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벨기에와 16강 토너먼트와 8강전에서 6골을 몰아친 프랑스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화끈한 골 잔치가 예상되는 경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인 벨기에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만 9골을 넣은 데 이어 16강과 8강에서도 각각 3골과 2골로 본선 진출 32개 국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도 조별리그에서는 3골에 그쳤지만 토너먼트에서는 아르헨티나와 16강전에서 4골, 우루과이와 8강전에서 2골 등 6골을 몰아넣으며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웃 나라인 프랑스와 벨기에가 펼칠 ‘창과 창의 대결’에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 ‘젊은 피’들이 있다. 프랑스의 만 19세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등 슈퍼스타들이 줄줄이 집으로 돌아간 러시아 월드컵에서 살아남아 가장 빛나고 있는 별이다. 이미 지난해 네이마르 다음으로 가장 비싼 몸값을 기록하고, 유럽의 최고 유망주에게 주는 골든보이상도 수상한 음바페는 ‘펠레급 활약’으로 프랑스의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는 자유계약 신분인 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한상운(사진)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후반기 순위 경쟁을 위해 골 결정력을 갖춘 선수영입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수원FC는 빠른 돌파능력와 정교한 왼발 프리킥 능력을 바탕으로 윙 포워드와 중앙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한상의 영입으로 공격 전술의 다양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9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해 성남 일화, 울산 현대, 상주 상무를 비롯해 일본 J리그를 경험한 한상운은 2012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A매치 2경기에 출장했고 K리그 통산 242경기 39골 4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상운은 “수원FC는 입단을 고려했던 팀 중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며 “하반기에 합류하게 됐는데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과 팬들의 염원인 승격이라는 최종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수학을 포기한 자(수포자)’의 관심을 끌 만한 기발한 행사를 개최한다. SK는 오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인천SK 야구 수학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목에서 보듯 수학에 야구를 접목해 콘서트 형식으로 딱딱한 수학을 풀어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야구와 수학이 둘 다 어렵지만 한 번 빠져들면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공통된 매력에서 착안됐다. SK는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연고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야구와 수학 교육이 연계된 행사를 진행한다. SK 관계자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응용통계학을 전공하고 SK 구단에서 데이터 통계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작년 말 인천 지역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야구와 수학을 연계한 강의를 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SK는 짧은 교육 시간상 ‘야구의 꽃’인 홈런과 수학을 연결한 교육 프로그램을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적 열세에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문선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절대 1강’ 전북 현대와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지난 7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5라운드에서 전북을 상대로 문선민이 2골을 뽑으며 원맨쇼를 펼쳤지만 3-2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김신욱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3-3으로 비겼다. 월드컵 휴식기에 북한 축구대표팀 사령탑 출신 에른 안데르센 감독을 영입하며 변화를 준 인천은 시즌 2승 도전에 실패하며 1승6무8패, 승점 15점을 얻는 데 만족했다. 인천은 전북이 부상선수 속출로 스트라이커 김신욱을 중앙 수비수로 기용한 변칙 작전의 허점을 노렸다. 인천은 전반 초반부터 스피드가 떨어지는 김신욱의 뒷공간을 발빠른 문선민이 침투하며 역습으로 전북의 골망을 노렸고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6분 후방에서 이윤표가 길게 내준 패스를 전북의 수비수 김신욱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뒤로 흘렸고, 재빠르게 쇄도한 문선민이 볼을 잡아 몸싸움을 이겨내며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꽂았다. 기세가 오른 인천은 전반 9분 무고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전북 수비수 2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7일 남양주시 평화수상레저에서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체험 프로그램 ‘수상(水上)한 놀이 season3’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 서탄초교와 내수분교, 오산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센터 등 3개 단체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SPOLIGHT)이 안전요원으로 동참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상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생존수영, 바나나보트, 스포츠팡팡, 플로잉피셔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다. 또 도체육회가 찾아가는 스포츠체험 서비스로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스포츠박스도 평화수상레저를 찾아 수상레저 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뉴스포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민수기자 jms@
서승희(화성 정남중)가 2018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희는 8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중등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24.7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김보경(광주 서광중·620.9점)과 김선자(광주체중·618.7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서승희는 최지선, 안소민, 김규나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2관왕에 도전했지만 정남중이 1천842.6점으로 광주체중(1천843.5점)에 0.9점이 뒤져 아쉽게 준우승했다.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방승호, 김대준, 김우진, 장세찬이 팀을 이룬 평택 한광중이 1천826.7점으로 서울 중평중(1천817.7점)과 울산 삼호중(1천806.1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박하준(인천체고)이 246.2점의 대회신기록(종전 245.8점)으로 황세영(고양 주엽고·245.9점)과 김나관(충남 보은고·224.5점)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25m권총 개인전 본선 윤재현(의정부 송현고·579점)과 단체전 송현고(1천723점), 여고부 50m 3자세 개인전 김지은(경기체고·436.2점)과 단체전 경기체고(3천373점)는 각각 2위에 입상했다.
