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경기체고)이 제26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이지현은 16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고등부 48㎏급 인상에서 58㎏을 들어올려 같은 팀 조스라(53㎏)와 전상현(전북체고·50㎏)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지현은 이어 용상에서도 2차 시기에 70㎏을 기록하며 3차 시기에 70㎏을 들어올린 조스라와 동 기록을 세웠지만 시기 차에서 앞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지현은 인상과 용상 기록을 합한 합계에서도 128㎏으로 조스라(123㎏)와 전상현(110㎏)을 따돌리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학씨름 최강을 가리는 올 시즌 첫 장사씨름대회가 경상북도 문경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씨름연맹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KBSN과 함께하는 ‘2012KBSN 전국대학 문경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KBSN과 대학씨름이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씨름발전을 준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미래의 KBS 프로씨름을 이끌어갈 대학 씨름선수들의 스타성 발굴 및 대학씨름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대학씨름연맹은 매년 대학대회를 개최하며 이슬기(현대삼호중공업), 임태혁(수원시청) 등 현재 한국씨름을 이끌고 있는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하며 씨름의 제2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15개 팀 19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1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 1품에 오른 최정만(경기대)을 비롯해, 2012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문준석(경기대), 2012년 대한씨름협회 최우수선수상의 최성환(동아대), 미래의 백두장사를 꿈꾸는 장사급(160kg이하)으로는 이재혁(영남대), 정창조(대불대), 이종철(전주대), 울산대(서경진)등이 참가해 시즌 첫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다. 대회 첫째 날에는 단체전 및 체급별 예선이 열
위성우, 전주원 코치가 춘천 우리은행의 코칭스태프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안산 신한은행 코치 자리에 양형석 전 수원 삼일상고 농구부 코치를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16일 양 코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임달식 감독과 같은 3년이며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2000년 수원 삼일중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양 코치는 2005년 모교인 삼일상고에서 코치로 생활하면서 팀을 고교 농구 명문 팀으로 이끌었다. 1969년생으로 삼일상고와 중앙대를 거쳐 안양 KGC인삼공사의 전신인 SBS와 대우 제우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양 코치는 지난 해 9월 예멘에서 개최되는 2010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18세 대표팀의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양형석 코치는 “여자농구는 처음이지만 남자농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임달식 감독을 도와 선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해 신한은행을 여자농구의 전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한은행 구단 관계자는 “양 코치가 지도자 경험이 풍부해 신한은행의 최강 전통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본다”면서 “임달식 감독과 함께 통합 7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도내 원로 체육인들의 모임인 경기체육인회가 지난 14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있다./제공=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체육인회는 가 대한민국 원로 체육인들의 모임인 한국체육인회에 가입됐다. 도체육인회는 지난 14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한국체육인회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체육인회는 사단법인 한국체육인회 경기지회로 명칭이 변경되고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체육인회는 또 201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를 받은 뒤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회원 연령도 남자 60세, 여자55세에서 정회원은 남자 60세, 여자 55세, 준회원은 남자 55세, 여자 50세로 변경했다. 한편 체육인회는 임기가 끝난 정기철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유임시켰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가 창단 15년 만에 팀을 해체한다. 지난 1997년 창단해 15년 간 여자농구 팀을 운영해온 신세계는 “그 동안 여자프로농구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금융팀 중심의 리그에서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신세계 농구단을 대신해 금융권의 프로팀이 리그에 추가되는 것이 여자프로농구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농구팬들로부터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구단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1997년 실업팀과 금융팀 양대 축으로 출범한 여자프로농구는 현재 신한은행, 우리은행, KDB생명, 국민은행, 삼성생명 등 신세계를 제외하고는 5개 팀 모두가 금융팀으로 구성돼 있다. 