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인기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홀로라이브'는 일본의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산하의 버추얼 유튜브 그룹으로, 현재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소속 VTuber는 약 60명이며, 유튜브에서 약 7000만 명 이상의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오는 4월 9일 부터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홀로라이브 캐릭터 2종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홀로라이브의 특별한 스토리 이벤트와 전용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는 SSR+ 등급으로 '[홀로라이브] 모리 칼리오페'와 '[홀로라이브] 토코야미 토와'다. '모리 칼리오페'는 홀로라이브 EN(영어권) Myth 소속 버추얼 유튜버로 사신 콘셉트의 래퍼로 유명하다. '토코야미 토와'는 홀로라이브 4기 소속의 버추얼 유튜버로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토리 이벤트에는 '모리 칼리오페'와 '토코야미 토와'가 등장할 예정이며, 이벤트만 완료해도 콜라보레이션 캐틱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신규 코스튬 '메이드' 의상까지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협업을
네오위즈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네오위즈의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는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브라운더스트2 개발자 및 이용자 일동'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2 관계자는 "그동안 브라운더스트2가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관심을 의미 있는 곳에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수박 음료 3종을 출시했다. 날씨가 온화해지며 시원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더벤티는 수박을 활용한 신메뉴 3종을 발빠르게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수박 시리즈는 ‘수박주스’, ‘수박라떼’, ‘수박멜론크러쉬’ 등 총 3종으로, 수박 본연의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점이 특징이다. ‘수박주스’는 리얼 수박 과즙 100%를 함유해 수박의 맛을 그대로 살려냈으며,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수박라떼’는 달콤한 수박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가 일품으로, 라떼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더운 날 특별한 메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박멜론크러쉬’는 수박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에 수박과 멜론의 조화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비록 봄이지만 올해는 여름이 예년보다 더 길고 더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일찍이 수박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수박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음료부터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수박 음료까지 준비한 만큼, 더운 날 가볍고 시원하게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2일 ‘영웅의 시대’를 업데이트했다. ‘영웅의 시대’는 리니지 주요 콘텐츠의 허들을 대폭 낮추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다. 리니지 이용자는 ▲ALL 클래스 케어 및 ALL 클래스 체인지 ▲스킬 연마 시스템 ▲플레이 편의성 케어 ▲특화 서버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ALL 클래스 케어’와 ‘ALL 클래스 체인지’다. 리니지에 존재하는 11개 클래스 전반에 대한 리밸런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 중 용기사, 전사, 검사 클래스는 상향 조정된다. 모든 클래스에는 전설 등급 스킬도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리니지는 스킬 연마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는 원하는 등급의 스킬을 30일 동안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스킬 연마에는 ‘안샤르의 마법 연마서’가 필요하며, 단계별 연마 수치를 100%까지 달성하면 해당 스킬을 영구적으로 획득한다. 영웅전〮설 등급 스킬이 모두 제공되며 본 서버와 특화 서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연마서는 인게임 재료 ‘용맹의 메달’로도 제작이 가능해 스킬 획득 부담을 줄였다. 이외에도 엔씨는 이용자 피드백
하이브IM이 남성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하이브IM은 지난 1일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Puzzle SEVENTEEN)'을 전 세계 170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즐 세븐틴은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SEVENTEEN)’과 협업해 제작된 첫 공식 게임이다.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틴 멤버들은 물론, 세븐틴의 스토리가 반영된 시나리오와 다채로운 꾸미기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븐틴 멤버별 개성이 반영된 미니룸 ▲퍼즐 플레이를 통해 확장되는 ‘하늘섬’ ▲무대 의상을 재현한 코스튬 ▲세븐틴의 다양한 순간을 담은 포토앨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퍼즐 플레이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강화 학습 AI를 활용해 설계됐다. 간단한 조작 방식에 전략적인 퍼즐 요소를 더해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친구들과 게임 내에서 소통하고 미니룸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하이브IM은 퍼즐 세븐틴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세븐틴’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한 캐릭터 ‘봉봉이’ 데코 아이템과 퍼즐 아이템 ‘하트 시간권 13시간’을 제공한다. 2일부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에 나선 컴투스가 신작 정보를 공개하며 포트폴리오 강화 행보에 나선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신작 ‘더 스타라이트’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인지도 높이기에 나선다. 동시에 10여 초가량의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선 여러 차원에서 모인 영웅과 게임 세계관의 풍경이 그려진다. ‘더 스타라이트’는 AAA급 정통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로,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중이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더 스타라이트' 서비스를 통해 장르 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동안 컴투스는 캐주얼 게임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었는데, 트리플A급 MMORPG를 맡으며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전세계에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AAA급 MMORPG인 더 스타라이트는 기존 MMORPG를 뛰어넘는 성
