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How to live SMART’ K리그를 더 신나게 Tab!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How to live SMART‘ K리그를 더 신나게 Tab! 이벤트는 K리그 팬의 시각에서 갤럭시탭 10.1로 K리그를 가장 스마트(SMART)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K리그를 사랑하는 팬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How to live SMART‘ K리그를 더 신나게 Tab! 이벤트에 응모를 원할 경우 갤럭시탭 10.1과 관련된 사진, 그림, 동영상 등을 첨부해 갤럭시탭 10.1로 K리그를 가장 SMART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K리그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과 트위터(www.twitter.com/kleague)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중 우수작 2편을 선정해 갤럭시탭 10.1을 선물로 증정하고 해당 이벤트를 스마트(smaRT)하게 RT(리트윗)나 공유한 팬 10명을 선정해 최신 축구게임(FIFA 2012)을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31일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K리그 페이스북, K리그 트위터를 통해 발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유소년 클럽인 아카데미 회원들의 축구 축제인 ‘어린이 사커 페스티벌 2011’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SOCCER FESTIVAL 2011’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송도 종합스포츠센터내 인조잔디구장과 풋살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고의 민간 발전소인 포스코파워와 나은병원, 데상트코리아, 베니건스 구월점, 도서출판 다인아트가 후원하는 ‘사커 페스티벌 2011’은 아카데미 소속 어린이 회원들이 유치부부터 6학년까지 111개팀을 구성, 총 9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구축제로 7대7 풋살경기로 진행된다. 22일에는 2학년, 6학년 리그와 6세, 7세, 4학년 리그가 열리고 23일에는 3학년, 5학년 리그와 1학년과 인천구단 U-10 선수들로 구성된 스페셜팀이 리그를 벌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인천구단에서 마련한 무릎 담요와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연령별 우승팀에게는 개인별로 트로피가 주어진다. ‘아카데미 사커 페스티벌 201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구단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incheonutd.com/)를 참조하거나 인천구단 사무국(운영팀 032
①경기체육인의 힘으로 일군 종합 우승 10연패 ②세계무대로 뻗어나기 위한 글로벌 스포츠 스타 발굴 ③최고의 시설, 최악의 운영 22년 만에 전국체전을 유치한 경기도는 20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총 45개 종목(정식 42개·시범 3개)을 분산·개최했다. 이를 위해 도는 14개 시·군에 모두 36개 경기장을 신축 또는 개·보수했으며 이중 고양체육관, 용인 조정경기장, 부천 오정다목적레포츠센터 등 4개 경기장을 신축하고 의정부 벨로드롬경기장 등 32개 경기장을 개·보수했다.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에 들어간 사업비는 총 1천698억원이며 가장 대표적인 신축 시설은 고양체육관과 용인 조정경기장이다. 이중 고영체육관은 수영, 체조 등 각종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의 체육관으로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만9천371㎡ 규모를 자랑한다. 총 6천988석(가변석 1천812석 포함)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는 실내체육관과 50m 10레인 규격의 경영 풀, 25m 4레인을 갖춘 보조풀, 다이빙풀(가로 25m, 세로 25m, 높이 3~5m) 등을 갖추고 1천533명이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수영장, 각각 5면이 설치된 스쿼시장과 라켓볼장, 11타석의 연습타석
경기도가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선두를 질주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또 인천시는 이날 13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금 21개, 은 18개, 동메달 27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1천222점으로 종합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도는 대회 이틀째인 18일 육상에서 금 7개, 수영과 펜싱에서 각각 금 1개를 수확하는 등 이날만 22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오후 8시30분 현재 금 33개, 은 33개, 동 32개로 종합점수 3만5천387점을 획득하며 서울시(금 33·은 34·동 24, 2만7천827점)와 부산시(금 27·은 15·동 16, 2만5천64점)를 제치고 종합선두를 지키고 있다. 도는 또 이날에만 수영과 역도에서 한국신기록 3개, 육상에서 대회신기록 1개를 수립하며 이날까지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등에서 한국신 8개와 대회신 3개를 기록하는 등 연일 신기록행진을 이어갔다. 전날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S14에서 2분075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던 조원상(수원시)은 이날 남자 자유형 100m S14에서 56초28의 한국신기록(종전 56초74)으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조원상은 앞으로 남은 3개 종목에서도 우
지난 주말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오심으로 FA컵 3연패 도전에 실패한 수원 블루윙즈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행보를 계속한다. 수원은 수원은 19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알 사드(카타르)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지난 15일 성남과의 FA컵 결승전에서 ‘오심 논란’ 속에 준우승에 그치면서 내년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조기 확보에 실패한 수원은 내년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려면 정규리그에서 3위 이내의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현재 FC 서울과 승점 49점으로 똑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박빙의 3위에 올라있는 수원은 이번 알 사드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해 위축된 팀 분위기를 상승세로 돌리고 2경기 남은 K리그에서 ‘톱3’의 성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수원의 상대인 알 사드는 1969년 창단해 카타르 프로축구 정규리그만 11차례 우승해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가진 강팀이다. 알 사드에서는 한국 월드컵 대표로 뛰는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가 중앙 수비라인을 지휘하고 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정수는 2006~2008년까지 수원에서 수비수로 활약해 오랜만에
