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의 해외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연태시 연태화원에서 ‘단원 김홍도, 길을 떠나다’ 전을 개최했다. ‘단원 김홍도, 길을 떠나다’는 안산의 중요한 문화 자산인 ‘단원 김홍도’의 작품세계를 재해석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모아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한 융복합 프로젝트다. ‘행려풍속도병’, ‘평안감사향연도(平安監司饗宴圖)’ 등 조선 후기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단원 김홍도의 영인본과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새롭게 재탄생한 이이남, 차동훈, 조환 등의 미디어, 설치 작품이 함께 전시됐고 안산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극단 걸판의 협업으로 단원 김홍도의 작품세계를 기반으로 제작한 융복합극 ‘단원화무도(檀園畵舞道)’ 중 ‘서당’도 공연됐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역 고유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18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4일 6번째 문화공방 ‘창생공간(MAKER SPACE) 별짓’을 오픈하고, 6회에 걸쳐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제작워크숍을 진행한다. 창생공간 ‘별짓’은 14년 동안 작은도서관 ‘책놀이터’로 운영하다 인근에 큰 공립도서관이 생김에 따라 도서관 기능을 이관하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24일 오픈하는 행사에는 책놀이터 어린이 노래단 ‘시끌이들’과 아토인형극단의 ‘구름이와 욜’의 축하공연, 걱정 인형 만들기, 포트 락 파티 등이 이어진다. 삶에 필요한 생활기술과 사회적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하는 제작워크숍에서는 그림책을 소재로 페이퍼 커팅과 인형 만들기를 선보인다. 한성민 작가와 함께 환경과 공존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페이퍼 컷팅, 신종수 공방장과 함께 버려지는 나무 조각들로 만드는 걱정인형, 박지숙 작가와 함께 사라지는 멸종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동물 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한성민 작, 조용한 밤/박지숙 작, 파란 자전거)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24일과 25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뉴욕을 배경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진 미래를 걱정하고 의심하며 살아가는 네 인물의 일상을 그린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를 선보인다.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는 성남문화재단이 작품성과 대중성, 흥행성이 검증된 작품을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소극장 뮤지컬 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작품이다. 뉴욕 드라마티스트 매거진에서 ‘주목할만한 50인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아담 그완(Adam Gwan)의 21곡 넘버로, 우리와 꼭 닮은 뉴오커들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송스루(Song-through : 대사 없이 노래와 음악으로만 극을 진행하는 뮤지컬) 작품인 ‘오디너리데이즈’는 지난 2008년 영국 오프웨스트엔드를 시작으로 미국 오프브로드웨이,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유럽과 미국을 넘어 5대륙에서 200회 이상 공연했다. 길거리에서 전단을 나눠주고 있지만 언젠가 자신의 재능이 빛을 볼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사는 무명의 예술가 워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백남준아트센터는 2018년 랜덤 액세스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해미 클레멘세비츠(Remi Klemensiewicz)의 ‘와해 양상(Disbanding Tendency)’을 오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1층 야외에 위치한 이음-공간에서 개최한다. 해미 클레멘세비츠는 시각예술에서 소리의 활용 방식을 고찰하고 청각과 시각의 관계, 다양한 기호와 감각, 그리고 소리의 인식과 재해석의 과정을 탐구하며 다양한 인터미디어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소리와 시각 간의 추상적 상응 체계들은 역사적 사회적 환경, 인식 등을 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도구로 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회의 관습적인 기호 체계로 음성이나 문자로 추상적인 상응 체계를 통한 연상을 작동시키는 ‘언어’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 작업들을 소개한다. 전시 ‘와해 양상’은 시각, 청각 등 서로 다른 모달리티를 통해 음향과 이미지를 연계해 인식·재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 소리와 시각적 대상의 활용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신작 ‘개망초 프로젝트’, ‘C.A.G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세계 4대 환경상으로 불리는 ‘그린애플상’을 받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2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장에서 열린 2018 그린애플 어워드(Green Apple Awards) 시상식에서 대학생봉사단 ASEZ(아세즈)가 ‘그린애플환경상(Green Apple Environment Awards)’ 국제 부문(International-Global) 금상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적 권위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영국의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그린애플상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 최고의 환경상으로 매년 각국 정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무패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남태희(알두하일)와 황의조(감바 오사카), 문선민(인천), 석현준(랭스)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4-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지난 8월 출범한 벤투호는 A매치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로 1997년 대표팀 전임 감독제 시행 이후 데뷔 감독의 최다 연속 경기 무패 신기록을 작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04년 데뷔 후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기록한 조 본프레레(네덜란드) 전 감독과 이 부문 동률이었다. 