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50지구 굿피플로타리e클럽이 (사) 베데스다와 함께하는 사람들 (발달장애인 평생학교)학생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스팀세차기 차량 2대를 기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굿피플로타리e클럽과 베데스다와 함께하는 사람들은 인도주의 교육·문화·복지사회. 구현에 목표를 두고 상호 협력하며 성장에 발맞추어 장애인 프로그램 등에 자선적 활동과 상호간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하고 그 효력은 상호간 서명한 날부터 시행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굿피플e클럽은 그 첫 번째 약속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의지를 길러주고 이들의 기술 습득을 위해 세차기 차량 2대 (5600만 원)을 베데스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증했다. 이에 대해 베데스다와 함께하는 사람들 신옥자 대표는 "20여년 전 발달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미싱을 다루기 시작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문화 활동만 해왔는데 굿피플로타리e클럽에서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고가의 세차 기 2대를 기증해 주신 임종식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굿피플로타리e클럽회장은 "사업과 리더
군포시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공정경제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등 공정무역 실천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정무역도시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공정무역운동이란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의 노동자와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개념이다. 군포시의 공정무역운동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공정한 경제를 촉진하고, 소비자는 윤리적 소비활동을, 생산자는 가치있는 제품생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기업, 기관 등 지방자치단체 내의 다양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과 윤리적 소비기회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기본 취지다. 상호 신뢰를 토대로 착한 생산자와 착한 소비자를 연결하는 공정경제문화를 조성해서 군포를 보다 인간적이고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도시로 육성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9월 ‘군포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어 올들어 군포 공정무역마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3월에는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도 열어 올해 공정무역사업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이정단 부회장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49박스(100만원 상당)를 지난 6월 3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부터 매년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이정단 부회장은 “군포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미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일상 군포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정단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솔선수범으로 나눔의 따뜻함을 함께하는 군포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031-390-86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피트레인이란 교통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코레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을 이용하며, 직원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여행안내 및 인솔을 담당한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영등포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팔도장터열차에 승차해 익산과 전주를 관광한 후 다시 영등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먼저 익산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익산교도소 세트장을 관광한 후, 유기농 자연발효 전통장을 만드는 ‘고스락’으로 이동해 장독정원 등을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했다.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인 익산 미륵사지, 국립 익산박물관에서 삼국시대 백제의 정취를 느끼고 전주로 발걸음을 돌렸다. 전주에서는 전라북도 대표시장인 남부시장에 들려 시장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700여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한옥마을에서 전통의 멋과 맛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팔도장터열차를 타고 영등포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군포시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시청 인근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민엽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군포시지회장 등 관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들을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도·시의원 당선인, 관내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여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열린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한대희 시장의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해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 평화, 행복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소중한 뜻을 받드는 일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책무임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호고등학교 김민서 학생이 이해인 수녀의 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했으며, 현충일 노래를
군포 당정중학교는 지난달 31일 학생들이 독서와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따뜻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독서·문화예술교육 특색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당정중 2학년 학생들은 국어 교과 시간에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황영미 작가의‘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를 읽고 이를 도덕 교과와 연계하며 작품 속 갈등 상황에 대해 역할극 및 또래조정을 실습하였고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독서를 통한 깨달음을 예술적 활동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음악 교과와 연계, 책 속 주인공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찾아 화음을 이룬 것처럼 친구들과 칼림바 합주를 하며 친구 관계도 칼림바 합주처럼 같은 마음으로 더해져야 아름다운 화음을 만든다는 것을 깨닫는 활동을 진행했다. 다양한 연계활동으로 학생들은 책의 의미를 내면화하고 다방면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북 콘서트는 청소년 문화연대 킥킥 연출팀이 참여하여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칼림바 합주 ▲피아니스트 연주 ▲작가와의 인터뷰 ▲독자감상단 인터뷰 ▲교사·학생·배우가 함께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행에 맞춰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기차 여행상품을 파격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됐던 국내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KTX연계 정기 여행상품 및 관광열차, ‘내일로’를 할인 판매한다. 수도권광역본부에서 운영하는 KTX연계 정기 여행상품은 총 31개로, 최대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주요 상품으로는 △부산 핵심 관광지를 당일로 돌아볼 수 있는 부산이야기 기차여행 1/2탄 △이색체험과 곁들인 자유여행 나의 N번째 경북여행(영덕/의성) △청정 평창 육백마지기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평창시티투어 1탄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2층 버스로 즐길 수 있는 정선시티투어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있다. 관광열차도 최대 45%의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열차는 5대 벨트 관광열차로 백두대간 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남도해양열차(서울~여주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아우라지),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이며, 관광열차에 부과되는
군포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작품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 군포시 지역예술가 작품 전시회’가 군포시청 등 3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 입구와 수리산 상상마을 태을관, 공익활동지원센터(산본로데오거리 NH농협건물 지하 1층) 등 3곳에서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관내 예술인 13명의 창작명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판화, 공예품 등 다채롭게 구성돼,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이번 전시회 개최의 취지다. 특히 지역문화예술인들로서는 창작물을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지역예술인들을 상대로 공모를 개최해, 모두 77점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 20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 ‘아름다운 날...’ 등 3점의 작품이 전시된 배선한 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품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공모에 선정되는 좋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저를 선택해 주셔서 짐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고 군포의 변화를 원하시는 위대한 군포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국민경제가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모든 국민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겨워 하고 있는 시기에 당선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습니다. 앞으로 군포 시민들의 삶을 개선시키고 군포시의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공약사항을 신속히 추진토록 하고 군포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후보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후보님의 공약사항도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로 인해 나뉘어졌던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활기찬 군포, 희망찬 군포, 새롭게 변화하는 군포를 건설하겠습니다. 품격 있는 군포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군포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군포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최근 군포 부곡휴먼시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박윤천)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협약 사항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상담 ▲찾아가는 상담소 및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이다. 자살예방센터 홍나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곡휴먼시아2단지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 내 생명사랑문화 조성 및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 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을 비롯해, 자살예방상담 서비스 제공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살예방센터(031-360-17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