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7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팬 투어’ 프로그램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SK 연습경기 관전 2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오키나와 관광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인원에 따라 성인은 128~133만원, 어린이는 118만원~123만원이다. 모집은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인원은 최대 35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대행업체인 맥여행사(☎02-2021-9011)로 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오는 27일부터 독일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2017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주니어쇼트트랙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전국동계체전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해 기뻐요.” 1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 쇼트트랙 여자중등부 1천500m 결승에서 2분41초98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서휘민(안양 부림중)의 소감. 지난 해 12월 24일 서울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최연소 국가대표가 된 서휘민은 안양 벌말초 2학년 때 방학특강으로 시작한 쇼트트랙의 매력에 빠져 4학년 때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이후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한국 여자 쇼트트랙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서휘민은 이날 경기에서 2바퀴를 남겨둘 때까지 맨 뒤에서 기회를 엿보다 순식간에 선두로 치고 나오며 우승을 차지했다. 서휘민은 평소 경기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다른 선수들을 리드하다 1위로 골인하는 전략을 썼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레이스를 뒷쪽에서 지켜보다 선두로 치고 나오는 전략으로 바꾸었다.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제98회 동계체전 사전 경기 경기도가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연일 금메달을 쏟아내며 종합우승 16연패 달성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도는 1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트랙에서 금 15개, 은 13개, 동메달 8개를 추가해 금 32개, 은 35개, 동메달 28개로 종합점수 340점을 획득, 서울시(금 20·은 24·동 20, 295점)와 강원도(금 13·은 10·동 14, 214점)를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인천시는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종합점수 30점을 얻으며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 7위에 올랐다. 이날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고등부 1천500m에서는 김민석(안양 평촌고)이 1분50초83으로 대회신기록(1분51초20)을 세우며 이도형(남양주 판곡고·1분54초11)과 엄희용(서울 동북고·1분54초93)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뒤 남고부 8주에서도 이해영(의정부고), 정재우(성남 서현고)와 팀을 이뤄 3분59초67의 대회신기록(4분02초49)으로 서울선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수비수 방대종<사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광양제철고, 동아대를 거친 방대종은 2008년 대구FC에서 데뷔해 이듬해 많은 출전기회를 잡으며 팀의 굳건한 주전으로 도약, 3년 간 55경기에 출전했다. 2011 시즌 전남으로 이적한 그는 2012 시즌 상주 상무에 입대해 2013 시즌에 K리그 챌린지를 경험했고 2013 시즌 말 전역 이후 전남으로 복귀해 2016 시즌까지 전남에서만 총 83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 총 기록은 통산 172경기 6골 2도움이다. 방대종은 “상주와 전남에서 함께 뛰었던 김민식과 올 시즌 안양에서 함께 하게 됐다. 골키퍼와 중앙 수비수로서 호흡을 여러 해 맞춰봤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안양은 공격력 만큼이나 수비력이 좋은 팀이다. 안양의 수비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제재금 2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KBL은 18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경기 도중 부적절한 행동을 한 헤인즈를 이같이 제재하기로 했다. 헤인즈는 지난 14일 서울 삼성과 경기 도중 5반칙 퇴장을 당한 뒤 돈을 세는 듯한 손동작을 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KBL은 또 지난 10일 삼성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밀친 삼성의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상대 선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한 문태영에게도 각각 제재금 150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문태영은 비신사적 행위로 2차례 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유사한 행동을 했다는 점이 고려돼 중징계가 결정됐다. KBL은 “향후에도 비신사적인 플레이와 리그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부적절하거나 불필요한 행동에 대해서는 엄중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미드필더 권창훈(23·사진)이 프랑스 리그1(1부리그) 디종 FCO로 이적이 확정됐다. 수원은 18일 “디종FCO와 권창훈의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 더 큰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권창훈의 뜻을 존중하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적을 결정했다”며 “수원 유스팀 출신으로 유럽 구단에 진출한 것은 권창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권창훈의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며, 이적료는 120만 유로(약 1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권창훈이 디종에서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때 발생하는 이적료의 일부는 수원의 몫으로 돌아가는 내용도 계약에 포함됐다. 