아울러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여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 11승 4무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다. 한국은 1994년 9월 5일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4강에서 0-1로 패한 이후 24년 넘게 우즈베크에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우즈베크전에 간판 골잡이 황의조를 최전방에 세운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사흘 전 호주전과 비교해 공격수 나상호(광주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정신 함양과 체력증진을 돕기 위해 열린 2018 권선청소년수련관 4대4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농구대회는 수련관 소속 농구동아리와 청소년 문화강좌(농구) 수강생을 대상으로 권선청소년수련관 3층 알찬마루에서 열렸다. 초등학생, 중학생 총 10팀이 참여해 4대4 토너먼트 경기와 자유투 넣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결과 초등부 저학년 kbk와리가리와 초등부 고학년 이꾸요잇, 중등부 TBB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권선청소년수련과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여 청소년의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이강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힌 프로야구 KT 위즈가 2019년 팀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KT는 20일 내년 시즌 이강철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군 코칭스태프는 전원 교체돼 새 판을 짰다. 이강철 감독과 함께 두산 베어스에서 KT로 이동한 김태균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는다. 또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타격코치로 활동한 샌디 게레로 코치는 2019년 KT 1군 타격 부문을 담당하고 김강 전 두산 코치가 타격 보조코치를 맡았다. 투수 부문은 박승민 전 넥센 히어로즈 2군 코치가 맡고, 이승호 전 SK 와이번스 코치가 불펜코치로 활약한다. KT는 또 박철영 전 LG 트윈스 코치를 배터리 코치로, 한혁수 전 LG 코치를 작전 코치로 임명했고 박정환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는 수비를 담당한다. 올해까지 내야수로 뛴 박기혁과 불펜 투수로 활약한 홍성용은 각각 1군 주루코치와 재활 코치를 맡아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KT 퓨처스팀(2군) 감독에는 지난해까지 SK에서 일한 김인호 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했다. 퓨처스팀은 투수 최영필, 타격 조중근(전 경찰청 타격코치), 배터리 강성우, 주루
올해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22명의 선수 중 15명이 KBO 승인을 받았다. KBO는 20일 2019년 FA 승인 서수 15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15명 중 이재원(30·SK 와이번스), 양의지(31·두산 베어스), 내야수 송광민(35), 외야수 최진행(33·이상 한화 이글스), 투수 이보근(32), 내야수 김민성(30·이상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상수(28·삼성 라이온즈), 투수 노경은(34·롯데 자이언츠), 투수 금민철(32·KT 위즈), 내야수 모창민(33·NC 다이노스) 등 10명은 올해 새롭게 FA 시장에 나왔고 최정(31·SK), 윤성환(37·삼성), 박용택(39·LG), 박경수(34·KT)등 4명은 재자격을 얻었으며 지난 해 FA 자격을 얻고도 신청하지 않았던 이용규(33·한화)는 자격이 유지됐다. 15명의 FA 승인 선수 중 최대어는 현역 최고의 안방마님으로 불리는 양의지다. 2006년 두산으로부터 2차 8라운드에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한 양의지는 통산 1천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9, 980안타, 125홈런, 547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타율 0.358의 고타율에 23홈런, 77타점을 올리며 두산의
경기도육상연맹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2박3일의 일정으로 ‘2018 경기육상 우수지도자 체육캠프’를 진행했다. <사진> 내년 전북과 서울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도자들의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력 향상 지원과 꿈나무 육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중·고 및 실업팀 육상지도자와 연맹 임원 등 44명이 참석했다. 연맹은 캠프 첫 날 윤상택 제주국제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를 초빙해 ‘스포츠 인권과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 뒤 김선필 도육상연맹 사무국장이 ‘신나는 육상 키즈런 지도법’을 교육했다. 이어 이틀째에는 신동원 경기체고 교장과 ‘제100회 전국체전 우승 전략 간담회’를 진행했고 제주도 육상경기장 견학과 실기 강습을 실시했다. 캠프 마지막 날인 20일 분임 토의를 가진 도육상 지도자들은 점심 식사후 귀가했다. 김선필 도육상연맹 사무국장은 “지식과 덕목을 두루 겸비한 올바른 지조자를 창출하고 제100회 전국체전 육상 종목 우승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