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 내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살폈다.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백신접종이 본격화 돼 운영을 재개한데 따른 현장방문이다. 안양시는 그동안에도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 대해 방역을 해왔고, 6월 운영재개에 앞서 5월중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 시설에서는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이 점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6동 늘푸른경로당과 비산1동 그린빌주공 경로당을 찾아 오랜 시간 참고 기다려준 것에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감염을 우려해 만나지 못하다가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야 상봉의 기쁨을 안은 노부부의 방송사연을 언급하며, 그간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왔는지 실감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또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설정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팬데믹을 극복할 유일한 대안은 백신접종이며, 안양의 안전을 위해 방역준수에 끝까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개소식을 갖지 못한 나머지 경로당도 이달 중 방문해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군포시의회 장경민·이견행 의원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장경민 의원은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성실하게 참석하면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다양한 시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견행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인 에너지 연구모임 구성 및 군포시민 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3회 제1차 본회의가 끝난 뒤, 9명의 의원 전원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성복임 의장은 표창패를 전달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두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경민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예산을 절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저 묵묵히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견행 의원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의원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시민의 삶의 질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54길 18)에서 열린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공모대회에서 신산업 473조 세계시장 물꼬를 튼 행정혁신 사례인 ‘애자일(Agile) 규제혁신으로 행정의 뉴딜을 선도하다’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센터가 주관, 올해로 3회를 맞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최 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안양시장에 취임하며 신산업·신기술 기업의 어려움과 시민의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해결 가능한 해소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애자일 규제혁신’을 안양시 행정에 도입했다. 규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을 시민기업참여단, 규제개혁위원회,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 각계각층이 함께 하는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유연한 조직운영, 보고체계 개선, 전국최초 특별승진 등 공직에도 애자일한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었다. 그 결과, 3년간 300여건의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세계최초
제8대 후반기 안양시의회가 지역 경찰관서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최치영 동안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만안·동안경찰서 생활안전 관련 경찰공무원 등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견을 나눈 최우규 의장 등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전문가인 경찰과 건축행정 전문가인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공감했다.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밤낮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만안·동안경찰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하고 “시의회에서는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 비산중학교은 “학습 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여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습관을 길러주자는데 의견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두가지 습관은 자기 스스로 학습의 양과 순서를 계획하고 시간에 따라 진행하며 이를 수정해 나갈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관리와 아름다운 인성의 기본이 되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의 유지이다. 비산중학교는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교사, 학생과 학부모 연수 그리고 전문가의 컨설팅 점검 등 징검다리 플래너쓰기 프로젝트 실시를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지난 2월 교사연수를 통해 먼저 학습에 대한 중요성과 플래너 기록의 방법 등을 충분히 익히고 배웠다. 이는 플래너 성공의 핵심이 교사의 피드백에 있기 때문이다. 이어 3월 학생들과 라포가 형성된 이후 플래너와 기록의 중요성, 플래너 구성, 쓰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4월 학부모들에게도 플래너활용에 대해 알려주는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교육 계획에 공감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월 컨설팅을 통한 중간점검을 실시해 그동안 경험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과 팁을 얻을 뿐만 아니라 마음도 다시 다잡게 되는 계기를 갖게 했
군포시는 1일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 일원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7월 개시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배달특급’의 정식 오픈에 앞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김미숙, 정윤경 경기도의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장, 산본로데오상가 상인회 회원,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 안내 등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배달특급과 군포애머니카드 사용을 홍보했으며,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배달특급의 취지와 장점을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제공되는 각종 인센티브와 할인 혜택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광고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가맹점은 광고비없이 1%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0.5~2.5%(매출 구간별로 차등)의 외부결제 수수로 비용 절감 효과를, 이용자는 지역화폐 연동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청년도시를 표방한 안양시가 이달 25일까지 제3회 안양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대상은 안양에서 2년 이상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다. 시는 ▲봉사 ▲산업경제 ▲문화예술 ▲체육 ▲청년활동 ▲미래인재 총 6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중 산업경제 부문은 관내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하고 있거나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해당된다. 공무원, 학교장, 청년단체장, 사회단체장, 5명 이상 시민이면 추천 가능하다. 근면성실하면서도 칭송이 자자한 청년을 알고 있다면 추천서, 공적조서, 부문별 증빙서류 등을 이달 25일까지 시에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청년정책관 8045-5782, duddmf44@korea.kr)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찾아오고, 청년에게 힘이 되며, 청년이 행복한 안양을 다함께 이뤄나가고 있다”며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 시상하는데 많은 관심과 추천을 권장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제3회 안양청년축제 때 열릴 예정이다. 청년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anyang.go.kr/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군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혁신을 실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공모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제안이란 특정한 주제를 지정해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국민제안을 뜻하며, 이번 공모 주제는 ▲GTX 시대 도시공간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활력있는 경제도시 ▲자연환경과 주거·교통이 어우러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책임지는 행복한 복지도시 ▲기회·평등이 보장되는 믿음직한 공정도시이다. 제안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국민신문고'→'공모제안'→'군포시 공모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이달 안으로 실무 부서의 제안실무심사 및 실무심사단의 검토를 거쳐 상정된 제안을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채택시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최근 실시한 수리산 특화프로젝트 아이디
군포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의 우수정책 공개경쟁 무대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군포시는 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본심사에서 군포형 그린뉴딜과 연계하는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이 대상을 수상해 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포시는 ▲경기 I-CAN플랫폼(2018년) ▲경기 가족센터 건립(2019년)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2020년)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민선 7기 출범 이후 4년 연속해서 청년,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정책을 인정받았다. 올해 경기 정책공모 본심사에는 대규모 사업분야에 4개 시·군, 일반 규모 사업분야에 군포시 등 7개 시·군이 진출했으며, 군포시는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금은 60억 원이다. 군포시의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은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인근 마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소음 등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융합 그린솔루션과 연계한 ▲클린로드 시스템 ▲스마트 그린방음터널 ▲저탄소 체험둘레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물류시설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린뉴딜과 연계해서 희망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월간 소식지 ‘군포의왕 민주시민교육 6월호(제12호)’를 발행·배부했다고 밝혔다. 소식지는 학교 내·외의 교육자치와 시민성을 민주적으로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담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군포·의왕 교육에 대해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6월호(제12호)는 ▲학교독서교육활성화를 위한 강신주 박사의 인문학 특강,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 ▲학교자치 현장이야기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행동하는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2차 활동인 ‘푸른지구 생명살림’을 주제로 한 일일 실천 프로젝트 ▲군포의왕 지역 소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주관의 2021 군포의왕 혁신교육포럼의 출발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소식지는 관내 학교에 배부하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참여마당-민주시민교육 메뉴에서 누구든지 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