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지난 1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만안·동안) 관계자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인덕원에 이어 인천2호선 안양 연장을 유치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박달스마트밸리, 냉천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 인덕원주변도시개발사업, 관양고주변도시개발사업 등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정책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최우규 의장은 시의회와 지역위원회가 협력해 안양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요충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안양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일 안양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소음 민원 및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호계동 소재 흥안대로에서 실시하였으며 이륜차 불법개조, 소음유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튜닝 2건, 무등록 이륜차, 음주운전 등 총 13건을 적발했으며 위반 사항에 따라 형사처벌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현행법상 불법구조변경은 1년 이하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굉음 등 소음 유발행위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에 해당한다. 안양동안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에 힘쓰겠다. 시민 역시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해 적극적인 공익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개최된 가운데, 대표이사 환영사, 공모전 시상, 수상작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예비청소년지도자 기회 확대 및 진로 지원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1차 서면 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작품씩 총 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BTS(방탈출소년단) IN 안양(최우수상) ▲청소년 제로웨이스트 실천 프로젝트 ‘용기 낸 청소년’(우수상) ▲청소년이 온전히 만드는 새로운 미래 공간으로 ‘온새미로’(장려상)로, 수상자들이 아바타로 참석해 제안 프로그램을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 “청소년들과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메타버스로 시상식을 개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제페토, 이프랜드 등 관련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안양시는 ㈔소울음아트센터(만안구 안양9동 창박로 41, 대표 김옥규)) 이정옥 씨 등 회원 4명이 제31회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 시상식은 오는 29일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이어 다음 달 3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에서 소울음아트센터 소속 이정옥 회원이 작품명 ‘비밀의 화원’으로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 임경식 회원은 ‘행복한 속담’으로 우수상을, 김남우 회원은 ‘호산나’로 특선을, 이형균 회원은 ‘기차소리’로 입선을 각각 차지했다. 소울음아트센터는 1992년 설립된 장애인단체이자 국내 유일의 장애인미술교육기관이다. 안양시의 지원 속에 장애인들이 중심이 된 문화예술 육성과 국내외 교육협력 및 연대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김옥규 ㈔소울음아트센터 대표는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수상해왔는데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위 있는 행사에 우리 회원들이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장애인 미술가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고 운영비를 지원해준 안양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양 경기행복마을관리소(동안구 관양1동, 이하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 안전복지에도 부응한다. 지난 31일 이곳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그간 행복마을관리소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성과 등을 토대로 여름철 및 2022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30대 젊은 연령대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1인 여성 가구 몰래 카메라 감지기 대여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지난 달에는 인근 지구대와 연락망을 구축, 심야시간대 여성안심귀가를 돕기로 하는 한편,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도 가졌다. 올해 초에는 자동 제세동기(AED)를 관리소 내에 설치해 기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달에는 지역 일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잡풀 제거도 실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50%씩 재원을 부담해 운영하며 지난해 8월 관양1동에 개소했다. 관양1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중심이 돼 운영되며 지역주민들 복지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만안구 지역에도 추가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다함께돌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폐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활용하기로 하고, 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보편적 돌봄서비스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폐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활용해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내용의 ‘군포형 온종일 돌봄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위탁운영체를 모집하는 돌봄센터는 2곳으로, 오는 6일까지 공고를 거쳐 같은 날 하룻동안 신청을 받은 후 9월 안으로 운영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 아동친화팀(031-390-0804)을 방문해서 접수한다. 돌봄센터 위탁운영 기간은 올 연말부터 오는 2026년 말까지 5년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변경될 수 있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안정적인 돌봄을 위해 폐원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활용하는 등 코로나19 지역내 상생을 통한 군포만의 독특한 방식”이라며, “관심있는 운영체들
군포에 1500년의 세월을 품은 고찰 ‘수리사’가 있다. 또 조선 효종의 다섯째 공주인 숙정공주에 얽힌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이러한 지역 내 문화유산을 알기 쉽고 흥미있게 소개하는 2종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책하며 만나는 우리 동네 문화유산’이라는 제목의 책자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문화유산을 안내하고 재해석하고 있으며, 가독성이 좋은 여행기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교재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른 퇴근 후 가고 싶은 곳’, ‘무작정 걷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가고 싶은 곳‘ 등을 요일별 테마 형식으로 담고 있어, 일주일 내내 친근하게 군포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휴대하기에 용이한 가이드북 형태의 포켓용 문화유산 소책자도 제작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문화유산 책자 발간은 군포시가 지역 곳곳에 퍼져있는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처음 시도한 것으로, 군포시는 이들 2종의 책자 5500부를 제작했으며 문화유관단체나 각급 학교, 원하는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유산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평촌‧평안‧갈산‧귀인‧범계동)이 1일 대안여자중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대안여자중학교 김선대 교장은 “평소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여 주시고 본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조체제를 정립한 공로가 지대해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며 이번 감사장 수여 이유를 밝혔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대안여자중학교에는 주차장 조성, 주차장 케노피 설치 등 학교환경개선에 적극 지원이 이뤄진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달안·관양1·2·부림동)은 지난 31일 관양시장에서 진행된 '추석명절 맞이 대청소' 현장에 참여했다. 이번 대청소는 안양시에서 시민들이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부터 명절을 안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정옥 부의장을 비롯해 관양시장 박성동 상인회장, 박경호 관양1동장, 관계 공무원 등이 현장을 찾아 호수로 물을 뿌리고 벽면에 어지럽게 부착돼 있는 스티커 등을 제거하는 등 추석명절 맞이 대청소에 힘을 보탰다 박정옥 안양시의회 부의장은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기동순찰반 관계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네 환경 조성에 앞장서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제16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은광(59) 전 고양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부임했다. 이은광 신임 교육장은 공주대학교를 졸업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교직을 시작해 안양 관양고를 비롯한 4개 학교 교사에 이어 경기도예절교육원 교육연구사와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안산 원곡고 교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총무과 정책보좌관, 고양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