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의회 장경민·이견행 의원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장경민 의원은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성실하게 참석하면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다양한 시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견행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인 에너지 연구모임 구성 및 군포시민 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3회 제1차 본회의가 끝난 뒤, 9명의 의원 전원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성복임 의장은 표창패를 전달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두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경민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예산을 절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저 묵묵히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시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견행 의원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이 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의원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시민의 삶의 질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