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4일 광명돔경륜장 광명홀에서 올해 마지막 생활체육 가족콘서트인 ‘광명시 생활체육 가족콘서트’를 개최했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전재희 국회의원, 조상욱 광명시생활체육회장,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생활체육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송년의밤, 2부 생활체육 가족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송년의 밤에서는 올 한해 광명시 생활체육 발전에 힘쓴 동호인 및 생활체육 관계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고 생활체육 가족콘서트에서는 어린이들의 리틀밸리댄스를 시작으로 키즈로빅, 재즈댄스, 저글링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제기 배틀, 격파 배틀, 댄스 배틀 등 시민 참여 행사가 벌어졌다. 조상욱 광명생체회장은 “올 한해 광명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열리는 광장사업과 교육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전자랜드가 대구 오리온스를 제물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전자랜드는 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서장훈(23점)과 문태종(21점), 허버트 힐(18점·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스에 89-8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12승3패로 2위 서울 삼성(11승4패)과 승차를 1경기차로 만들며 선두를 유지했다. 3쿼터까지 65-71로 끌려가던 전자랜드는 4쿼터들어 팀의 기둥인 서장훈이 3점슛 2개 등 8점을 몰아넣으며 73-73 동점을 만들며 힘의 균형을 맞춘 뒤 83-82에서 문태종이 3점포를 림에 꽂으며 오리온스의 추격에 재를 뿌렸다. 안양 인삼공사도 데이비드 사이먼(24득점·11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김성철과 박상률이 나란히 10점씩 보태며 창원 LG를 90-76으로 물리치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부천 신세계가 춘천 우리은행을 잡고 단독 3위에 올랐다. 신세계는 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김정은(24점·7리바운드)과 강지숙(14점·8리바운드)이 내외곽에서 38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우리은행에 60-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으로 승률 5할을 맞춘 신세계(5승5패)는 전날 혼자 19점을 몰아넣은 조은주의 활약으로 선두 용인 삼성생명을 61-58로 제압했던 구리 kdb생명(4승5패)을 따돌리고 단독 3위가 됐다. 신세계는 전반을 26-29, 3점차로 뒤졌지만 3쿼터들어 김정은과 강지숙이 내외곽을 장악하며 쿼터 종료 2분21초를 남기고 김정은의 골밑 슛으로 36-36 동점을 만든 뒤 박하나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신세계는 박하나와 김정은이 잇따라 미들슛과 골밑 레이업으로 우리은행 바스켓을 공략해 45-36으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성관-조민혁 조(수원시체육회)가 2010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수원대회에서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성관-조민혁 조는 4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승재-최재원 조(경산시청)와 슈퍼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3-6으로 내준 김성관-조민혁 조는 둘째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마지막 3세트에 10-8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우승을 일궜다.
경기도가 대통령배 2010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배를 들어 올렸다. 도는 5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종합점수 2천229.58점을 획득, 개최지 경북(1천820.13점)과 경남(1천533.83점)을 따돌리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1989년 초대 챔피언에 오르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6연패를 달리는 등 전국 최강을 달리던 도는 2008년 대구에 우승배를 내줬지만 지난해에 우승배를 되찾은 데 이어 또다시 우승배를 들어올리며 통산 10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도는 또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여자부 매화급(60㎏급) 1위로 금메달 2개를 수확하고 청년부와 장년부에서 각각 은메달 1개, 중등부, 중년부, 여자부 무궁화급(80㎏급)에서 각각 동메달 3개를 추가하는 등 금 2개, 은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날 열린 여자부 매화급 결승에서 이연우(김포시)가 김은애(부산시)를 상대로 배지기와 뒤집기로 내리 두 판을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또 청년부 결승전에서는 김기영(포천시)이 박문수(대구시)에게 첫 판을 밀어치기로 내준 뒤 둘째 판을 잡채기로 따냈지만 마지막 세째 판을 돌려치기로 내줘 아쉽게 체급
인천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V리그 홈 개막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낚았다. 대한항공은 5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NH 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시즌 첫 경기에서 새 용병 에반 페이텍(25점)과 주포 김학민(20점)의 활약에 힘입어 구미 LIG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25-23 25-19 22-25 25-21)로 제압했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서 주전 대부분이 바뀐 LIG손보에 2점차로 뒤지다 김학민이 페피치의 왼쪽 공격을 가로막으면서 19-18로 전세를 뒤집은 뒤 에반의 대각강타로 21-19로 승기를 굳혔고 센터 진상헌이 페피치와 정기혁의 강타를 각각 오른쪽과 중앙에서 블로킹으로 잡아내면서 역전극을 마무리했다. 2세트에는 16-16에서 LIG손보 주공격수 이경수의 연속 실책으로 2점을 달아난 뒤 페피치의 강타가 코트를 벗어나면서 순식간에 19-16으로 점수를 벌렸고 김학민의 연속 쳐내기로 21-17을 만들며 LIG손보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김요한과 페피치 쌍포가 15점을 합작한 LIG손보에 3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4세트에 10-8으로 앞선 상황에서 김학민의 오픈 강타와 세터 한선수의 다이렉트 킬, 상대 페피치의 범실로 3점을 보태