하이브IM이 다수의 투자사로부터 3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하이브IM이 보유한 아티스트 IP와 퍼블리싱 서비스 역량,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흥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복합적인 평가라는 설명이다. 하이브IM은 1일 3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150억 원을 추가 투자했으며, 신한벤처투자, 대성창업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이번 투자는 하이브IM이 구축해 온 글로벌 퍼블리싱 및 서비스 역량, 하이브의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게임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한 결과다. 특히, 하이브IM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과 ‘프로젝트 토치(가칭)’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이번 투자의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하이브IM은 지난해 8월 80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환율 변동 등을 반영한 실제 투자금 기준으로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이번 300억 원 투자를 포함해 총 1375억 원에 이른다. 하이브IM은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퍼블리싱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장
컴투스가 만우절을 맞아 자사 인기 게임 5종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대표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갓앤데몬’에서 만우절 이벤트를 연다.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거나 간단한 미션을 완수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오는 4월 3일까지 ‘만우절 미니 게임’을 운영한다. 여러 카드 중 같은 그림 2장을 찾아 짝을 맞추면 무료 이모티콘 2종, 신비의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천공의 섬에서 크기가 커진 NPC 아이린도 만나볼 수 있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는 4월 3일까지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깜짝 보상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만우절답게 재치 있는 UI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6일부터 최상민 PD가 직접 몬스터로 등장하는 글로벌 2주년 이벤트도 4월 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미니게임천국’은 4월 6일까지 ‘멀티버스의 미니게임천국’ 콘셉트로 탈바꿈한다. 두 세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게임을 찾은 다른 차원의 캐릭터들과 함께 팀배틀을 벌이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는 5월 20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동남아시아 6개국에 출시한다. 현지 서비스는 엔씨(NC)와 동남아시아 파트너사인 VNGGames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NCV GAMES’가 맡는다. 출시 국가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이다. 엔씨(NC)는 해당 지역의 모든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모바일과 엔씨(NC)의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다. NCV GAMES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위한 현지화에 집중했다.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간체) 등 총 5개국어를 지원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비중을 높이는 등 이용자 부담을 낮췄다. 또한, 혈맹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혈맹 지원 프로그램(Clan Support Program)’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 국가인 한국, 대만, 일본, 북미·유럽 등의 운영과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도 개선
그라비티 게임 테크가 태국 베이커리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다.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ravity Game Tech, GGT)는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현지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Farmhouse’의 컬래버래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양 사는 협업 상품으로 데일리 샌드위치 5종을 선보인다. 오는 6월 30일까지 만날 수 있다. GGT는 태국 지역에서의 높은 라그나로크 IP 인지도와 Farmhouse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존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유저를 확보하는 등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 샌드위치 5종은 각각 다른 라그나로크 캐릭터로 디자인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제품 종류는 게살, 소시지, 치킨, 돼지고기, 참치 마요 맛으로 구성했으며 1개당 12바트, 5종 세트 가격은 60바트다. 데일리 샌드위치 5종 중 1종은 태국 전역 세븐 일레븐 등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나머지 4종은 세븐 일레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콜라보 제품을 구매하면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이템이 들어있는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GGT는 4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