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육을 관장하는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경기도청 체육과의 전·현직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도체육회는 12일 수원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도 OB체육인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체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원로 체육인 모임인 경기체육인회 정기철 회장을 비롯한 원로체육인들과 도 체육과 전·현직 과장 및 사무관, 주무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전·현직 과장 및 장학사, 전직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전직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광회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양진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기철 경기체육인회장은 “경기체육 발전에 꼭 필요한 3개 단체 전직 관계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경기체육이 인천시에서 분리될 때만 해도 변변한 사무실 조차 없어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여기 모인 분들의 노력 덕분에 도체육회관도 건립하고 전국체전 10연패, 전국동계체전 11연패 등 대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선배들의 노력을 기억해 후배들이 경기체육을 더욱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
박지성이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위건에게 팀 창단 이후 첫 패배를 당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맨유는 11일(현지시간) 영국 위건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위건과 경기에서 후반 5분 말로니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지난 2005년 12월 위건과의 첫 경기 이후 14전 전승을 이어오던 맨유는 이날 위건 전 첫 패배를 기록했고 25승4무4패(승점 79점)로 2위 맨시티(23승5무5패·승점 74점)에 승점 5점 차로 쫒기게 됐다.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맨유보다는 강등권에 들면서 승점 확보가 절실한 위건의 공세가 매서웠다. 맨유는 전반 29분 위건의 코너킥 상황에서 빅터 모제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개리 콜드웰이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게 파울을 범한 것으로 선언돼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맨유는 후반 5분만에 보세주르의 패스를 받은 말로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다급해진 맨유는 후반 13분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웰백을, 후반 20분 루니를 대신해 나니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위건의 그물망 수비를 뚫지 못한 채 패배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한국축구가 4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한계단 하락한 31위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 11일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랭킹에서 총점 746점으로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3월 랭킹에서 한국에 밀려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톱시드를 받지 못했던 일본은 3계단 상승해 30위에 올라 한국을 다시 앞질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는 호주가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일본과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성남 성일고와 성남시청이 2012 KBS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성일고는 11일 경남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김동민의 연속골과 장진호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충남 아산고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5분 아산고 김현홍에게 선제골을 내준 성일고는 10분 뒤 김현홍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3분 뒤인 전반 18분 페널티코너 상황에서 김동민이 골을 뽑아내며 추격에 나선 성일고는 2분 뒤 또다시 페널티코너 상황에서 김동민이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을 2-2로 마친 성일고는 후반 27분 페널티코너에서 장진호가 역전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성남시청도 이어 열린 남자부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남현우가 혼자 3골을 뽑아낸 데 힘입어 김해시청을 3-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반 18분 페널티코너 상황에서 남현우의 골로 기선을 잡은 성남시청은 10분 뒤인 전반 28분 또다시 얻은 페널티코너 찬스를 놓치지 않고 남현우가 추가골을 뽑아내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성남시청은 후반 16분 김해시청 홍성권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제56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네번째 도전만에 남자부 4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11일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안현수(안성 두원공고)를 세트스코어 2-0(6-2 6-0)으로 완파했다. 수원북중 1학년때부터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매번 1회전에 탈락해 유독 장호배와 인연이 없었던 정현은 이 대회 네번째 출전만에 4강에 오르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정현은 첫 세트 초반부터 안현수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게임스코어 3-2로 리드를 잡으며 자신감을 얻었고 강한 스트로크와 날카로운 패싱샷으로 내리 3게임을 따내며 첫 세트를 6-2로 마무리 했다. 기세가 오른 정현은 2세트에도 상대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는 패싱샷과 강한 스매시, 안정적인 리시브로 상대를 압도하며 내리 6게임을 따내 손쉽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현은 4강에서 지난해 장호배 남자단식 우승자인 박성전(건대부고)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권시욱(연천 전곡고)은 남자단식 8강에서 신건주(서울 건대부고)에게 1-2(7-5 2-6 5-7)로 아쉽게 패해 4강진출에 실패했고 이다운(전곡고)도 여자단식 8강에서 정영원
