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보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중국을 완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중국 광둥성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과 정승현(울산 현대)의 쐐기골을 앞세워 중국을 3-0으로 제압했다. 월드컵 첫 관문인 2차 예선에서 2경기 8골을 뽑아내며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한 한국은 2023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며 본선 무대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한국은 지난 싱가로프 전에 이어 손흥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빅리거 공격 트리오를 중국 전에서도 가동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전방에 조규성(미트윌란)과 손흥민을 세우고 왼쪽부터 황츼찬, 황인범(즈베즈다), 이강인을 2선에 배치했다. 또 박용우(알아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이기제(수원 삼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김태환(울산)으로 포백을 구성했으며 골문은 김승규(알샤바브)가 지켰다. FIFA 랭킹 79위인 중국을 상대로 한국(24위)은 전반 초반부터
컬링 여자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5G’가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경기도청은 21일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일반부 풀리그 2차전에서 전북도청을 6-5로 제압했다. 전날 ‘라이벌’ 강원 강릉시청에 6-5로 신승을 거뒀던 경기도청은 2연승을 거두며 4강 토너먼트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이날 전북도청을 맞아 1엔드에 선취점을 뽑아내며 1-0으로 앞서갔지만 2엔드에 2점을 내줘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도청은 3엔드에 2점을 뽑아 다시 리드를 잡는 듯 했지만 4엔드에 2점을 내줘 3-4로 리드를 빼앗겼다. 그러나 경기도청은 5엔드에 2점을 추가, 5-4로 재역전에 성공한 뒤 전북도청이 후공을 잡은 6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이끌었다. 7엔드도 블랭크 엔드를 만든 경기도청은 전북도청이 후공을 이어간 8엔드에 1점을 스틸하며 6-4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경기도청은 전북도청이 후공이 이어진 9엔드에 1점만을 내주며 6-5로 리드를 이어갔고 마지막 10엔드를 앞두고 전북도청이 경기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입을 노리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1일 오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세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강은혜(SK슈가글라이더즈), 류은희(교리 아우디 ETO), 박새영(삼척시청) 신은주(인천시청) 등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이번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경남개발공사 지명을 받은 김세진(강원 황지정산고)과 1라운드 2순위로 서울시청의 지명을 받은 조은빈(한국체대)이 세계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오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노르웨이, 그린란드, 오스트리아와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노르웨이에서 예선을 치르는 한국은 대회에 앞서 카메룬, 프랑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뒤 27일 격전지인 노르웨이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32개국이 참가해 8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쳐지며 각 조 상위 3팀이 본선라운드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6개국이 4개조로 나눠 본선라운드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팀이 8강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티에리 앙리가 이끄는 프랑스와 친선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친선경기에서 ‘수원 매탄고 출신’ 정상빈(미네소타)의 멀티골과 홍윤상(포항 스틸러스)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달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한 황선홍 호는 이날 승리로 지난 9월 9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키르기스스탄에 1-0으로 승리한 이후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이날 안재준(부천FC1995)을 원톱으로 세우고 엄지성(광주FC)과 전병관(대전 하나시팉즌)을 양쪽 날개로 기용했다. 또 이강희(경남FC), 강성진(FC서울), 황재원(대구FC)을 미드필더로 내세우고 조현택(울산 현대), 서명관(부천),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민경현(인천 유나이티드)으로 포백라인을 구성했다. 골문은 신송훈(김천 상무)이 지켰다. 전반전은 프랑스의 우세였다. 한국은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프랑스는 전반 15분 칼리무엔도의 위협적인 슛이 크로스바를 넘겼
컬링 여자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5G’가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신동호 감독의 지도아래 스킵(주장)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0일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첫 날 ‘라이벌’ 강원 강릉시청과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80여일간의 해외 전지훈련 기간 동안 2023 캐나다 컬러스 코너 어텀 골드 컬링 클래식 2연패를 비롯해 2023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PCCC)와 그랜드슬램오브컬링 2023 내셔널에서 대한민국 컬링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3개 국제대회에서 연거푸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른 경기도청은 오랜 해외 전지훈련의 피로에도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경기도청은 강릉시청이 후공을 잡은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마친 뒤 강릉시청이 또다시 후공을 잡은 2엔드를 스틸하며 1-0으로 앞서갔다. 3엔드에 1점을 내준 경기도청은 4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든 뒤 5엔드에 1점을 뽑아 2-1로 리드를 이어갔다. 6엔드에 1점을 내준 경기도청은 7엔드에 다시 1점을 뽑아 앞서갔지만 8엔드에 2점을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중국과 경기에서 A매치 5연승과 함께 지역예선 2연승에 도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오후 9시 중국 광둥성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지난 1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5-0으로 대파한 대표팀은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둬 확실한 조 선두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전에서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상대 수비수에 걷어차여 넘어지면서 부상이 우려됐지만 다행이 큰 부상이 아니어서 한숨을 돌린 대표팀은 중국 전에서도 부상 경계령을 내린 상태다. 