①경기체육인의 힘으로 일군 종합 우승 10연패 ②세계무대로 뻗어나기 위한 글로 벌 스포츠 스타 발굴 ③최고의 시설, 최악의 운영 매년 전국체전이 끝나면 대학부와 일반부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지난해 경남 전국체전이 끝난 뒤 일부 시·군에서 직장운동부를 무더기 해체하면서 경기체육은 위기를 맞았지만 홈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직장운동부가 없어도 종합우승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직장운동부 해체로 인한 전력 약화는 단기간 내에 드러나는 문제가 아니다. 한 종목의 직장운동부가 해체되면 중·고등학교 운동부의 연계 육성에 맥이 끝기게 되고 결국 경기도에서 좋은 선수를 키워 타 시·도로 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취약종목이나 전략종목의 경우 반드시 연계 육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전국체전이 끝나자 마자 일부 시·군에서 또다시 직장운동부 해체 문제가 조심스럽게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매년 전국체전이 끝나면 반복되는 문제지만 이같은 일이 반복될 때마다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 가맹경기단체 임원들까지 불안에 떨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불안감은 선수나 지도자들을 타 시·도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6연패를 노리는 경기도가 대회 첫 날부터 1위로 나서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대회 첫 날인 17일 오후 6시 현재 육상과 수영, 사이클, 수영 등에서 선전하며 금 11개, 은 8개, 동메달 13개를 얻어 종합점수 1만2천384점을 획득, 부산시(금 13·은 7·동 3, 1만2천31점)와 서울시(금 14·은 7·동 7, 9천480점)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내달렸다. 또 이번 대회 종합 4위를 노리는 인천시는 금 8개, 은 5개, 동메달 13개로 6천336점을 획득, 종합 5위에 랭크했다. 이날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조원상(수원시)은 예선에서 2분01초70의 한국신기록(종전 2분02초32)을 세우며 1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도 2분00초75로 또다시 한국기록을 세우며 이 종목 대회 3연패를 차지했다. 또 사이클 남자 트랙 개인추발 3㎞ C2에 나선 전찬혁(안양시)은 5분30초81로 한국신기록(종전 5분38초451)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사이클 트랙 독주 1㎞ C2에서도 1분41초74의 한국기록(종전 1분42초688)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역도 남자 54㎏급
16개 시·도 2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를 비롯한 도내 20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의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도는 이번 체전에서 개최지의 이점을 충분히 살려 금·은·동메달 수에서 각각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했고 종합점수에서도 역대 최고점수로 사상 첫 종합우승 10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의 개최지가 2012년 대구, 2013년 인천, 2014년 제주 등으로 개최지 가산점을 받더라도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저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 도의 종합우승 연패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체육은 더 이상 전국체전 우승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체전을 통해 경기도가 얻은 것과 앞으로 경기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22년만에 경기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을 평가해본다. <편집자주> ①경기체육인의 힘으로 일군 종합 우승 10연패 ③최고의 시설, 최악의 운영 ②세계무대로 뻗어나기 위한 글로 벌 스포츠 스타 발굴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92회 전국체전은 역대
국내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7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돼 오는 21일까지 5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진주시를 비롯해 창원시, 사천시, 남해군 등 10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골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럭비,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펜싱 등 24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태권도, 전시종목인 게이트볼, 바둑까지 모두 27개 종목에 16개 시·도에서 7천95명(선수 4천964명, 임원 및 보호자 2천131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난해 금 136개, 은 111개, 동 109개로 종합점수 20만5천844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경기도는 27개 전 종목에 전국최대 인원인 707명(선수 500명, 임원 및 보호자 207명)의 선수단을 파견, 종합우승 6연패에 도전한다. 17일 오후 5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미래를 위한 시간, 꿈의 표준시’를 주제로 200분간에 걸쳐 개회식이 화려하게 진행된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FA컵 결승전이 욕설과 폭언으로 얼룩진 가운데 성남 일화가 3년 연속 우승을 노린 수원 블루윙즈를 꺾고 12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성남은 1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32분 터진 조동건의 결승 헤딩골에 힘입어 수원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성남은 수원의 대회 2연패를 저지하며 천안 일화 시절인 1999년 전북 현대를 3-0으로 꺾고 처음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후 12년 만에 정상을 되찾으며 우승 상금 2억원과 함께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반면 수원은 2009년과 2010년 연속 우승에 이어 사상 첫 대회 3연패의 대기록에 도전했지만 준우승 상금 1억원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6심제로 운영됐지만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도 정확히 지적하지 못한 심판들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한국 최고의 대회라는 명성을 실추시킨 경기라는 오점을 남기게 됐다. 전반 초반부터 성남을 거세게 몰아붙이던 수원은 전반 31분 먼저 성남의 골망을 가르며 앞서가는 듯 했지만 심판의 오심으로 선취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