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들의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북 전주와 무주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북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주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컬링, 빙상, 슬레지하키와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리는 스키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등 5개 종목에 16개 시·도 소속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731명이 출전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그동안 매년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강원도에서 경기를 펼쳤지만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시·도 공모에 전라북도가 지원해 강원도가 아닌 전북에서 모든 종목의 경기를 치루게 됐다. 이번 대회에 81명의 선수단(선수 44명, 임원 및 보호자 37명)을 파견하는 경기도는 올해 금메달 15개, 동메달 10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만4천500점을 회득, 종합 3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세종목인 빙상은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종목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종목 우승을 노리고 있고 종목 5위와 8위에 그쳤던 스키와 컬링은 종목 3위를 목표로 세웠다. 또 지난해 종목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우승을 꿈꾸고 있는 ‘남자 쇼트트랙 차세대 기대주’ 박세영(수원 경성고)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세영은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내린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4점을 얻어 이효빈(과천고·81점)과 한톈위(중국·63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1천500m 우승자인 박세영은 이날 1천m 결승에서 1분26초619로 우승을 차지한 뒤 1천500m 슈퍼파이널에서 3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심석희(서울 오륜중)가 115점을 얻어 황현선(서울 세화여고·76점), 안세정(서울 영파여고·42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전날까지 1천500m와 500m를 석권해 선두를 달리던 심석희는 이날 여자 1천000m 결승에서도 1분30초208의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추가했고 중간 포인트 상위 6명의 선수가 맞붙은 1천500m 슈퍼파이널에서는 2분39초394의 기록으로 3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표팀은 마지막으로 열린 남녀 3천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4분00초649의 기록으로
안양고가 제49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4강에 진출했다. 안양고는 26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준준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권영빈(21점·17리바운드)과 박성준(23점·5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박래윤(26점·10리바운드)이 버틴 인천 제물포고를 84-78로 제압했다. 이로써 안양고는 서울 홍대부고를 81-77로 제압한 서울 양정고와 결승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1쿼터에 이종구(11점)의 3점슛 2개와 최성원(15점·6리바운드)의 미들슛을 앞세워 박래윤의 3점포로 맞선 제물포고에 20-18로 앞선 안양고는 2쿼터에도 박성준, 이종구의 3점슛과 권영빈의 미들슛으로 점수차를 벌려 44-38, 6점차로 전반을 마쳤다. 기세가 오른 안양고는 3쿼터들어 박성준이 3점포 4개를 림에 꽂아넣고 박주언(11점·6리바운드·6어시스트), 권영빈의 득점포가 가세하며 박래윤과 이경민(9점)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선 제물포고를 70-57, 13점차로 따돌리며 승리를 예고했다. 승기를 잡은 안양고는 4쿼터 중반 제물포고 박래윤에게 3점슛 2개를 허용하는 등 경기종료 1분30여초를 남기고 78-7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오만을 완파하고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새벽 오만 무스카트의 알 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오만과의 원정에서 경기시작 15초만에 남태희(레퀴야)가 선제 결승골을 기록한 뒤 후반 김현성(서울)과 백성동(이와타)의 연속 추가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3승2무, 승점 11점으로 조 1위를 확정하며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3월 14일) 결과에 관계없이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통산으로는 9번째 본선 진출이다. 한국은 김현성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올리고 남태희를 오른쪽 날개, 김보경(세레소 오사카)을 왼쪽 날개로 배치해 승부수를 띄웠다. 한국은 주심의 경기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마자 오만을 몰아붙여 15초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비수인 홍정호(제주)가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에 있던 김현성의 머리를 향해 후방에서 패스를 올렸고 김현성이 머리로 떨어뜨려 준 공을 김민우(사간도스)가 슈팅으로 연결하려다 균형을 잃으며 볼을 잡지 못했다. 이볼을 오만의 수비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경기체육이 지난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1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더욱이 이번 동계체전 11연패는 하계종목 가맹경기단체 회장 등 임원들과 31개 시·군체육회 임원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이뤄낸 것이라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부터 달라진 경기도체육회 임직원의 피나는 노력이 뒷바침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경기도체육회 제24대 사무처장으로 부임한 이태영 사무처장은 도체육회의 변화를 추진했다. 이 처장은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31개 시·군체육회와 50여개 가맹경기단체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일일이 시·군체육회를 방문하고 가맹경기단체 임직원을 만나러 다녔다. 또 역대 사무처장들을 한 자리에 모아 조언을 듣는 가 하면 원로 체육인들을 모시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기도 했다. 도체육회 직원들도 이 처장의 이같은 행보를 뒷바침하며 시·군체육회, 가맹경기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원로 체육인들의 고견에도 귀를 기울였다. 그동안 시·군체육회나 가맹경기단체로부터 군림하려 한다는 소리를