이기는 것만큼이나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는 일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중국이 워낙 거친 몸싸움을 서슴지 않는 데다 홈 경기를 치르는 만큽 수많은 관중 앞에서 한국을 꺾겠다는 강한 의지를 앞세워 저돌적으로 나온다면 클린스만호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중국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1차전에서도 원정경기임에도 거친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 옐로카드가 총 4장이 나왔는데, 모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수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2023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팬 페스티벌은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하고,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한국시리즈 진출까지의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장 박경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과 원상현, 육청명 등 2024년 신인 선수들이 참석한다. 박수미 아나운서가 행사 진행을 맡고, 치어리더와 K-POP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팬들의 질문으로 꾸려진 kt 위즈 토크쇼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2024 신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 전 1시간 동안 운영되는 포토존에서는 신인 선수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소장할 수 있으며, 신인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루키 위즈 파이터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어 2023 kt 위즈 시상식을 열고 올해의 선수(MVP), 기량발전상(MIP), 아이콘상, 명장면상, 팬서비스상 등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는 2023 시즌권 및 프리미엄, 어린이 회원 대상 선착순 25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여자실업축구 수원FC 위민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지소연의 멀티골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FC 위민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지소연의 멀티골과 김윤지의 쐐기골을 앞세워 인천 현대제철을 3-1로 제압했다. 정규리그에서 12승 4무 5패, 승점 40점으로 3위를 차지한 뒤 플레이오프에서 화천 KSPO를 2-1로 힘겹게 따돌리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수원FC 위민은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팀 창단 후 첫 챔피언 등극에 한 발 다가섰다. 수원FC 위민은 수원시설관리공단 시절인 2010년 현대제철을 꺾고 정상에 오른 바 있고 수원도시공사 시절인 2019년에는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제철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1차전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 수원FC 위민은 오는 25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짓는다. 수원FC 위민은 전은하, 지소연, 문미라를 최전방에 세우고 김윤지, 권은솜, 추효주를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포백은 지선미, 이유진, 심서연, 권희선으로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전하늘이 꼈다. 이에 맞선 현대재철은 외국인공격수 엔게샤, 이너스를 투톱
프로야구 kt 위즈의 박병호가 2023 KBO 수비상 1루수 부문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는 19일 2023 KBO 수비상의 포수와 내야수 부문 초대 수상자를 발표했다. 박병호는 1루수 부문 투표에서 56표를 받아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고 ‘야수가 자신의 능력을 통해 팀의 실점을 줄이는데 기여한 정도’( Zone Rating·UZR)와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점수에서 25점을 기록해 총점 100점으로 오스틴 딘(LG 트윈스·68.75점)과 양석환(두산 베어스·46.88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또 2루수 부문에서는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투표 점수 75점(64표)과 수비 기록점수 20점으로 총점 95점을 획득, 김성현(SSG 랜더스·91.25점)과 김선빈(KIA 타이거즈·73.75점)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루수 부문에는 허경민(두산)이 투표 점수 75점(31표)과 수비 기록 점수 8.33점 등 총점 83.33점으로 1위에 올랐고 유격수 부문에서는 오지환(LG)이 투표 점수 75점, 수비 점수 12.5점, 박찬호(KIA)가 투표 점수 66.67점, 수비 점수 20.83점으로 총점 합산 87.5점으로 동률을 이뤄 공동 수상을
경기체고는 지난 17일 화성시 라비돌 신텍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결과분석 및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호철 교장을 비롯해 이길한 교감, 감독교사 16명, 지도자 23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체고는 올해 제104회 전국체전에 12개 종목, 124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해 금 26개, 은 23개, 동메달 32개 등 총 8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수로는 역대 두번째 최다 메달 획득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 획득 메달의 결과는 경기도 고등부 전체 획득 메달의 약 44%에 해당하는 실적이며, 경기체육고에서 육성하고 있는 종목의 메달 비율로 보면 125개 메달 중 81개를 획득해 약 65%에 해당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회 결과에 대한 종합 분석, 부별 전국체전 평가 분석, 2023년도 반성 및 2024년도 훈련 전략 및 대책 등에 면밀하게 분석해 발표했고, 이를 통해 올 한해를 되돌아 보고 내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호철 교장은 “이번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해준 경기체육고등학교 모든 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