수원 삼일중과 성남중이 2012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나란히 남자중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삼일중은 11일 경북 상주여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혼자 34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한 송교창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송도중을 63-49, 14점 차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1쿼터에 송교창의 골밑 득점과 염수환(7점), 문도훈(15점·5리바운드)의 외곽포를 앞세운 삼일중은 남지우(11점), 김무성(14점) 등이 3점포를 터뜨린 송도중에 16-17로 뒤졌다. 그러나 삼일중은 2쿼터들어 강한 압박수비로 상대 외곽포를 차단, 송도중의 득점을 10점으로 묶고 송교창의 골밑슛과 문도훈의 미들슛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을 35-27로 앞선 채 마쳤다. 삼일중은 3쿼터에 남지우의 3점슛이 터지면서 송도중이 추격에 나서자 문도훈의 3점포와 송교창의 골밑슛으로 추격을 뿌리치며 45-40으로 마지막 쿼터를 맞았다. 송교창의 꾸준한 골밑득점을 앞세워 승기를 잡은 삼일중은 문도훈과 염수환의 외곽포가 가세하며 14점차 완승을 마무리 했다. 성남중도 부산 동아중과 준결승전에서 강종원(13점)과 박찬호(13점·11리바운드), 주경식(10점·11리바운드) 등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몬테네그로 특급’ 라돈치치(29)가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해 공로패를 받는다. 수원은 11일 오후 1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라돈치치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에 데뷔한 라돈치치는 성남 일화를 거쳐 올 시즌 수원으로 이적했고 지난 1일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라돈치치는 샤샤(옛 유고·271경기), 신의손(러시아·320경기), 마니치(옛 유고·205경기), 데니스(러시아·261경기), 히카르도(브라질·208경기), 이싸빅(크로아티아·271경기)에 이어 K리그 통산 200경기에 출전한 여섯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이들 중 신의손과 데니스, 이싸빅은 귀화한 이후 200경기 출전을 기록해 순수 외국인으로는 세번째 기록 달성이다. 수원은 라돈치치에게 크리스털로 제작된 공로패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40인치 TV를 부상으로 증정할 계획이며 폭우가 쏟아질 경우 전달식을 14일 대구FC와 홈 경기때로 연기할 예정이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결정이 유보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KBO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 제3차 이사회에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구본능 KBO 총재와 신영철 SK구단 대표 등 9개 구단 대표, 양해영 KBO 사무총장 등 이사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사들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여부를 실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키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또 제9구단인 NC 다이노스의 페넌트레이스 참가 연도도 실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결정하기로 했다. NC 측은 창단 승인 당시 2014년 1군 리그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었지만 창원시와의 준비가 빨리 진행됨에 따라 2013년 1군 리그 합류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KBO는 NC 측이 정식 공문을 제출하면 조속한 시일 내에 실행위원회를 열어 심의한 뒤 이사회에서 1군 리그 참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2012년 아시아시리즈를 오는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로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에 자동 진출권을 부여키로 했다. 한편 이사회는 임기가 만료된 한국
정미라(화성시청)가 2012 런던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여자부 50m 소총3자세에서 1위에 올랐다. 정미라는 10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부 50m 소총3자세 본선에서 584점을 쏴 권나라(인천 서구청·583점)와 한명주(상무·580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부 공기권총에서는 이대명(경기도청)이 585점으로 진종오(KT·587점)에 이어 아쉽게 2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공기권총에서는 강은라(인천 서구청)가 388점을 기록하며 박정희(임실군청·391점)와 김병희(서울시청·389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국 남자 롤러 단거리 기대주’ 엄한준(안양시청)이 제3회 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대한롤러연맹은 지난 9일 전북 남원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스피드(로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엄한 준 등 8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엄한준 외에 이명규(안동시청), 송승현(논산시청), 손근성(경남도청), 신소영(대구시체육회), 안이슬(청주시청), 우효숙(청주시청), 이슬(인천 서구청) 등 남녀 각 4명 씩 모두 8명이다. 엄한준은 이번 선발전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남자부 단거리 T200m와 5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또 이명규는 T200m에서 2위, 50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가 됐다. 남자부 장거리에서는 31살의 노장 송승현이 1위를 차지하며 대표팀에 발탁됐고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근성은 2위로 선발됐다. 여자부 단거리에서는 2011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3관왕을 달성한 신소영과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T300m 금메달리스트인 안이슬이 1, 2위로 뽑혔고 장거리에서는 여수세계대회 4관왕 우효숙과 2011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