경기도가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했다. 16개 시·도 가운데 11년 연속 동계스포츠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전무후무한 일로 한국 동계스포츠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이다. 더욱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이후 처음 치러진 동계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도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이번 동계체전에서 금 90개, 은 79개, 동메달 69개로 종합점수 1천316점을 획득, 서울시(금 53·은 48·동 57, 993.5점)와 강원도(금 55·은 62·동 53, 975.5점)를 제치고 11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금메달 수와 최다 메달 수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종합점수에서도 컬링종목의 채점기준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역대 최고 점수로 우승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처럼 도가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 총감독인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체육회 임직원이 하나된 모습을 일사분란하게 5개 동계종목 단체를 관리, 지원하고 이에 부응한 각 종목의 임원과 선수, 지도자가 하고자하는 의지를 강하게 표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18 평창 동
“대회 3관왕을 노렸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어 기뻐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중등부 클래식5㎞와 복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조범기(수원 영덕중)의 소감이다. 올해 중학교를 졸업하는 조범기는 이번이 동계체전 두번째 출전이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야구를 하며 투수로 활동했던 조범기는 아버지 조성훈(48) 씨의 뒤를 이어 크로스컨트리 선수가 되기 위해 중학교 2학년 때 종목을 전향했다. 지난 2010년 성남 매송중 1학년 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했던 조범기가 크로스컨트리로 종목을 전향한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투수임에도 담력이 약한 아들이 달리기에 소질을 보이자 크로스컨트리로 전향을 제안한 것. 주위에서도 달리기를 잘하는 조범기가 기술만 갖춘다면 국내 정상급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판단, 종목 전향을 적극 추천했다. 평소 달리기를 좋아하고 체력이 좋은 조범기는 지난해 처음 출전한 동계체전 클래식 5㎞와 프리 10㎞, 복합에서 모두 8위에 오르며 메달 전망을 밝힌 뒤 크로스컨트리 입문 2년 만인 올해 당당히 클래식 5㎞와 복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가능성을 입증했
광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황희태(수원시청)가 2012 독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희태는 20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대회 이틀쨰 남자 100㎏급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막심 라코프를 맞아 선전했지만 지도패를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16강전부터 3연속 한판승으로 결승에 오른 황희태는 라코프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지도 1개씩 주고받아 승부를 내지 못했다. 연장전에 들어간 황희태는 1분22초 만에 지도를 허용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또 남자 90㎏급의 송대남(남양주시청)은 발람 리파델리아니(독일)에게 지도패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78㎏급에서는 김나영(대전서구청)이 루치야 폴라브데르(슬로베니아)에게 지도패로 져 역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체육웅도’ 경기도가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 11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90개, 은 76개, 동메달 69개로 종합점수 1천316점을 획득, 서울시(금 53·은 48·동 57, 993.5점)와 강원도(금 55·은 62·동 53, 975.5점)를 제치고 지난 2002년 이후 10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 인천시는 금 2개, 은 3개, 동메달 4개로 242.5점을 획득하며`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종합 8위에 올랐다. 이인복(포천시청)은 바이애슬론 20㎞ 개인경기와 10㎞ 스프린트, 22.5㎞ 계주, 스키 크로스컨트리 40㎞ 계주에서 우승, 4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지난해 동계체전 사상 처음으로 대회 MVP를 배출한 경기도는 2년 연속 소속 선수가 동계체전 MVP로 선정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종목별로는 도 빙상이 금 55개, 은 57개, 동메달 42개를 얻어 종합점수 632점으로 9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컬링도 금 3개, 동메달 2개, 종합점수 88점으로 종목우승 2연패를 차지했다. 스키는 금 27개, 은 16개, 동메달 22개,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11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끝난 이번 대회에서 빙상과 컬링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하고 스키에서 종합 준우승, 바이애슬론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전 종목에서 입상하며 금 90개, 은 79개, 동메달 69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천316점으로 지난 2002년 이후 11년 연속 국내 동계스포츠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서울이 금 53개, 은 48개, 동메달 53개로 993.5점을 얻어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유치한 강원도(금 55·은 62·동 53, 975.5점)와의 ‘라이벌 대결’에서 승리하며 지난해 3위에 머물렀던 한을 풀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인천시는 빙상 피겨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의 선전으로 금 2개, 은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 종합점수 242.5점으로 당초 목표했던 9위 보다 한계단 높은 8위에 오르며 지난해보다 순위를 3계단이나 상승시켰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노르딕 종목인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남자일반부에서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4관왕에 오른 이인복(포천시청)이 선정되면서 도는 2년 연속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