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슬링협회는 2일 이정욱 대한레슬링협회회장이 제12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을 찾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선양한 선수들에게 격려금 5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레슬링이 다시한번 기적을 이루어 레슬링이 더욱더 비상할수 있도록 국가대표 뿐만이 아닌 모든 레슬링 관계자가 노력하자”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FA 상한제’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KBO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2018 윈터미팅을 갖고 FA 제조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미팅에는 김대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사와 김유겸 서울대 체육학과 교수, 이재국 스포치비뉴스 기자, 최민규 한국야구학회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패널들의 첫 번째 화두는 ‘FA 상한 4년 80억원’이었다. KBO는 구단의 뜻을 모아 프로야구선수협회에 ‘FA 상한액을 4년 80억원으로 정하자’라는 내용이 담긴 개편안을 전했지만 선수협은 이를 거부했다. 이와 관련 토론회에 나선 패널 대부분도 KBO의 개선안을 비판했다. 김유겸 교수는 “구단이 비용 절감을 위해 상한선을 제안했겠지만, 실제로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최고 선수가 최고 금액을 받지 못하는 모순이 발생한다. 시장을 왜곡하는 것이고,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최민규 야구학회 이사는 “사실 그동안 구단은 금액을 제한하는 KBO의 규제를 거의 지키지 않았다. KBO리그 특성상 규정보다 구단주의 영향력이 더 크다. 규정을 어기더라도, 그룹 사
한국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가 2018년 일구대상 수상자로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선정했다. 일구회는 29일 ‘2018 유디아글로벌 일구상’ 수상자 10명을 선정, 발표하면서 대상 수상자로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에서 한국인 투수로는 최초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을 뽑았다. 일구회는 류현진은 부상으로 아쉽게 올해 정규리그 15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1.97을 남기고 뛰어난 기량을 선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006년 신인상, 2010년 최고투수상, 2013년 특별공로상에 이어 일구회가 주는 4번째 상을 받는다. 또 최고타자상의 영예는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른 김재환(두산 베어스)에게 돌아갔고 생애 첫 세이브왕에 오른 정우람(한화 이글스)이 최고투수상을, 2009년 신고 선수로 입단해 LG 트윈스를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한 채은성이 의지노력상을 품에 안았다. 이밖에 고졸 루키 신화를 쓴 강백호(KT 위즈)가 신인상을, 한화 이글스 송진우 투수코치가 프로 지도자상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선사한 성남 야탑고 김성용 감독이 아마추어 지도자상을 각각 받는다. 신인 시절부터 따뜻한 기부와 선행으로 모범을 보인
프로야구 KT 위즈가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던 우완 정통파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28·베네수엘라·사진)를 영입했다. KT는 계약금 포함 연봉 총액 67만 달러(약 7억5천만원)에 쿠에바스와 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쿠에바스는 신장 188㎝, 체중 98㎏의 체격 조건을 가졌고, 최고 시속 150㎞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를 구사한다. 특히 제구력과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나다고 KT는 평가했다. 쿠에바스는 2009년 보스턴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0시즌 동안 총 58승 56패, 탈삼진 787개, 평균자책점 3.74의 기록을 남겼다. 2016시즌부터 2018시즌까지는 보스턴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불펜 투수로 뛰었다. 올 시즌에는 9경기 2패, 탈삼진 20개, 평균자책점 7.41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선발투수로 23경기에 등판했다. 쿠에바스는 시즌 종료 후 보스턴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됐으나, 쿠에바스의 역량에 주목해온 KT가 바이아웃으로 영입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제구력이 좋은 투수”라며 “특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은 29일 고정운 전 감독의 후임인 제5대 감독으로 김형열 가톨릭관동대 감독을 선임했다. FC안양은 29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형열 신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을 진행했다. 김 신임 감독은 안양중과 안양공고, 국민대를 거쳐 2001년 KB국민은행 축구단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전북 현대, 성남 일화, 중국 허난 젠예, 강원FC 등에서 코치를 역임한 후 2015년부터 가톨릭관동대 축구팀을 맡아 2016시즌 U리그 권역 우승과 2017시즌 준우승, 2018시즌 우승 등을 이끌었다. 김형열 감독은 “안양 출신으로 안양의 프로축구팀을 지도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축구 도시 안양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시민이 열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C안양은 오랜 지도자 경험은 물론 다수의 K리그 팀에서 경력을 갖춘 김 감독이 팀이 원하는 ‘소통하고 연구하는 지도자’에 걸맞대고 판단해 선임하게 됐다고 전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레바논에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 2라운드 E조 경기에서 레바논에 84-71, 13점 차로 승리했다. 2차 예선 3연승을 포함해 아시아 예선에서 5연승을 이어간 한국은 7승2패로 뉴질랜드(8승1패)에 이어 E조 2위를 달리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2차 예선에서 E조와 F조 각 조 상위 3개국이 2019년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2쿼터 중반 21-19부터 10점을 내리 내주며 주도권을 빼앗겼다. 