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최초 좌타자 40홈런 고지를 밟은 한동민(SK 와이번스·사진)이 KBO리그 9월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KBO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9월 MVP 후보 5명을 2일 발표했다. 타자로는 한동민과 함께 김재환(두산)·권희동(NC 다이노스)이 후보에 올랐고 투수로는 이용찬(두산 베어스)·제이크 브리검(넥센 히어로즈)이 이름을 올렸다. SK 구단 역사를 새로 쓰는 한동민은 9월에만 무려 12홈런을 터뜨리려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구단 좌타자 최초로 40홈런 고지를 돌파한 한동민은 장타율(0.777) 부문 2위에 오르고, 구단 최다 타점 기록(2017년 최정의 113타점)과 타이를 이루는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또 현재 홈런 선두 김재환(44홈런)은 9월 한 달간 11개의 홈런포를 쏴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장타율(0.840)과 타점(34점) 부문에서는 모두 1위다. 타율(0.383) 2위, 득점(22점) 공동 3위, 출루율(0.457) 3위 등의 활약으로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에 큰 힘이 됐다. 권희동은 지난달 23경기에서 89타수 36안타로 최다 안타와 더불어 타율(0.
수원문인협회(회장 박병두 문학평론가·수원문학 발행인)는 지난달 28일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문인,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문학 작고문인평전, 수원문학사(수원문학의 어제와 오늘), 계간 수원문학 가을호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원문학창립 52주년 및 수원문학인의 집 개관 4주년 기념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유공문인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수원문학사와 작고문인평전은 2년에 걸친 수원문학인들을 조명하는 문학사적인 기록을 담았다. 계간 수원문학 가을호에는 수원문학인들의 숙원인 ‘수원문학관 건립에 대한 방안’과 ‘지역문학발전 방안에 대한’, 유성호 한양대 교수와 이현식 근대문학박물관 관장의 발제문을 수록했다. 수원문학인상에는 김영희 시인, 황남희 시조시인, 고 조길자, 최홍석 시인, 이정훈 시인이 수상했다. 기관표창인 수원시장과 수원시의장 표창에는 이복순 시인, 최미란 시인, 김경옥 시조시인, 서기석 시조시인, 김동석 시인, 방극률 시인이 선정됐다. 양승본 수원문학 작고문인평전 편찬위원장(소설가)은 “올해 계간 수원문학이 전국문학지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최우수문학지로 선정되는 쾌거
■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5~7일 개최 수원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관광 축제인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수원천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을이 한창 무르익는 10월, 수원에는 우리의 건조한 일상을 해갈시켜줄 3일간의 특별한 경험 ‘수원화성문화제’가 있다. 1975년 정조대왕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화성으로 7박 8일간의 행차를 떠났다. 그 행차의 모습은 고스란히 ‘화성원행도병’과 ‘원행을묘정리의궤’에 담겨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혜경궁 홍씨 진찬연’, ‘정조대왕 능행차’ 등 다양한 재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낙성연’, 무예브랜드 공연 ‘야조’ 등 행차 때 이뤄졌던 주요행사에 현대적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창의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 넓어진, 더 가까워진 축제 올해는 행사장이 화서문 및 장안공원 일대 등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되며, 지난 해에 비해 많은 장소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넓어진 장소를 즐겁게 잇기 위한
암수살인 장르 : 범죄 / 드라마 감독 : 김태균 출연 : 김윤석 / 주지훈 부산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소속 ‘김형민’(김윤석 분) 형사는 살인 혐의로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 분)로부터 접견 요청을 받게 된다. 접견 자리에서 태오는 형민에게 자신이 죽인 사람이 모두 7명이라고 자백한다. 태오의 구체적인 진술과 형사의 직감으로 그의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공소시효는 얼마 남지 않았고 증거는 부족한 상황. 암수사건을 뒤집고 다니는 탓에 동료들마저 형민을 곱게 보지 않는다. 형민은 지방경찰청에서 일선 경찰서로, 다시 말단 파출소로 전출되는 수모를 겪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고, 태오는 그런 형민에게 두뇌 싸움을 걸며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려고 한다. 형민은 피해자에 대한 연민과 형사로서의 사명감을 무기로 냉철하고 집요하게 증거를 수집해 태오가 걸어온 불리한 싸움에 나선다. 영화 ‘암수살인’은 형사물이다. 그러나 기존 형사물과는 달리 잔인한 살해 장면이나 심장 박동수를 끌어올리는 격투신, 말초
베놈 장르 : 액션/SF/스릴러 감독 : 루벤 플레셔 출연 : 톰 하디 / 미셀 윌리엄스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 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브록’은 마침내 한층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고,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에디 브록’의 의지와 달리 ‘베놈’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하게 된다. ‘베놈’을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지난 7월 ‘앤트맨과 와스프’로 544만7천825 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마블’이 두 달여 만에 새로운 히어로를 출격시킨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대표적인 빌런(악당)인 ‘베놈’이 그 주인공이다. 마블 사상 빌런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처음인 만큼 전 세계 영화팬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블 팬층이 두터운 만큼 어느 정도 흥행이 보장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어벤져스’ 시리즈로 익숙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하는 작품은 아니다. 영화의 제작사가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아닌 소니픽처스이기 때문이다. 