잉글랜드, 스웨덴 2-0으로 제압 1990년 이후 28년만에 4강행 크로아티아, 러시아와 연장 혈투 2-2로 끝나 승부차기 4-3 승리 11일 프랑스와 벨기에 준결승전 12일 잉글랜드-크로아티아 대결 14일 3·4위전… 16일 결승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4강 대진이 프랑스와 벨기에,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로 확정됐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8일 스웨덴과 러시아를 꺾고 4강에 합류했고 프랑스와 벨기에는 7일 우루과이와 브라질을 따돌리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전 첫 경기는 11일 오전 3시 한국 대표팀의 베이스캠프였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FIFA랭킹 7위 프랑스와 3위 벨기에가 맞붙고 두번째 경기인 FIFA랭킹 12위 잉그랜드와 20위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12일 오전 3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2000년 이후 총 5차례 맞붙어 벨기에가 2승2무1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가장 최근에 치렀던 경기는 2015년 6월에 열린 친선경기로, 벨기에가 마루안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멀티골(2골)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총 7차례 맞
경기대(사진)가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대는 지난 7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 안동대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대는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대는 제1단식에서 이세혁이 상대 김응권을 세트스코어 3-1(11-9 7-11 11-9 11-6)로 따돌린 데 이어 제2단식에서도 권태민가 안동대 김성균을 세트스코어 3-0(11-5 11-8 11-5)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경기대는 제3복식에서 안준희-권태민 조가 안동대 남기홍-김응권 조를 세트스코어 3-0(11-9 11-8 11-4)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여대부 단식 결승에서는 이정아(용인대)가 조안나(충북 청주대)를 세트스코어 3-1(8-11 11-8 12-10 11-8)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일반 단식 결승에서는 문현정(안산시청)이 서효원(부산 한국마사회)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11-5 11-5 9-11 12-14 13-11)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초부 단식 결승
SK 와이번스가 역전 투런포로 홈런 단독 1위에 복귀한 최정을 앞세워 이틀 연속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SK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에 5-4로 재역전승했다. 1-0으로 앞서다가 한화 김태균에게 역전 3점포를 얻어맞은 SK는 1-4로 끌려가던 7회 2사 후 연속 3안타로 한 점 차까지 추격한 뒤 최정의 2점짜리 아치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로써 한화에 2연승 한 3위 SK(46승1무35패)는 2위 한화(49승36패)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SK는 3회 1사 1루에서 한동민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5회까지 한화 타선을 무득점으로 묶었던 SK 선발 메릴 켈리가 6회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하주석과 재러드 호잉에게 연속 우전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에 몰리더니 김태균에게 우월 홈런포를 허용해 1-3으로 역전당했다. SK는 켈리가 허벅지 뒤 근육 통증으로 마운드를 전유수에게 넘긴 뒤 2사 2루에서 한화 김회성에게 적시타를 맞아 1-4, 3점 차로 뒤졌다. 반격에 나선 SK는 7회말 2사 후 한화 선발 김재영이 물러난 뒤 두 번째 투수
KT 위즈가 선발 고영표의 호투와 방단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전 5연패 사슬을 끊었다. KT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롯데를 9-1로 완파했다. 이로써 KT는 전날의 9-11 역전패를 포함해 최근 롯데전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사직구장 원정경기 6연패에서도 탈출했다. KT 토종선발 고영표는 7이닝 동안 5안타와 사사구 4개를 내줬지만 삼진을 9개나 잡으며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돼 시즌 5승(8패)째를 올렸다. 또 타선에서는 1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의 선제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홈런 3방 등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KT와 대결에 통산 14차례 등판해 패배 없이 5승만 거뒀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3이닝 동안 8실점하고 무너지며 KT전 첫 패배와 함께 올 시즌 승리없이 2패째를 당했다. 1회 로하스의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한 KT는 2회 오태곤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한 뒤 3회 강백호와 유한준의 솔로포 등을 엮어 석 점을 더 보태고 6-0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KT는 4회에도 2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