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소방서는 3일 지역 내 공동주택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옥상출입문’ 안내 표지판 및 피난유도표시 등 설치 독려 ▲소방시설·피난시설 유지관리와 겨울철 시설물 화재예방당부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 및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 공유 등이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공동주택 관리자와 입주민 모두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