경기도가 제56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도는 4일 여의도에서 임진각까지 53㎞ 구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시간55분36초로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8시간12분51초로 충북(27시간45분43초)과 서울(27시간50분55초)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경북(28시간17분58초)이 4위 전남(28시간34분53초)이 5위를 차지했고 강원(28시간41분39초), 대구(28시간57분26초), 경남(29시간30분41초)의 순이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제51회 대회 우승 이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연속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던 도는 올해 서울에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밀려났다. 부산~서울 간 520.8㎞를 달리는 이번 대회에 도는 5년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이명승(삼성전자)과 임경희(수원시청) 등 남녀 에이스가 불참하면서 대회 첫 날부터 매일 구간 3위에 만족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대회 6일째와 마지막날은 구간 4위와 5위로 밀려나 준우승 수성에도 실패했다. 이날 도는 최경희(경기도청)와 최병호(남양주시청)가 1구간(여의도~독립문·7.6㎞)과 4구간(벽제~봉일천·7.5㎞)에서 2위에 오르며 선전했지만 나머지 구간에서 모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랭킹 1위 최나연(23·SK텔레콤)이 올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최나연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의 그랜드 사이프레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1오버파 217타로 박세리(33), 이일희(22·PANCO)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 177만 달러로 1위 최나연(상금 181만 달러)를 근소하게 추격하던 신지애(22·미래에셋)가 3라운드까지 12오버파 228타로 부진, 컷 탈락한데다 상금 랭킹 3위 청야니(대만)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2만5천 달러를 받아도 178만 달러에 그쳐 최나연의 상금 1위는 사실상 확정됐다. 상금왕 경쟁을 승리로 이끈 최나연은 올해의 선수상, 최저타수상도 함께 노리고 있다. 올해의 선수 부문은 청야니가 188점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179점으로 2위, 최나연은 174점, 크리스티 커(미국)가 173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미야자토가 컷 탈락해 경쟁에서 제외됐고 청야니는 6오버파 222타로 공동 29위, 커는 3언더파 213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라 있
한국 유도가 2010 KRA 코리아월드컵 국제유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7개, 은 5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열린 남자 81㎏급 결승에서는 김재범(한국마사회)이 일본의 나카이 다카히로를 상대로 지도 2개를 얻어내며 유효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해 지난달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에 이어 한달여 만에 또다시 세계 정상에 올라서며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또 남자 +100㎏급 결승에서는 김성민(용인대)이 백철성(국군체육부대)을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고 100㎏급 박선우(국군체육부대)도 하가 류노스케(일본)에게 화끈한 한판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70㎏급 금메달리스트 황예슬(안산시청)이 주팽익 케리타(캐나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78㎏급 정경미(하이원)도 오카무라 토모미(일본)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희태(수원시청)는 아쉽게 2회전에서 탈락했다. 전날 열린 남자 73㎏급 결승에서는 ‘비운의 유도스타’ 왕기춘(용인대)이 같은 학교 김원중에게 발뒤축걸기 유효를 따내며 꺾고 금메달을 목에
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내 구단 사무국에서 태국의 토바코 모노폴리(TTM) FC 피칫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성남구단과 유소년 클럽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태국 TTM 구단은 이날 구단 사무실을 방문, 양 구단을 대표해 박규남 성남 단장과 수라칫 칼라야나밋 TTM 구단주가 자매결연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박규남 단장은 “TTM 구단이 한국 클럽축구에서 가장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는 성남에 방문한 것에 감사한다”며 “성남은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했고 최근 아시아챔피언스리그도 제패했다. 이런 성남처럼 TTM 구단도 태국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하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라칫 구단주는 “태국에서 좋은 성적을 지속적으로 내길 원하고 성남과 계속 교류하길 원한다. 또한 TTM 구단을 성남과 같은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TTM 구단은 1963년 창단 후 2008년 프로로 전환했으며 지난 시즌 태국 1부리그에서 13위를 기록했으며 내년 시즌부터는 배명호(47) 전 울산 현대 코치가 팀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