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캠페인 영상이 국내 유명 광고제에서 상을 받았다. 컴투스는 ‘제32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TV부문 대상, ‘2025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 및 홍보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를 기반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심도 있게 평가한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유일한 광고제로, 창의성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는지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대상과 좋은 광고상을 받은 광고는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의 통합 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해 ‘야구, 좋아하세요?’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팬들이 직접 촬영한 팬캠을 중심으로 선보였으며, 특히 야구팬은 물론이고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까지 SNS로 영상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영주 컴투스 마케팅&컨텐츠 센터장은 “오랫동안 ‘컴프야’ 시리즈에 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
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에서 활약할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 ‘FC PRO MASTERS(이하 ‘FC 프로 마스터즈’)’ 한국 대표 선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EA가 개최하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국가대항전으로, ‘FC 모바일’에서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별 대표 2명이 출전해 총 상금 3만 달러를 두고 경쟁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총 상금 700만 원 규모로,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맥도날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인 ‘e리그앙 투어(eLigue 1 Tour)’와 파트너십을 맺어 보상과 상금 등 규모를 확대하고, 프랑스 프로축구의 인지도와 ‘FC 모바일’의 동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한다. 온라인 예선은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게임 내 ‘어센틱 챌린지 모드’를 통해 진행되며, 상위 40명이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한다. 참가신청은 같은 기간 접
최근 해킹으로 87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은 위메이드 '위믹스(WEMIX)'가 블록체인 사업 지속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시장 생태계 수호를 위한 일환으로 위메이드는 향후 1년간 위믹스 100억 원 어치를 바이백(시장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위믹스재단은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킹으로 탈취된 위믹스 87억 5000만 원(865만 4860개/원화 가격 1011원 기준)에 12억 5000만 원을 더한 100억 원 규모의 바이백을 시행하겠다고 공지했다. 바이백 개시 일정 매수 진행 거래소 등은 사정 공지 없이 개시 이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거래자의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위믹스재단은 매수 기간을 최대 1년으로 정하고 시장 가중 평균 방식, 거래량 가중 평균 방식을 병행해 최대한 빠르게 바이백을 완료할 계획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최종 바이백 수량을 보관한 지갑 주소와 함께 결과를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믹스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위믹스 서비스 전반에 대한 보안 재점검과 전면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위믹스 관계자는 "플레이 브릿지 이슈의 충격을 빠르게 회복해 서비스와 생태계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테스트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해 준비하고 있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지난해 두 차례 국내 모바일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Closed Beta Test)를 진행해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했다. 더 나아진 게임성으로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 PC, 모바일 버전을 모두 공개했으며, 게임의 안정성과 게임성을 검증했다. 이중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PC 버전은 스팀(Steam)에서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글로벌 테스트는 8일 간 전세계 107개 국가에서 약 5만 7000여 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면서 타깃 이용자들의 게임성에 대한 만족도, 긍정적인 반응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성과도 두드러졌다. 미국, 브라질, 중국 순으로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 하며, 슈팅 게임의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좀비 사냥에 나섰다. 한국은 1인 당 평균적으로 가장 오랜 시간 게임에 접속하며 글로벌에 버금가는 성과를 냈다. 다수의 이용자가
생존 게임 '딩컴'이 일주일간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Dinkum)’이 스팀 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팀 봄 할인 행사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매년 봄을 맞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게임 할인 행사다. 올해 스팀 봄 할인 행사는 한국 시각으로 14일 오전 2시부터 21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딩컴은 이 기간 동안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행사 기간에 한국을 비롯해 북미, 일본, 중국 등지의 유명 스트리머들이 딩컴 플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으로, 지난 2월부터 크래프톤이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이용자는 섬의 환경을 꾸미고 건축물을 지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다. 