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일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및 지도교사를 교육지원청으로 초청해 그들의 열정, 땀,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직업계고 중 공업계열 학과가 있는 근명고, 안양공업고, 평촌공업고 3개교가 참가해 프로토타입 모델링, 제과, 제빵, 산업용 드론제어, 산업제어, 폴리메카닉스, 가구 분야에서 입상함으로써 안양 직업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에 김경관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으로부터 그간의 숙련 과정 및 앞으로 직업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포부를 전해 들으며 지도교사를 비롯한 직업계고 모든 교육공동체의 숨은 노력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앞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에 기반한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관련 학생, 학부모의 이해의 장을 확대하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6개 직업계고의 의미있는 변화와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능인들을 발굴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비롯한 기능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해 21세기 미래 4차 산업을 이끌 인적자원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4일 선거사무실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한 에비후보는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다양한 사회문제의 원인이 가정에서부터 비롯된다”며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국가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하지만, 먼저 지방자치단체가 꼼꼼하게 살피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만65세 어르신에게 건강기본소득 지급 △스마트 건강경로당 설치 △어르신 건강문화센터 설립 △청소년 기본교통비지원 확대 △학생 무상교복·체육복 지원 2회로 확대 △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센터 별도 설치 △우리아빠 육아휴직수당 지원 △외국인 아동보육료 내국인과 동등수준 지원 △다자녀가구 친환경 안심매트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전동에 확대 설치를 10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공약 중 눈에 띄는 것은 ‘만65세 어르신에게 건강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다. 한후보는 ‘2021년 군포시사회조사보고’를 인용해 “군포시 거주 60대 이상 시민이 느끼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건강문제이며, 경제문제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고 설명하고 “만 65세 연령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곤)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 30가구를 선정해 120만원 상당의 제철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아동의 비타민 보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과일을 구입해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곤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19로 부족해진 면역력을 제철과일을 통해 보충해서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관내 이웃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와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주요 소방시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로고젝터(그림자 조명)를 활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로고젝터란 홍보문구, 안전정보 등을 렌즈에 새겨 LED 조명을 이용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해 표시하는 장치로 시각적 홍보가 매우 뛰어나다. 군포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보행자와 전철 이용자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소방서 외벽면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이미지를 투사해 연중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캠페인 등에 홍보를 병행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군포시 모든 가구에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등 중요 소방정책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색다른 홍보 방법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민학당이 다시 시민과 만난다. 안양시가 3일 금년도 안양시민학당 재개에 따른 15차례 강좌계획을 발표했다. 안양시민학당은 유명 지식인과 석학을 초빙해 정기적으로 강연을 여는 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로 중단 또는 불규칙적으로 운영돼왔다. 이달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3층)에서 열린다. 오는 12일 박찬우 치과대학 통합의학박사의‘음식이 최고의 의사다’·26일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의‘행복을 키우는 건강한 마음’·6월 9일 오지탐험가인 도용복 강사의‘삶은 설렘 가득한 여행’이란 타이틀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모두 15차례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가 무료로 운영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동안평생교육센터에 방문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강연영상은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주간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양시민학당은 앞서 언급한 세 번의 강좌 말고도 임주혜 변호사의‘상속, 증여세 및 절세의 모든 것’, 사학자인 백승종 교수의‘역사와 고전으로 배우는 지혜’, 영화평론가 이승재의‘영화가 인문학을 만났을 때’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일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및 지도교사를 교육지원청으로 초청해 그들의 열정, 땀,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직업계고 중 공업계열 학과가 있는 근명고, 안양공업고, 평촌공업고 3개교가 참가해 프로토타입 모델링, 제과, 제빵, 산업용 드론제어, 산업제어, 폴리메카닉스, 가구 분야에서 입상함으로써 안양 직업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에 김경관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으로부터 그간의 숙련 과정 및 앞으로 직업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포부를 전해 들으며 지도교사를 비롯한 직업계고 모든 교육공동체의 숨은 노력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앞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에 기반한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관련 학생, 학부모의 이해의 장을 확대하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6개 직업계고의 의미있는 변화와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능인들을 발굴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비롯한 기능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해 21세기 미래 4차 산업을 이끌 인적자원 개발
서울구치소는 구치소 주차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유태오 소장은 수시로 드나드는 방문 차량을 위해 청사 앞 43개의 주차 면을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주차장 관리 개선 방안을 세워 지난 2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구치소 방문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접견 방문차량은 구외 주차장에 160구역 이상의 공간으로 무리없이 운영되고 있는 반면 수사를 위한 공무 차량, 변호인 차량 등 구내 출입 차량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중 주차 문제로 방문객 간 잦은 갈등이 발생해 주차장 관리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구내 방문차량을 대상으로 한 서울구치소의 이번 주차장 관리 개선은, 현재보다 30개 구역 이상의 민원인 전용주차 면을 확보 운영함으로써 내방하는 분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민주노총 중부지부와 군포시대표자회의 대표들은 3일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군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를 선언했다. 군포시관내 15개 사업장, 3,700여 조합원으로 구성된 군포시대표자회의는 한대희예비후보가 지난 4년 동안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보호를 위해 노력했고, 한세대 노사분규에 적극 중재에 나서는 등 노동자를 위한 행정에 앞장서 온 사람’이라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정식화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대희예비후보가 지난 4년간 보여준 모습을 볼 때, 앞으로 4년간 건강한 노동문화를 이끌어갈 적임 자 라고 평가하고, “민주노총 차원에서 한 대희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민주노총과 한대희 예비후보는 지지선언에 앞서 △노·정협의 정례화 △생활임금위원회 노동자대표 참여 △산업단지 내 노동자지원시설 설치 △군포시청 비정규직 차별금지 조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합리화 △재난·감염병 관리 종사자 보호 등 10개 정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고 표심잡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반려식물 및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공기정화기능이 있는 반려식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한편, 복지와 관련한 의견도 청취했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 및 카네이션을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취약계층 김치나누기 사업, 난방비 지원, 저소득가정 아동 생일선물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42)로 문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군포시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쉼’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음건강실 '공감+' 사업을 하고 있다. 마음건강실 '공감+'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마음건강 상담 및 마음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사업은 바이오피드백 기반 심호흡 훈련인 파워브리딩을 비롯해, 명상 및 음악감상, 독서, 생각비우기, 스트레칭 등 마음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마음건강실 '공감+'는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후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에 1회당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홍나래 센터장은 “마음건강실 '공감+'를 통해 군포시민들이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을 뒤로 하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잠시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의 마음상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마음안정 찾기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재충전하는 기회를 누리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