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로 수원 삼성의 우선지명을 받은 오현규와 김상준(이상 수원 매탄고) 등이 내년 시즌 프로무대에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총 136명의 선수가 2020시즌 K리그 클럽의 우선지명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중 오현규와 김상준을 비롯해 최원창, 최세윤(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권성윤, 정한민, 오민규(이상 FC서울), 황재환, 민동환(이상 울산 현대), 김정훈(전북 현대) 등 17명이 대학을 거치지 않고 내년 K리그에 바로 진출한다. 수원과 준프로계약을 맺은 오현규는 고교생 신분으로 이미 2019시즌 데뷔해 리그 9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 구단은 우선지명과 자유 선발로 신인을 뽑는다. 각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 출신 선수는 그 구단에 우선으로 입단하는 게 원칙이다. 우선지명 선수는 최고 계약금 1억 5천만원에 계약 기간 5년, 기본급 3천600만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K리그1 12개 팀은 총 86명을 우선지명 했다. 수원과 울산, 전북 현대가 가장 많은 11명을 지명했고 서울과 포항이 각각 9명으로 뒤를 이었다. 우선지명 되지 않은 선수는 10월부터 자율적으로 소속 클럽을 포함한 모든 프로클럽과 입단 협의를 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선수·코치진 41명이 참가하는 2019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 KT는 “이번 마무리캠프는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 향상하고, 유망주를 발굴해 팀 전체 전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14일 밝혔다. KT는 가오슝에서 푸방, 통일 등 대만 프로팀과 8∼9차례 연습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2명이 김민, 손동현 등 투수 10명과 안승한, 문상인 등 포수 3명, 심우준, 문상철, 오태곤 등 내야수 10명, 배정태, 김민혁 등 외야수 6명 등 29명의 참가 선수들을 지도한다. 선수들은 올 시즌 1군에서 활약한젊은 선수들과 퓨처스리그 기대주, 군 제대 선수 등이 참가한다. 박경수, 황재균 등 고참급 선수들과 자유계약선수(FA)를 앞둔 유한준, 회복과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은 제외다. 한편, KT는 2019시즌까지 롯제 자이언츠에서 작전·주루 코치를 맡았던 최만호 코치를 영입했으며 최 코치도 마무리캠프에 참여한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종합 선두를 달리며 2년 연속 정상 수성을 위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14일 서울시 일원에서 대회 사전경기로 진행된 볼링, 역도, 사이클, 탁구 등에서 금 18개, 은 11개, 동메달 21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381.72점으로 개최지 서울시(1만8천486.72점, 금 11·은 9·동 17)와 충북(1만6천217.80점, 금 17·은 8·동 6)을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다. 인천시는 금 6개, 은 8개, 동메달 14개 등 총 28개의 메달로 1만867점을 얻어 종합 8위를 달리고 있다. 도는 이날까지 신기록 부문에서 사이클 2개, 역도 6개 등 한국신기록 8개를 수립했고 다관왕 부문에서는 3관왕 3명, 2관왕 3명 등 총 6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날 열린 역도 남자 59㎏급 웨이트리프팅 OPEN(선수부)에서 박광열(평택시)이 180㎏으로 한국신기록(종전 162㎏)으로 우승한 뒤 파워리프팅(128㎏)과 벤치프레스종합(308㎏)에서도 각각 정상에 올라 3관왕이 됐고 여자 78㎏급에서는 이아름(평택시)이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OPEN
경기도를 연고로 한 여자 핸드볼팀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20 여자 실업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경빈(강원 황지정산고)과 이소연(의정부여고)을 지명했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14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년 여자 실업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최경빈을 지목한 데 이어 4라운드 4순위로 이소연을 뽑았다. 최경빈은 지난 7월 레바논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이 1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데 앞장섰고 지난 날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황지정산고가 우승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4라운드 4순위로 뽑은 이소연은 의정부여고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다. 인천시청은 1라운드 3순위로 김한령(일신여고)을 지목했고 4라운드 6순위로 고현아(인천여고)를 선택했다. 한편 이날 드래프트에 참가한 19명은 모두 실업팀에 지명됐다. 100% 지명률은 2012년 여자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제도가 도입된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1라운드 1번부터 4순위까지는 계약금 7천만원, 5번부터 8번까지는 계약금 5천만원을 받으며 2라운드 1∼4순위 계약금은 3천만원, 5∼8순위 2천만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지난 11일 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제1기 ‘SNS 전지적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지적 서포터즈는 고객 소통과 온라인 콘텐츠 확장을 위해 도문화의전당에서 새로 기획한 고객참여 프로그램이다. 전당은 고객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대표적인 것이 고객자문단이다. 올해 2년째 운영 중인 ‘경기도문화의전당 고객자문단’은 주로 4050 중장년 관객으로 구성되며, 특정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과 자문으로 진행된다. 이에 반해 전지적 서포터즈는 2030 젊은 관객의 니즈를 전달하고, 온라인미디어를 통하여 전당의 공연콘텐츠를 확대 재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당은 지난달 공연예술에 관심있는 20~30대를 모집하고, 총 60명의 지원자 중 2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25명은 영상, 웹툰, 그래픽 등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무대 위 다양한 공연을 참신한 온라인 콘텐츠로 재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당 관계자는 “전지적 서포터즈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젊은 관객과의 소통에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엄마 장사’ 장영화(경기도)가 제12회 전국생활체육 대(大)장사 씨름대회에서 여자부 최강자에 올랐다. 