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관내 청년 아티스트 발굴과 지원에 나섰다. 군포시는 5월 23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를 발굴해 작품 전시와 판로 지원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여기에 참여할 청년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조각, 회화, 사진, 미디어, 의상 및 산업디자인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등 관내 시설을 활용한 오프라인 작품 전시, 작품과 작가 인터뷰를 촬영한 VR(가상현실) 온라인 전시, 작가 이력 관리를 위한 전시회 참가 확인증 발급 등이다. 또한 군포시는 참여 작가들의 커뮤니티 형성 및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미술 분야 표준계약서 고시 근거에 따라 작품 전시에 대한 보상 차원의 작가비를 일부 지원한다. 청년 아티스트 지원 대상자 신청은 5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1차, 6월 6일부터 6월 18일까지 2차로 접수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주제와의 적합성, 전달력, 완성도, 독창성, 이해력, 시대적 요구 반영성 등이며, 당해 연도 군포시 및 군포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
군포소방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1963년 창단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들을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군포소방서가 운영 중인 한국119청소년단은 수리동어린이집, 럭키유치원, 군포초등학교 다문화반, 산울어린이학교 총 4개대 106명으로 구성되어,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이동이 활발한 금정역사 인근 상가 및 산본전통시장에서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희망복지팀으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특히 복지상담을 요청하는 주민과 즉석 현장 상담을 갖고 어려운 사정을 경청하면서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도 함께 진행했다.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곤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지원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산본1동을 만들어 가도록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따뜻한 관심으로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펴서 어려운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다음달 24일 개강하는 2022 군포시 네트워크캠퍼스 연성대 연계 ‘색_다른 뷰티’ 취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사업은 군포시 인근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군포시민의 대학 교육과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평생학습의 고도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색_다른 뷰티’는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와 연계해 진행되며, 퍼스널컬러 진단을 바탕으로 한 헤어&메이크업, 립스틱 제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색_다른 뷰티’를 통해 뷰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의 수요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뷰티 산업 분야에 취업 혹은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다소 단발적으로 운영되던 기존 사업을 확장해 취미반에 이어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취·창업반의 기초→심화→전문가 과정으로 세분화해 과정별 6주, 전체 1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뷰티 분야에 대한 다양한 참여 동기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단계적인 전문 기술 습득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한다는 것이 재단의 방침이다. 또한 연성대와의 연계를 심화해 학과 실습실을 활용한 체험 수업과
군포소방서는 23일 소방공무원 체력증진 프로그램 ‘체력단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체력증진 프로그램은 소방대원의 기초체력을 높여 현장활동 시 부상을 방지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원들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크로스핏 산본’(산본동 소재) 심우현 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1시간 동안 크로스핏으로 체력을 향상시키고, 팀별 만보 걷기를 통해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기간 중 체력증진이 우수한 직원에게 소정의 격려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윤종 소방행정과장은 “체력단련의 날 운영으로 직원들의 화합과 기초 체력증진을 기대한다”며 “소방대원들의 체력관리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운영 중인 '가족이 함께하는 상상클래스'를 통해 진행된 ‘위대한 가족의 위대한 재발견, 그림책 가훈’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다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상상클래스’를 이달 초부터 진행해 왔으며, 가죽공예, 가족추상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상상클래스의 3번째 프로그램인 ‘위대한 가족의 위대한 재발견, 그림책 가훈’은 그림책 '위대한 가족'을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각 가족별 최고의 가치를 담은 가훈을 정해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총 11가족이 참여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 가족들은 가훈 액자를 만들고, 만든 가훈을 참여자들 앞에서 소개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들이 그림책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상상클래스의 마지막 프로그램 ‘인
군포시는 23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수입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활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활우렁쉥이, 활뱀장어, 활대게 등 주로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에서 수입되는 수산물로 최근 수입량과 국내 유통량이 증가해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활수산물이다. 군포시는 이들 수입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횟집, 전통시장, 도소매업소 등을 현장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수요 증가를 고려해서 배달앱 모니터링도 병행해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음식점업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은 15개 품목(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건조하지 않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및 주꾸미)에 이르고 있다. 특히 수족관과 활어차량 등 살아있는 수산물을 보관하는 시설은 푯말, 또는 안내표시판 등으로 모든 어종을 표시해야 하며, 원산지가 다른 동일 어종의 경우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원산지별로 섞이지 않도록 구분해야 한다. 국내산인 경우, ‘국내산’ 또는 ‘연근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의 경우 ‘해당 국가명
군포경찰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들에게 포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선도 활동 유공자 4명, 모범청소년 19명을 선정하여 경찰서장 감사장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 군포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각 학교 등에서 추천받은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 총 9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범청소년 중 한 명은 “학교에 열심히 다녔을 뿐인데 이렇게 상장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잘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나경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런 작은 노력들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과 생활 지원에 정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경찰서 곽경호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에서도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관내 일반 가정 등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원수수질 악화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오존 살균과 활성탄 흡착 여과 기능을 갖춘 군포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을 2년 반 동안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지난 18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침전, 여과, 소독 등 일반정수처리로는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오염물질 등을 오존살균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으로 제거해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공법이다. 군포e비즈니스고 인근에 위치한 군포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수리산로 151)은 사전 오존 투입 시설과 활성탄 흡착 여과지, 역세척 펌프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루 처리용량은 110,000㎥에 이르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으로 평상시는 물론이고, 장마철이나 조류 발생으로 수질이 악화될 경우에도 오존살균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으로 맛과 냄새, 미세 오염물질 등을 제거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9년 11월 말 착공한 군포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2년 6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 18일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216억여원(국비 133억여원/시비 83여억원)
군포경찰서는 지난 최근 부곡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군포녹색어머니회, 부곡중앙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스쿨존 내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며 학교 앞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교통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곡중앙초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피켓을 들고‘안전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차를 보고 걸어요를 외치며 스스로 교통질서 선도에 앞장섰으며, 녹색어머니·교직원 등 참여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OX퀴즈’ 실시 및 홍보물품(연필) 배부로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오는 7월 12일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관련, 스쿨존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에 따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 어린이(보행자) 통행여부 관계없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이 의무화됨을 홍보하고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곽경호 서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