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유소년 클럽인 아카데미 회원들의 축구 축제인 ‘어린이 사커 페스티벌 2011’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천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SOCCER FESTIVAL 2011’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송도 종합스포츠센터내 인조잔디구장과 풋살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고의 민간 발전소인 포스코파워와 나은병원, 데상트코리아, 베니건스 구월점, 도서출판 다인아트가 후원하는 ‘사커 페스티벌 2011’은 아카데미 소속 어린이 회원들이 유치부부터 6학년까지 111개팀을 구성, 총 9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구축제로 7대7 풋살경기로 진행된다. 22일에는 2학년, 6학년 리그와 6세, 7세, 4학년 리그가 열리고 23일에는 3학년, 5학년 리그와 1학년과 인천구단 U-10 선수들로 구성된 스페셜팀이 리그를 벌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인천구단에서 마련한 무릎 담요와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연령별 우승팀에게는 개인별로 트로피가 주어진다.
‘아카데미 사커 페스티벌 201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구단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incheonutd.com/)를 참조하거나 인천구단 사무국(운영팀 032-423-1500)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사커 페스티벌을 통해 인천 구단 아카데미 회원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