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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크리스토퍼 총동문회, ‘봄 김치 나눔’으로 지역에 따뜻함 전해

회원 30여 명 참여…김치 100상자 담가 취약계층 전달
올해 첫 봉사 프로젝트, 문화원·자원봉사센터 협력 진행
“음식 나눔이 지역 공동체 문화로 확산되길”

 

부천문화원과 부천크리스토퍼 총동문회가 최근 지역 이웃을 위한 ‘봄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 기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얼갈이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3㎏ 분량의 김치 100상자를 마련했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봉사는 부천크리스토퍼 총동문회의 올해 첫 연간 봉사 프로젝트로, 부천문화원이 장소와 전문 인력을 지원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봉사 전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초 교육을 받고, 배분 대상 기관과 연계해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는 ▲나눔보듬봉사회 ▲어린이식당 마루 ▲약대돌봄센터 ▲초록더하기안전 ▲춘의울타리비전센터 ▲성오봉사단 ▲심곡본동나눔터 ▲대한적십자사 부천지구협의회 ▲은가람빌 등 9개 단체를 통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됐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좋은 봉사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식체험관을 중심으로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유보숙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장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행사였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부천지부는 2007년 출범 이후 리더십과 대화법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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