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일 영상감시 시스템 전문 기업 ㈜아이엔아이(동안구 시민대로 365번길)를 방문해 기업 현장 방문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시가 3일 밝혔다. ㈜아이엔아이는 CCTV를 주력으로 각종 영상감시 시스템을 개발을 주력으로 한다. 조달청 조달우수, 중소벤처기업부 인정 경영혁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등 여러 기관에서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유망기업이다. 최대호 시장은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하기 위해 기업SOS시스템 구축, 기업현장 방문 등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경제 발전의 근본이 되는 일자리 정책 및 근로 복지에 집중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와 아울러 기업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영상정보 시스템 최첨단화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 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이엔아이 이상우 대표는 “지난 6월 8일 기업인 간담회에서 제기했던 벌말로118번길 주변 보도 설치 및 도로 확장 건을 안양시의 신속한 처리해 근로자의 보행과 차량 이용이 모두 안전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역 기업인으로서 기업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소통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군포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인정제는 E(환경경영), S(사회공헌), G(윤리경영) 3개 영역에서 추진체계·문제인식·프로그램·영향성과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됐으며, 공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ESG경영전략 실현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경영 실현 ▲윤리·인권경영시스템 고도화 ▲Do-드림 봉사단을 통한 전사적 봉사활동 참여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온택트 건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미술전시 추진 등 ESG경영 체계 확립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약자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체육광장 체육관의 백신 예방접종센터 및 임시선별진료소 인력지원 ▲공사 유휴시설 개방 및 소상공인 홍보 지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살리기(2020 구매실적 1억587만
군포소방서는 3일 지역 내 공동주택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옥상출입문’ 안내 표지판 및 피난유도표시 등 설치 독려 ▲소방시설·피난시설 유지관리와 겨울철 시설물 화재예방당부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 및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 공유 등이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공동주택 관리자와 입주민 모두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교육협의회 조만기 대표강사가 수능시험 결과분석과 정시모집 전형의 주요 특징, 전략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차원에서 참여자가 99명으로 제한되며, 군포시는 99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참여' 게시판을 통해 '인터넷 접수(통합예약 행사/모집)'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조만기 강사는 EBS 수시특집 특강 등 여러 곳에서 대학입시 설명을 해왔으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 판곡고등학교 3학년 부장으로 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7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민주시민교육 월간 소식지 12월호(통권 제18호)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민주시민교육 월간 소식지는 군포·의왕 지역 내의 교육자치와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역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2월호에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의 의왕 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에 대한 방향과 추진 과정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호에는 군포의왕의 특색교육인 민주시민교육의 실천적 추진 정책 중 하나인 ‘민주시민교육 실천공감학교’로 운영 중인 산본고의 교육과정 구성과 활동 내용, 결과, 발전 제안 등을 담고 있다. 산본고는 10개 주제의 민주시민교육 워크북을 자체적으로 재구성하여 발표 및 토론 중심의 수업을 운영했으며 ‘우행사(우리들의 행복한 사회만들기)’라는 사회참여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과 결과를 다루고 있다. 이은광 교육장은 “2022년에도 실천적 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군포의왕 민주시민교육
안양시 안양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9일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40만 원씩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재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학교의 비대면 수업이 정착되면서 기초학습 부진으로 학습격차가 커지고 있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 전달을 추진했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기 안양7동장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연계한 기부문화를 다양하게 확산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과 관내 정화활 동, 꽃밭 가꾸기 사업,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리모델링 사전 준비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휴관에 들어간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군포시는 지난 1일 산본도서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산본도서관은 아이들의 창의적 역량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사회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의 지상 1, 2층 건물을 수평 증축하고, 추가로 3층 건물 일부를 수직 증축함으로써 연면적 5448㎡를 확보해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중앙공원과 안팎으로 연계되는 야외휴게실을, 지상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문화교실,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특히 1층과 2층 내부를 북 스테어로 연결해 개방감을 더하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을 확장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면서 아이디어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동아리방, 커뮤니티실 등
군포시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7억5600만 원 늘어난 총 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참여자도 2500여 명에서 100여 명 증가한 2613명으로 확대됐다. 모집 기간은 이달 3~8일간이며, 일자리 수행기관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4개 기관에서 모두 2175명을 모집하고, 사회서비스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205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 소규모 매장 및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는 시장형은 늘푸른노인복지관과 군포시니어클럽에서 143명을 모집하고, 90명의 취업알선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선발해 필요한 곳에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사업단의 경우 60세 이상의 차상위 계층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본인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안양시청소년재단 제6대 대표이사로 조희련 대표(57)가 취임했다. 조희련 대표는 1986년 국립경찰대학(2기)을 졸업하고, 경기경찰청 기동단장, 수원서부경찰서장, 군포경찰서장, 오산경찰서장 등을 거쳐 경찰인재개발원 학생과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양시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부서장 이상 참석 간담회 형식으로 축소 진행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앞으로 청소년 안전 문화 선도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단이 지역 내 청소년 행복 플랫폼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MZ세대 공무원들이 조직문화 혁신의 선도에 선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위촉식이 지난달 30일 시청사에서 있었다고 안양시가 1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에 임용된 지 5년 이내 되는 새내기공무원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MZ세대 공무원의 눈높이에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반영토록 하고, 성실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시는 지난달 8일 6명씩 4개 팀(힘을내조, e-호조, 안양주보, 4U)으로 구성,‘안양혁신 주니어보드’로 명칭을 정한 가운데 16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진 바 있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월 1회 정례회의, 간부공무원과의 대화, 간부회의 참석 및 발굴안건 브리핑, 민원현장방문 등으로 경험을 쌓으며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는‘MZ세대와 함께하는 조직문화 혁신’이란 주제로 최대호 시장과 주니어보드 간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각을 갖고 있는 주니어보드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것을 주문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