출전한다. 미드필더와 측면수비, 중앙수비까지 두루 소화하는 멀티프레이어 홍장우군은 순발력, 민첩성, 폭발력, 작은 체구에서 뿜어 나오는 킥력, 지능적인 플레이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특히 홍장우군은 남양주FC축구센터를 2015 추계 중등연맹전 전국 8강과 이천쌀배 중등축구대회 3위를 이끈 한국축구의 유망주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2015년 연말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의 ‘겨울이야기 시즌6’로 ‘넌버벌 퍼포먼스공연’을 크리스마스 주간에 연달아 선보인다. 오는 19일 오후 4시 호평 체육문화센터에서는 드럼캣, 페인터즈 히어로, 판타스틱을, 20일 오후 4시에는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페인터즈 히어로, 비밥, 판타스틱을 공연한다. 26일 오후 4시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는 드럼캣, 점프, 사춤의 공연이 연달아 열린다. ‘넌버벌 퍼포먼스’공연은 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비언어 퍼포먼스 일컫는 말이다. 이번 공연의 1인 관람료는 4천원이고, 책기부·쌀나눔 티켓은 3천원, 4인 가족이상은 30% 할인된 가격의 ‘winter 가족할인’으로 만날 수 있다. 올 해 수능시험을 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은 인터넷 예매 후 공연당일 수험표 지참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티켓 예매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남양주시청 티켓예매사이트(culture.nyj.go.kr)를 이용하면 된다.(문의: 031-590-4244, 4598)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1일 건축인허가 업무담당자와 대행업체인 관내 설계사무소 건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관내건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인·허가의 권한위임 범위를 안내하고, 업무관련 국토교통부 건축위원회 심의 기준 제정·고시 및 특수구조 건축물, 제도 등 각종 개정사항을 안내하는 등 건축관련 업무연찬을 겸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책임읍면동제 시행에 앞서 건축인·허가의 권한위임 범위를 설명하고 업무처리 매뉴얼을 개발해 배포하는 등 이후 발생될 수 있는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영 건축1과장은 “설계사무소 건축사는 일반 민원인이 아닌 건축공무원을 대변하는 준공무원의 위치임을 인식하면서 이번에 시행하는 책임읍면동제가 민원인의 혼선을 야기시키지 않도록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제4차 남양주고용포럼을 개최했다. 남양주고용포럼은 2010년부터 남양주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일자리 네트워크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에게 교육과 취업 연계 뿐 아니라 복지서비스까지 확대해 고용·복지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각 기관에서 실시한 2015년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및 2016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타 기관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5년 일자리창출 주요 우수사례는 ▲청년층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고용-복지 선순환시스템 구축(시 고용복지센터) ▲함께하는 도전-취업자간담회(남양주여성새일센터) ▲노인 민간취업 및 사회활동 지원(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자원 순환거점 구축(남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5 경복 EXPO 취업박람회(경복대학교) 등이다. 남양주시는 올해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우수상,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일자리
남양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201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평가로서 전국 10만 이상의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을 정비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재정비 할 수 있도록 평가·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6개 항목(12개 지표) 현황평가와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 등 6개 항목(12개 지표) 그리고 정책평가 등 총 12개 항목(24개 지표)을 기준으로 평가가 실시됐으며, 남양주시는 ‘다’그룹의 인구 30만 이상 도농 복합도시 16개 도시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교통계획과 유영수 과장은 “이번 지속가능 교통도시 우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적극적인 투자로 교통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남양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변여건이 크게 변화하는 부동산거래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돼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홍보영상물 ‘남양주아리랑’ 상영을 시작으로 부동산 중개분야 유공 공인중개사 3인에 대한 시장표창 수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추천한 백정현 세무사의 달라진 부동산 세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성락빈 지적과장은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소방서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바양골 소방서 진압구조대장 등 8명을 초청해 선진 소방활동을 알리고 상호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 기간동안 몽골소방관들은 남양주소방서에서 직원과 함께 숙식하며 화재, 구조, 구급활동의 출동현장에 동반 출동하는 등 남양주소방서의 활동을 체험했다. 또 남양주소방서 소방대원과 동일한 일과표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25일에는 수도권119특수구조대를 방문하여 헬기인명구조, 고층건물 인명구조 등 훈련에 참여했다. 이어 26일에는 경기도소방학교를 방문해 제6기 국제화교육과정에 참석했으며, 27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안전산업박람회 관람으로 대한민국의 최첨단 재난안전 시스템을 견학하고 29일 출국했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아시아권 국가의 안전문화 확산과 양국간 소방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5 남양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 228건, 4천만달러의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협조로 몽골의 대형유통기업 브릿지 그룹(Bridge group)사를 비롯, 생활용품, 식음료, 조명, 뷰티 등 남양주시 주력품목 위주의 바이어를 초청해 6개국에서 39개사가 참가했다. 남양주시에서 조미김을 생산하는 B사 관계자는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헝가리, 몽골 바이어와 차후 시장개척시 참고할 만한 정보를 많이 나누었다”고 말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푸름이 방에서 국·소장과 관련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우 시장 주재로 ‘남양주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확장 및 행정활용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양주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사항을 인식·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선제적이고 객관적인 시민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이다. 시의 빅데이터 분석과제는 ‘재난 및 강우량 분석을 통한 침수피해 예방’, ‘경춘로 교통량 분석을 통한 교통소통 촉진’, ‘남양주시 인구분석을 통한 정책수립의 기초 정보 제공’이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결과와 행정 활용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보고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행정업무에 적용해 시민 밀착형 행정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석우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현업 부서에서 스스로 데이터를 발굴하고 분석해 낼 수 있도록 부서별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과 “다핵도시의 특성을 가진 남양주시가 이번 책임읍면동제 시행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별 맞춤행정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초·중·고등학교 교감 140여명을 대상으로 가운중학교에서 ‘학교민주주의 지수 현장 적용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김진만 장학관 직무대리의 ‘학교민주주의 지수 현장 적용 방안’을 주제로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왜 만들었는가?’, ‘어떻게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활용할 것인가?’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7개 협의실로 분반되어 혁신학교 교감의 진행으로 ‘학교민주주의 지수 현장 적용을 통해 자율과 자치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에 대한 자유토론식 협의회도 진행됐다. 이병덕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단위학교의 총체적인 교육활동 장면에서 민주주의라는 관점을 통해 자율과 자치의 민주시민교육 실천의 모습을 진단하는 도구이며, 학교민주주의 지수가 단위학교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