장영화는 13일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대장사 결정전에서 선채림(전남 고흥군)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대장사에 등극했다. 장영화는 두 체급 아래이자 전날 매화급(60㎏급) 우승자인 선채림을 상대로 첫째판에 배지기로 기선을 제압한 뒤 둘째판에도 안다리 기술로 승리를 거두며 꽃가마를 탔다. 이로써 전날 여자부 무궁화급(80㎏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장영화는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14세부터 23세까지 바이애슬론 선수로 활동한 장영화는 은퇴 후 2009년(26세) 대학 감독의 권유로 씨름에 입문했다. 전날 열린 여자부 국화급(70㎏급) 결승에서는 송미진(평택시)이 이세미(전남 고흥군)에게 패해 준우승했고 같은 체급 박지유(수원시)는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과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이 플레이오프 개막전에 맞붙는다. 염경엽 SK 감독과 장정석 키움 감독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5전 3승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차전 선발로 김광현과 브리검을 예고했다. 김광현과 브리검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맞대결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광현은 당시 6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8안타를 맞고 5실점했고 브리검도 4이닝 동안 최정, 김강민에게 홈런을 맞는 등 5실점으로 조기 강판했다. 1년 만에 다시 플레이오프 1차전 마운드에 서는 김광현과 브리검이 이번에는 승부를 가릴 수 있을 지 관심이다. 올 시즌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올린 김광현은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3위에 올라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팔꿈치 수술 후 2017년을 통째로 쉬고 복귀한 김광현은 올 시즌 개인 최다승 타이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에 버금가는 기량을 회복했다. 키움을 상대로 올해 4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36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KBO리그 3년 차인 브리검은 정규리그에서
이번 시즌 프로배구 우승후보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2019~2020 V리그 개막전에서 인천 대한항공이 천안 현대캐피탈을 제압하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25-23 25-23 20-25 25-22)로 제압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우승 후보 라이벌인 현대캐피탈에 승리를 거둔 대한항공은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지난 시즌 현대캐피칼과 정규리그 상대 전적도 3승 3패로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며 라이벌 관계를 구축했던 대한항공은 새 시즌 개막전에서 시원한 설욕에 성공했다. 특히 3시즌 연속 현대캐피탈과 개막전 맞대결을 벌인 대한항공은 2연패 끝에 처음으로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대한항공의 새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스페인)가 30득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비예나는 이달 초 열린 순천·MG새마을금고컵(컵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V리그 활약 기대를 키웠다.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라이벌’인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철저히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종합우승 2연패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5일부터 5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17개 시·도 선수단 중 개최지 서울시(900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860명(선수 590명, 임원 및 관계자 270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대회 종합우승 2연패에 도전하는 오완석 경기도선수단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은 “개최지 서울시의 도전이 만만치 않겠지만 우리도 이번 대회를 위해 사전부터 철저히 준비한 만큼 꼭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총감독은 “우리 도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2017년부터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우수 선수를 많이 보유한 우리도는 경쟁 시도인 서울 등의 선수 영입을 원하는 시도의 타킷이 될 수 밖에 없어 대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선수 운영을 통해 우리 도의 전력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제15회 수원시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공동개최한 대회로 장애인 참가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명랑운동회, 슐런, 육상 등 15개 종목에서 다채롭게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승부를 초월해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으로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또 다양한 스포츠체험부스 및 홍보부스가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KT 위즈, 수원FC 등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더욱 흥미를 끌었던 성공적인 대회였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