이용자는 섬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작은 공동체를 운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게임 속 NPC들과의 다양한 상호작용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2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 정보 및 3월 업데이트 내용을 14일 공개했다. 3월 업데이트에는 ▲최초의 파티 던전 ‘칼레바르의 수레’ ▲‘이니스테르’와 ‘노래의 땅’ 상위 지역 추가 ▲’사계의 환영 – 오색빛 낙원’에 겨울 지역 추가 ▲기존 방어구를 상위 장비로 제작 가능한 ‘해방된 방어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2주년을 맞아 풍성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9일까지 ‘2주년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가 열리며, 7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전 부위 12개 장비를 일괄 복구할 수 있는 ‘아스티의 특별 복구권’을 비롯해서 ‘아스티의 특별 소환권 선택 상자’, ‘장신구 행운 상자’ 등을 지급한다.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돌아온 아스티의 감사 이벤트’에서는 이용자가 보유한 ‘아스티의 감사 주화’를 미공개 의문의 보상, ‘찬란한 소환권 선택 상자’, ‘페르디타의 가면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배틀크라운드가 론칭 8주년을 맞아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8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스팀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5만 명을 기록하며 배틀로얄 장르를 대표하는 글로벌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3일 출시 8주년을 맞이하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의 개선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8년 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배틀그라운드는 더욱 화려하고 특별한 축제 분위기로 가득 채워졌다. 모든 맵의 시작섬에 거대한 ‘삼뚝이(3레벨 헬멧)’ 조형물이 등장해 비치된 황금 수류탄을 던져볼 수 있고, 비행기에서 낙하 시작 전까지 화려한 불꽃놀이를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에란겔 맵에 등장하는 정기선은 선상 파티장으로, 다리와 선착장은 8주년 테마로 꾸며진다. 프랑스 일렉트로닉 그룹 ‘M83’과 협업한 특별 로비 음악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과 함께 더욱 몰입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매치를 준비할 수 있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보상도 준비
국산 서브컬처 게임 로스트 소드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퍼블리셔 위메이드커넥트의 기업공개(IPO) 추진에 탄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로스트 소드의 성과를 기반으로 위메이드커넥트는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에서 주요 게임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스트 소드는 출시 후 50여 일 만에 높은 매출 성과를 거뒀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업체 모바일덱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총 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모바일 게임 매출 9위에 올랐다. 센서타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로스트 소드는 출시일부터 이달 6일까지 누적 다운로드 50만 건, 누적 매출 약 1000만 달러(약 145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서브컬처 게임 중 최고 수준의 성과로, 로스트 소드가 서브컬처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준다. '로스트 소드'는 방치형 게임에 RPG(역할수행게임) 요소를 접목해 다양한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중세 카멜롯 전설을 배경으로 한 소녀 기사단의 이야기를 섬세한 2D 비주얼과 역동적인 스킬 컷신으로 풀어내며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자동 전투 및 오
컴투스플랫폼이 글로하우와 협업을 진행한다. 컴투스플랫폼은 글로하우(Glohow)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하우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퍼블리셔다.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와 북미, 유럽 지역에서 게임 전략 수립과 실행, 제품 관리, 마케팅, 운영, 고객 서비스, 현지화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글로하우는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서브컬쳐 액션 RPG ‘블랙비콘’에 하이브를 적용한다.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 블랙비콘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 호쾌한 액션, 완성도 높은 비주얼이 강점이다. 김현진 글로하우 대표는 “글로하우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이 하이브와 만나 더욱 성숙해졌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글로하우와의 협력을 통해 ‘하이브’ 글로벌 사업은 첫 발을 내딛었다”며 “컴투스플랫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는 오는 17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 참여한다. 넷이즈게임즈는 GDC 2025에 다수의 개발진을 파견하고 11개 이상의 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블라이벌즈’부터 ‘에그파티’까지 전 세계에서 주목받은 다수 게임의 개발 및 운영 스토리를 나눈다는 계획이다. 기술 전문가, 핵심 디자이너 및 오디오 아티스트들을 파견하며, 게임 개발과 운영, 유저 창작 컨텐츠 및 오디오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넷이즈게임즈가 GDC 2025 기간 주관하는 주요 세션은, ‘마블라이벌즈 : 실시간 반응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포탈 구현’, ‘디아블로 이모탈 : AAA급 모바일 게임 오디오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인사이트 공유’, ‘연운십육성 : 중국 무협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 경험’, ‘에그파티 : 4천만 DAU를 지원하는 서버 아키텍쳐와 최적화 사례’ 등이 있다. 또한, 넷이즈게임즈의 개발진은 GDC 오디오 서밋 (GDC Audio Summit)에도 참가해 NVIDIA, FuxiLab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 모바일’의 AI 기술 협력 방안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