신세계는 1997년 창단 이후 한빛은행배 1999여자프로농구와 이듬해 2000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신세계 이마트배 2001여자 프로농구 여름 정규리그 우승을 휩쓸었지만 최근 수년간 4위 이상의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현재 신세계에는 김정은(25), 김지윤(36) 등 총 14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희망사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이적이나 직무 전환 등 충분한 처우를 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미드필더 이용래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용래는 지난 1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은 K리그 7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서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이용래는 지난 1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37분 쐐기골을 뽑아내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밖에 성남 일화의 요반치치는 루이스(전북 현대)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용래와 함께 최종환(인천 유나이티드), 바바(대전 시티즌), 강승조(경남FC)가 이름을 올렸으며 수비수 부문에는 진경선(전북), 에델(부산 아이파크),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 김창수(부산), 골키퍼에는 김승규(울산 현대)가 뽑혔다. 한편 수원과 포항의 맞대결은 베스트 먀치에 선정됐고 위클리 베스트팀은 대구FC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경남이 차지했다.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가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한국농구대상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2011~2012시즌 남자 프로농구에서 팀이 챔피언에 오르는 데 기여한 오세근은 지난 13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MVP와 함께 신인상을 차지했고 베스트 5에도 선정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근은 MVP 상금 1천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1천300만원을 가져갔다. 또 KGC를 우승으로 이끈 이상범 감독은 감독상(상금 300만원)을 받았고 KGC 가드 김태술은 가로채기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고양 오리온스 김동욱은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한편 베스트 5에는 오세근 외에 김태술, 양동근(울산 모비스), 문태종(인천 전자랜드), 김주성(원주 동부)이 뽑혔다.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제56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결승에 진출, 사상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 정현은 12일 서울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박성전(서울 건대부고)을 맞아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2-6 6-1 6-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정현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전년도 준우승자인 신건주(건대부고)를 2-0(6-2 6-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합류한 손지훈(부산 동래고)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첫 세트를 2-6으로 손쉽게 내준 정현은 2세트에 강력한 포헨드와 날카로운 패싱샷으로 박성전을 제압하며 6-1로 가볍게 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정현은 3세트 초반 접전을 이어갔지만 중반 이후 강한 스매시와 스트로크를 앞세워 박성전을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여자부 4강에서는 2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최지희(서울 중앙여고)가 같은 팀 동료 박상희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가볍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정영원(경북 안동여고)은 지하영(중앙여고)과 준결승전에서 매 세트
안양 평촌중이 제1회 수원시장기 초·중학교야구대회에서 중등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평촌중은 12일 수원야구장에서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중등부 결승전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최원준의 호투에 힘입어 안산 중앙중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회까지 이렇다할 득점기회를 잡지 못한 평촌중은 3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문준기의 중전안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뒤 5회에도 지건호, 문준기, 최원준, 양화종의 연속안타로 1점을 추가 2-0으로 달아났고 6회 김민석의 볼넷과 김한별의 우전안타 등을 묶어 1점을 더 추가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성남 희망대초가 시흥 소래초를 10-7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희망대초는 1회와 3회 각각 1점씩을 내줘 0-2로 끌려갔지만 3회말 볼넷 2개와 2루타 2개 등을 묶어 대거 4점을 뽑아내며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 1점씩을 주고받아 5-3으로 앞선 희망대초는 5회초 4점을 내눠 5-7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서 2루타 3개, 안타 2개, 볼넷 1개를 얻어 5점을 뽑아내며 재역전에 성공, 3점 차 신승을 거뒀다.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통합우승을 이룬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48)이 신한은행을 계속 이끌게 됐다. 신한은행은 11일 “최근 임달식 감독과 재계약을 마쳤다”며 “계약기간은 3년 이고 연봉 등 조건은 비공개 이지만 여자농구 최고 대우”라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신한은행의 지휘봉을 잡은 임 감독은 5차례 연속 우승을 이끌며 여자농구 간판 지도자로 자리매김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치들의 갑작스런 이적으로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재계약을 서둘렀다”며 “여자농구 지도자 중 최고대우로 재계약한 만큼, 임 감독이 신한은행을 통합 7연패의 길로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 감독은 “좋은 조건에 재계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코치진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하루 빨리 정비해 새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