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가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겨울 쇼케이스에서 역대급 겨울 업데이트를 예고하면서 이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30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진행했다. 넥슨은 올 겨울 쇼케이스를 맞이해 개발진과 '밀레시안'이 함께 하는 이용자 행사를 구성했다. 먼저 1부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쇼케이스 특별 무대,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가수 흰(HYNN)과 제이레빗(J Rabbit)이 무대에 올라 마비노기 OST를 차례로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밀레시안(이용자)을 위한 특별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20년 간 서비스한 장수 게임인 만큼 여러 이용자들의 이색적인 플레이 기록을 활용해 수상자를 가렸다. ▲누적 접속 시간이 가장 많은 이용자 ▲너구리를 가장 많이 잡은 이용자 ▲퀘스트를 가장 많이 완수한 이용자 ▲포션을 가장 많이 먹은 이용자 등 이용자들의 추억과 시간을 함께 나눴다. 2부에서는 마비노기의 겨울 업데이트 내용이 발표됐다. 메인 업데이트인 G27 메인스트림 '안락의 정원'을 시작으로, 신규지역 '무리아스'와 신규 던전 '브리 레흐'가 차례로 공개된다. 무리아
민경훈 마비노기 디렉터가 올 겨울 마비노기에 많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30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진행했다. 넥슨은 올 겨울 쇼케이스를 맞이해 개발진과 '밀레시안'이 함께 하는 이용자 행사를 구성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쇼케이스 특별 무대, 시상식, 겨울 업데이트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엔 민경훈 디렉터와 최동민 리더가 참석해 이용자들과 만나며 겨울 쇼케이스 콘텐츠 소개 시간을 가졌다. 민경훈 디렉터는 "궃은 날씨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면서 "올 겨울 쇼케이스를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 이용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넥슨은 30일 오후 7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마비노기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진행한다. 넥슨은 마비노기 이용자 '밀레시안'을 위한 특별한 시상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누적 접속 시간이 가장 많은 이용자, 너구리를 가장 많이 잡은 이용자, 퀘스트를 가장 많이 완수한 이용자, 포션을 가장 많이 먹은 이용자 등 오랜시간동안 마비노기와 함께 해 온 밀레시안들의 추억과 기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상을 너구리가 싫어합니다' 상을 수상한 '하늘의진노'는 "저널을 획득하기 위해 너구리 학살을 많이했다. 너구리 협회에 죄송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며 청중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그는 "마비노기는 의미가 깊은 게임이다. 지난 2004년 5월 9일에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플레이 해왔다"면서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에게도 영광의 기회가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넥슨은 30일 오후 7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쇼케이스 특별 무대, '밀레시안'을 위한 시상식, 겨울 업데이트 발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가수 흰(HYNN)과 제이레빗(J Rabbit)이 무대에 올라 마비노기 OST 등을 열창했다. '오늘도 응원할게',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이야기', '요즘 너 말야' 등 마비노기 이용자에게 익숙할 음악을 차례로 연주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30일 오후 7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넥슨 마비노기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에 참여한 500여 명의 밀레시안들이 제공된 응원봉을 흔들며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마비노기는 넥슨의 대표 MMORPG로,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쇼케이스 특별 무대, '밀레시안'을 위한 시상식, 겨울 업데이트 발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은 '마비노기'가 이용자 500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무대를 마련했다. 넥슨은 30일 오후 7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마비노기 겨울 쇼케이스 '블록버STAR'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쇼케이스 특별 무대, '밀레시안'을 위한 시상식, 겨울 업데이트 발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오는 12월 얼리 엑세스를 앞둔 가운데, 전작의 핵앤슬래시를 계승한 '액션슬래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작에 이어 후속작인 POE2 역시 그라인딩 기어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게된다. 이번 신작은 원작 이상의 다채로운 콘텐츠, 화려해진 액션성, 다수의 이용자를 끌어들일 편의성 등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되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전작에 이어 POE2 역시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게 되면서 카카오게임즈가 갖춘 퍼블리싱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도 나온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에게 있어 POE2는 최근 주춤했던 실적을 반등시킬 수 있는 신작으로 꼽히고 있어 흥행 여부에 업계 귀추가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9일 성수동 보테가마지오에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POE2'의 국내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게임즈 개발 총괄을 맡은 조나단 로저스가 참석해 게임 소개 및 국내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POE는 출시한지 11년이 지났음에도 최근
# 전쟁 후 세상은 폐허가 됐다. 약물에 감염된 좀비들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지만 난세 속 감염체들을 저지할 수 있는 세력은 아무것도 없다. 남은 생존자들은 와디디(WADI D)가 되어 공동체를 형성하고 생존을 위한 처절한 움직임을 이어간다.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인디게임·게임 문화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가 개막했다. 출품한 인디게임 83개 사들이 특유의 독창성·창의성을 뽐내며 부스를 차렸다. 여러 참신한 게임들이 출품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 중 '송팀장의 작은 팀'에서 선보이는 텍스트 기반 RPG '와디디'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었다. 와디디는 전쟁 후 생겨난 디스토피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류의 생존 방식을 그린 게임이다. 좀비와의 전투, 물자 획득 등의 게임 요소를 고려하면 소울라이크로 분류되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채팅 앱 디스코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텍스트로 게임이 전개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와디디는 '좀비를 직접 타격하면서 게임을 진행시키는 일종의 전자소설'이며, 전투 게임에서 '읽는 맛'이 강조된 독특한 형태의 게임이다. 단순히 텍스트 선택지를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과는
롯데그룹이 계열사 CEO 21명을 교체했다. 역대 최대 규모 임원 인사다. 호텔, 면세점 등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 수장은 대부분 교체됐다. 최근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의 부진과 유동성 위기론이 맞물리자 신동빈 회장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의 이번 임원인사의 또다른 특징은 고강도 인적 쇄신에 더해 젊은 인재를 대거 중용하는 등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는 1년 만에 롯데 지주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1970년대생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등 변화가 관측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 28일 롯데지주를 비롯한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롯데그룹 전체 CEO 가운데 36%(21명)가 교체됐다. 임원 규모도 지난해 말에 비해 13% 줄었다.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는 호텔롯데 3개의 사업부(호텔·면세점·월드) 대표는 모두 물러났다. 김태홍 호텔롯데 대표는 취임 1년여 만에 교체됐다. 호텔롯데의 신임 대표는 정호석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부사장)이 맡는다. 정 대표는 롯데 그룹사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경영 리스크를 관리해 온 경영 전문가다. 그는 향후 호텔의 글
인디게임과 게임문화를 엿볼 수 있는 행사가 막을 올렸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버닝비버 2024는 오는 12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버닝비버는 게임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인디게임 개발자와 예비 창작자들을 돕는 취지로 진행된다. 자신의 몸보다 몇 배 큰 댐을 만들어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열정적인 비버'처럼, 최선을 다해 게임을 만들어가는 이들을 위한 행사다. 주최사인 퓨처랩 재단은 스마일게이트의 희망스튜디오 내에서 함께 활동을 하다 올해 독립 재단으로 출범했다. 사회적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CSV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인식하고 있다. 백민정 퓨처랩 재단 센터장은 "개발자의 성장을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처럼 만들고, 그 생태계에 일조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전체 청년 창작자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 황주훈 팀장은 "버닝비버는 게임 축제일 뿐 아니라 게임 생태계 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