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2일 한국철도형 ESG경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청과 함께 ‘영등포공원 플로깅 캠페인’을 시행하였다고 6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환경의 날을 맞아 시행된 ‘영등포 공원 플로깅 캠페인’에는 수도권본부와 영등포역에 근무하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영등포 공원 내에서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공원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철도환경주간(’23.6.1.~6.11.)을 지정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며, 지난 5월 11일(목) ‘GO!GO!챌린지’ 추진으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지양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등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중인 산본도서관 1~2층 일부에 조성되는 실버도서관의 명칭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명칭은 “여유당”(최우수),“지혜곳간(우수)”,“군포은빛도서관”으로 그중 최우수에 선정된 “여유당”이 실버도서관의 새 이름이 될 예정이다. 3월에 접수한 공모작은 총 683건으로 내부 선별 회의 과정을 거친 27건에 대하여 군포시청 직원 및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청 직원 선호도 조사는 총 255명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군포은빛도서관(59표)”,“여유당(46표)”,“늘푸른도서관(36표)”가 상위를 차지했다.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는 총 34,368명이 참여하였으며 상위 3건의 명칭으로는“여유당(9,718표)”,“실버벨(8,569표)”,“지혜곳간(7,284표)”가 선정되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버도서관 명칭선정위원회에서는 직원,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각각 상위 10건으로 선정된 총 14건(중복 6건)에 대해서 1, 2차에 걸쳐 최종 선정을 마쳤다. 심사표에 의거한 최종 심사의 결과로 최우수, 우수, 장려의 명칭이 선정되었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유당”은 실버도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유당의 의미는 물리적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금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치매예방 서비스 및 캠페인 행사를 지난달 31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주제로 입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무료상담과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드리고 치매예방의 필요성 및 조기치료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은 “단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위해 치매예방 및 다양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산본 주몽1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달 31일 단지 내 입주민들이 스스로 주민 자조조직“ 두드림 봉사단” 출범식을 개최 하고 중장년 독거세대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두드림 봉사단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 고독사를 예방하고 다양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발굴 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알리고 이웃들과 더 불어 함께 잘 살기위해 출범하게 되었다. 두드림 봉사단은 단지 주민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매달 회비를 모아 중장년 독거 세대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등을 나누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조한숙 두드림 봉사단장은 "중장년 독거세대를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며 "더 많은 봉사자들을 모집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우학 산본 주몽 1 주거행정지원센터장은 "지역 주민스스로 이웃을 살피는 봉사단을 만들어 사회적 고립 세데 등이 사회에 통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두드림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과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일 '2023 군포문화재단 진로 멘토링'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의 멘토링 제도는 재단의 임직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내 청년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및 평생학습 현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년들과 이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문화재단 직원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 경로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직무 Q&A, 재단 프로그램 참관뿐 아니라 멘티-멘토가 공동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기획회의부터 프로젝트 실행까지 사업이 구현되는 일련의 과정을 함께 수행하며 재단의 직무영역 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영역별 멘토풀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역사회 재능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 멘토링에는 예술경영, 문화기획, 평생학습기획 등의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와 멘티들 간 상견례에 이어 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 투어가 진행됐으며, 멘토링 진행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포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동자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지난달 31일 군포역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향상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노동자의 권리 찾기 및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며 “노동을 가치있게, 군포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노동자의 권리는 존중돼야 하며 5월 2일 개소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노무상담 및 노동법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노동 상담에 대한 사항은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달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당정동 군포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이 된 하시장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고객을 맞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하였으며 그들의 고충을 마음속 깊이 공감해 주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현장상담회를 통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실효성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군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출연금 확보에 힘써주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감사드리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보의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군포시는 매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4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4억을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상 김치 지원이 겨울 김장철에 편중돼 있는 점을 감안해 여름철에 적합한 열무김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차원에서 진행됐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홍보한마당 사업, 반려식물 나눔사업,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5월 26일 지역주민들의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이란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여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이며,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현실적인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피해 가구의 생활환경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보험의 일환이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산본1동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회장 강정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주택가 지하 세대를 위주로 풍수해보험 홍보물(리플릿, 핸드타올)을 배부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산본1동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던 만큼 향후 발생할 풍수해 피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지역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정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원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 전달하게 되었으며 “이번 나눔이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어려운 한부모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군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2개동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