이는 마블 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가 오는 6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4회 청음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수원시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밖청소년기획단이 기획과 홍보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해 청소년, 멘토, 지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경기도 청소년들이 참가해 음악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각양각색의 개성있는 음악 활동을 통해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보컬·댄스·밴드·랩 등 공연팀들이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총 8팀이 총 200만원의 상금과 경기도지사 표창 등 수상의 영광을 얻는다. 행사 기획단으로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행사 홍보 및 운영에 필요한 여러가지 기술들을 익히고 단원간 협력하며 리더십을 배우는 한편, 지역사회 행사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있다. 공연관련 문의는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31-236-1318) /정민수기자 jms@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군포책마을에서 군포시의 2018 평생학습특화사업에 선정된 ‘청년 G_Round - Artist Journaling’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G_Round는 최근 삶의 위기 속에서 위축·고립되는 청년들이 다양한 삶의 가능성을 청년들만의 시각에서 모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개발함으로써, 청년들의 자조적 문화를 형성하고, 문턱이 낮은 청년들의 소모임을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됐다. 11월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될 청년 G_Round에서는 텍스트와 드로잉, 사진, 꼴라쥬 등 다양한 예술적 형태의 작가적 기록으로 아티스트 저널을 만드는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소소한 일상에서 지나치는 순간들을 예술적 기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관점과 시선으로 지역의 이야기와 역사를 기록하는 청년 예술가 및 활동가로써 활동할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다. 군포지역에서 지역 문화예술기획 크리에이터 그룹 ㈜밸류브릿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엄선 아트디렉터가 강사로 나서 커뮤니티아트 및 아티스트 저널, 퍼실리테이팅, 컨텐츠와 미디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아티스트 저널 제작을 위한 지역
수원문화재단은 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2018 수원문화클럽 생활문화축제 콜라보’(이하 콜라보 축제)를 개최한다. 당초 지난 6월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콜라보 축제는 우천으로 연기돼 이날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수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과 문화클럽 ‘열림’이 공동 주관하며 동아리 연합공연과 미술작품 영상전시, 체험 및 프리마켓 등 행사로 이루어진 동아리 간 협력과 발표의 장이다. 콜라보 축제는 ‘수원사계(四界) 추억 찾기’ 라는 콘셉트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는 테마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난장을 펼쳐보일 계획이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연합단체 ‘열림(위원장: 박상화)’의 21개 동아리 공연과 수원에서 활동하는 10개 제작 기반 동아리들의 미술작품 영상 전시가 어우러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또 바느질 아트, 인두화, 전통매듭, 캘리그라피, 동화구연, 전통국악과 난타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협동조합 참좋은수다에서 운영하는 프리마켓도 마련돼 압화작품, 악세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의 연중 최대 행사인 ‘2018 경기창작페스티벌’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의 작업실과 작업 결과물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 입주한 창작작가 20명과 창의교육프로그램, 해외교류프로그램,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기획작가 18명 등 모두 38명의 작업실이 공개된다. 행사기간 동안 경기창작센터에서는 입주작가들은 물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주요 언론인들이 함께 하는 창작 만남과 아시아의 주요 아트레지던시의 교류프로그램으로 함께 하는 해외작가들과의 창작 워크샵, 작가들과 문화예술전문가가 함께 하는 창작 아트 토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창작센터 전시실에서는 경기창작센터가 위치한 대부도를 중심으로 주요 로컬리티의 현안들과 함께 다층적인 역사적 경험과 사회적 상황들에 대한 기억과 개별적인 관점을 예술의 범주에서 주목한 ‘2018 경기창작페스티벌 기획전 : 적막한 고요와 짙은 해무 사이’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미디어매체의 실험적 작업을 보여주는 이지연
성남문화재단이 지역 청년작가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남청년작가전의 올해 마지막 전시로 ‘송지혜: 대롱대롱’을 선보인다. 송지혜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느끼는 인간의 불안감과 두려움, 공포 등을 주제로 사회적 이면, 개인의 내적 갈등,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탐구하며 심각하거나 무거운 주제를 작가 특유의 유모어로 비틀며 그 안에서 재미를 추구한다.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나 사물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그 안의 내용은 꽤 직설적이다. 인간의 모습을 곤충이나 음식 등에 조합하거나 변형한 작업은 작가 특유의 놀라운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 ‘대롱대롱’(2018)은 작가 자신이 매일 사용하는 안경, 빗, 자동차 열쇠 등이 흰색 플라스틱 바구니에 하나하나 검은색 스프링 줄로 연결되어 있다. 매일 찾게 되는 물건, 없어도 문제는 없지만, 막상 소유하지 않고 있으면 불편한 물건들로 현대인이 피할 수 없는 일상풍경, 일종의 불편한 진실을 역설적으로 이야기한다. ‘대롱대롱’이란 원래 물건이 매달려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