임동섭, 이대성의 3점 슛이 간간이 터졌으나 210㎝의 장신 아터 마족이 버틴 골 밑에서 라건아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10점 차 안팎으로 뒤졌다. 전반 리바운드를 13-28로 크게 밀린 한국은 이번 예선 들어 전반 최저 득점(27점)에 그쳤다. 2쿼터를 거의 뛰지 않은 김선형이 후반 시작하며 돌아온 가운데 한국은 3쿼터 초반부터 김선형과 라건아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3쿼터 6분여를 남기고는 이정현의 3점포와
만화박물관 ‘호두까기 인형’·‘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 한국만화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호두까기 인형’과 ‘시간을 파는 상점’을 공연한다.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금세기 최고 어린이 베스트셀러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모티브로 춤과 노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공연으로 ‘난타’를 연출한 송승환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판타지 뮤지컬으로 12월 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 대상으로 제격이다. 또 청소년 뮤지컬 ‘시간을 파는 상점’은 청소년 극 판매 1위 행진 중인 공연으로 박물관이 최초 도입한 청소년 대상 공연이다.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들여다보고 위로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청소년이 친구,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공연이다. 공연은 배우들의 맛깔난 연기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2016년부터 오픈런으로 성황리 상연되고 있다.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12월 한 달간 두 공연 모두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각 1일 2회 상영한다. 평일 ‘호두까기 인형’은 오전 10시와 11시에, ‘시
경기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 중국 연변대학교 조선반도연구원은 지난 28일 연변대학교 과학기술청사 제3회의실에서 ‘고려의 대외교류와 세계유산 개성역사지구 유적 비교’라는 주제로 제1회 임진·예성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임진·예성포럼은 남북화해시대를 맞아 경기문화재단·인천문화재단·연변대학교 조선반도연구원이 협력해 시행한 학술교류 사업으로, 향후 북한과의 교류 준비를 위한 포럼이다. 포럼은 총 3개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으며, 발제1: ‘개성 성곽과 강화 성곽 비교’-이희인(인천시립박물관 학예연구관), 발제2: ‘고려와 원나라의 인적교류 및 문화교류’-이매화(연변대학교 교수), 발제3: ‘고려와 조선의 성균관 비교’-이승연(경기문화재연구원 선임연구원), 종합토론의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문화재단은 향후 임진·예성포럼의 정례적 개최 및 북한 연구자의 참여 유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남북학술문화교류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청소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12일까지 다(多)가치 리더십 초등학생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인 다(多)가치 리더십은 리더십 워크숍, 공동체 워크숍, 요리 워크숍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현재까지 600여명의 청소년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번엔 일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며 접수는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syf.or.kr)를 이용하거나 광교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면 된다. (문의: 031-216-0758) /정민수기자 jms@
‘포커스 카자흐스탄-유라시안 유토피아’展‘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내년 3월 3일까지 카자흐스탄 문화체육부,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공동으로 ‘포커스 카자흐스탄-유라시안 유토피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이자 문화 중심지인 카자흐스탄의 근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런던, 베를린, 뉴저지, 수원 등 총 4개 도시에서 카자흐스탄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포커스 카자흐스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포커스 카자흐스탄 : 유라시안 유토피아’전은 현실의 변혁 속에서 카자흐스탄 예술이 어떻게 유토피아적 이상을 구축해왔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는 카자흐스탄 근현대미술 대표작가 57명(팀)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 총 11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는 시대 흐름에 따라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카스티브 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된 20세기 미술로 초기단계와 정체성 발견 단계로 나눠 소개된다. 1섹션은 ‘붉은 별의 빛 : 카자흐스탄 미술발전의 초기 단계’를 부제로 광활한 자연과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