권창훈의 새로운 둥지인 디종은 이번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팀이지만 20라운드까지 치러진 이번 시즌에 16위(승점 20점)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앙제(승점 20점)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면서 강등 위기에 몰려있다. 1998년에 창단한 디종은 5부리그에서 시작해 그동안 2부리그를 전전하다가 2011~2012시즌 창단 이후 처음 1부리그로 올라섰지만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리그로 추락했다가 이번 시즌 창단 이후 두 번째로 1부리그에 재진입했다. 강등의 문턱에 선 디종은
제98회 동계체전 사전 빙속 경기 경기도가 제98회 전국동계육대회위사전경기에서 잇따라 금맥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다. 도는 17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 6개, 은 8개, 동메달 9개를 추가하며 금 17개, 은 22개, 동메달 20개로 종합점수 142점을 획득, 서울시(금 11·은 11·동 11, 120점)와 강원도(금 9·은 6·동 7, 99점)를 제치고 종합우승 16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인천시는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12점을 얻으며 종합 8위에 올랐다. 도는 이날 여자고등부 3천m에서 박지우(의정부여고)가 4분20초09로 전미령(서울 둔촌고·4분28초87)과 김하은(양주 백석고·4분29초90)을 꺾고 우승해 전날 매스스타트 1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해 다관왕이 2명으로 늘어났고 신기록 부문에서는 남일반 1천m에서 차민규(동두천시청)가 1분10초41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10초46)으로 김진수(강원도청·1분09초96)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해 대회신기록도 4개로 늘렸다. 또 여중부 1천m에서는 임초은(
올 시즌 프로야구가 오는 3월 14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시범경기 일정을 포함한 KBO 야구규약과 리그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 KBO리그 정규시즌에 앞서 치러지는 시범경기는 올해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를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는 팀당 18경기씩 시범경기를 열었지만, 올해 스프링캠프 시작일이 2월 1일로 늦춰지면서 시범경기 일정도 조정됐다. 또 올해 올스타전은 2016년 문을 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KBO는 이사회에서 승부조작·도박·음주 운전·성폭행·부정행위 등 품위손상 행위 당사자에게 즉시 출장금지를 내리도록 규정을 바꿨고 유명무실했던 FA 계약 마감일을 폐지했다. FA 선수와 계약한 구단은 계약 다음 날 총재에게 곧바로 계약서를 제출해야 하고, FA 승인선수로 공시된 뒤 미계약 기간이 3년 지난 뒤에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게 된다. 또 정규시즌 성적이 같은 복수의 구단이 웨이버 선수 영입을 신청할 경우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연봉 3억원 이상인 선수가 퓨처스리그에 등록할 경우 15일이 지난 뒤부터 감액한다. 외국인 선수에 대한 세부 규정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아이슬란드 클럽 그리다비크로부터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시엘<사진>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2011~2012시즌 포르투갈의 유니온 데 레이리아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조시엘은 브라질, 크로아티아, 몰도바, 아이슬란드 등 세계 각국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쌓았고 2013~2014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크로아티아의 NK 이스트라에서 뛰며 제주 유나이티드의 정운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조시엘의 가장 큰 장점은 드리블 능력이다. 단신이지만 빠른 발을 이용한 드리블 능력과 볼 관리 능력이 좋아 FC안양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17일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과 2017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FA를 제외하고,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총 46명(육성 및 군 보류선수 제외)이다. 2017시즌 연봉 총액은 20억 1천200만원으로 2016시즌 대비 3.5% 감소했다. 구단 최대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창단 첫 완봉승 포함해 국내 선수 최다승을 거두며, 선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주권으로 연봉 3천600만원에서 108% 인상된 7천500만원에 계약했다. 프로 데뷔 2년차인 주권은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34이닝을 소화하며 6승8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했다. 또 전민수는 연봉 2천700만원에서 85% 인상된 5천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야수 부문 최대 인상률을 보였다. 전민수는 2007년 프로 데뷔 후, 10여년 간 부상과 방출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74경기에서 타율 0.305를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공헌하고, 구단을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해 젊은 선수들에 귀감이 됐다. 이밖에 투수 김재윤이 작년 7천200만원에서 올해 9천만원을 받으며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한편 케이티는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과 연봉 협상을 조기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