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월 12일부터 27일까지 2019년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는 총 38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스피치, ▲통증해소! 척추교정! 오전 프롭테라피, ▲청소년 음악줄넘기 강좌가 신설된다. 수강기간은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1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7만5천원~9만9천원(3개월)선이다. 강좌접수는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yeyak.sy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프로그램 문의: 031-226-1601)/정민수기자 jms@
국립현대미술관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기해년 설맞이 이벤트 ‘새해 선물’을 진행하고 4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3일간은 MMCA 과천, 서울, 덕수궁, 청주 등 4관 모두를 무료로 개방한다.(단, 서울관 설 당일, 청주관 설 당일 및 매주 월요일 휴관) 설 연휴 전날이자 이벤트 첫날(3일)에는 미술관을 일찍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술관 개관시간 10시부터 입장하는 순서대로 선착순 20명에게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스페셜 굿즈 ‘MMCA 달력’을 선물한다.(4관 동일 진행) 이와 함께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미술관을 방문하는 돼지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초대권을 증정하는‘황금돼지띠 이벤트’를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돼지띠 관람객이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4관 통합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다.(각 관별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 총 2매) 단, 미술관 정기 휴무로 인해 서울관은 2월 4, 6일, 청주관은 2월 3, 6일 이
경기도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정상개관 및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수원 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휴관 없이 정상 개관을 실시하며 기획전시 ‘유라시안 유토피아’, ‘안녕하신가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라시안 유토피아’ 전은 국내 최초로 카자흐스탄 근·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최대 규모의 기획전으로 카자흐스탄 미술의 과거 현재를 총 망라해 감상할 수 있다. ‘안녕하신가영’ 전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작가 3인(김지희, 박수환, 현지윤)이 각자의 시각으로 바라 본 존재와 실존의 문제를 미술이라는 장르로 풀어내 청년 세대 작가들이 만들어 갈 과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기해년을 맞아 돼지띠 관람객 인증을 하면 전시 기념품을 현장에서 일 선착순 10명에게 제공한다. 돼지띠가 아니더라도 전시 관람 후 SNS에 업로드 인증하면 일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어린이 대상 워크북 체험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2019 아트인큐베이터’ 참여 기관 접수를 진행한다. ‘2019 아트인큐베이터’는 문화·예술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관내 기관을 찾아가 맞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술교육 사업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관은 4월부터 9월까지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이 2009년부터 시행해온 아트인큐베이터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아실현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부터는 기능 위주의 예술교육이 아닌 융·복합장르의 커리큘럼이 주를 이루는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예술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또는 유사한 조건을 가진 단체로 총 14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트인큐베이터 관계자는 “이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한국 만화·웹툰 홍보관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운영되며 유럽 시장에서 입지가 커진 한국 만화·웹툰의 성장을 확인했다. 홍보관은 ‘만화와 웹툰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Bienvenu au monde de Manhwa et Webtoon)’를 주제로 웹툰의 혁신성을 체험하고 한국 만화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현지 만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개최된 석정현 작가의 디테일한 캐리커처 시연에 축제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냈으며, 정규하 작가가 그린 즉석 드로잉 작품은 고가에 판매되기도 했다. 특히 25일에는 앙굴렘국제만화축제 공식경쟁 부문 후보로 오른 ‘두 여자 이야기’의 송아람 작가가 동서양의 페미니즘에 대한 고찰을 만화가의 시선에서 풀어보는 특별한 작가 토크쇼가 개최돼 현지 관람객과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크쇼에는 ‘야간비행(Le vol nocturn)’ 작가 돌핀 파니크(Delphine Panique)가 함께했다. 김정기 작가는 &l
벤투호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여정이 8강에서 끝나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개편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5일 카타르와의 아시안컵 8깅전을 끝으로 1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일정을 마쳤다. 오는 3월 재소집되는 대표팀은 아시안컵을 미찬 구차절(30·아우크스부르크)을 시작으로 고참급 선수들의 국가대표 은퇴 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한 세대교체가 본격화 할 전망이다. 구자철의 은퇴 선언에 이어 기성용(30·뉴캐슬)과 이청용(31·보훔)도 은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하려다가 아시안컵까지 동행했던 기성용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시안컵 조별리그가 진행 중이던 지난 21일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A매치 110경기에 출장해 10골을 넣어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기성용은 대표팀을 떠날 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침내 끝났습니다”라는 문자를 남기며 대표팀 은퇴를 암시했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는 “국가대표와 관련해 기성용 선수의 입장 표명은 준비되지 않았다”면서 “특별한 소식이 있으면 알리겠다”고 전했지만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가 전남 드래곤즈와 아산 무궁화FC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여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남과 아산이 3월 2일 낮 1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2 2019 공식 개막전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부천FC는 같은 날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홈 개막전을 치르고 FC안양은 같은 시간 부산 구덕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또 3월 3일 오후 1시에는 안산 그리너스FC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과 홈 개막전을 치르고 서울이랜드와 광주FC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월요일 저녁에 펼쳐지는 K리그2만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정규리그는 총 36라운드로 펼쳐지고 이후 K리그2 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1 승격팀을 가린다. K리그2 정규리그 3위 팀과 4위 팀은 11월 23일 혹은 27일에 준플레이오프를, 2위 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11월 30일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리그1 11위 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한다. K리그2 1위 팀은 자동으로 승격된다. /정민수기자 jms@
인천 흥국생명이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수원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21)으로 완파했다. 1위 흥국생명은 승점 3점을 추가해 46점(15승 7패)으로 2위 서울 GS칼텍스(승점 40점, 14승 7패)와의 격차를 벌렸다. 탈꼴찌를 노렸던 현대건설(승점 14점, 4승 17패)은 흥국생명의 벽을 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흥국생명과의 5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매 세트 현대건설이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흥국생명이 곧바로 추격했고, 세트 중반에 전세를 뒤집었다. 1세트 초반 현대건설은 밀라그로스 콜라(등록명 마야)와 황민경의 날카로운 서브를 앞세워 5-2로 앞서갔다. 그러나 흥국생명이 쌍포 베레니카 톰시아(등록명 톰시아)와 이재영이 차례대로 득점하며 4-5로 추격했다. 현대건설은 6-4에서 이다영이 서브와 세트 범실을 연거푸 해 6-6 동점을 허용했다. 흥국생명은 ‘높이’로 균형을 깼다. 9-9에서 베테랑 센터 김세영이 마야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했다. 마야는 다시 한 번 후위 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사진이 전원사임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2019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재저임원 30명이 17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결과(안)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처무규정(안), 경기단체 정가맹승인 및 임원인준(안) 등 3건의 심의안건과 가맹단체 임원 인준 및 시군지부 설립 등 2건의 보고안건을 처리했다. 이사들은 포천시, 여주시, 과천시, 연천군 등 4개 시·군 지부 설립 보고를 원안대로 접수한 뒤 배구, 골프, 골볼, 역도,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양궁, 아이스하키, 스키 등 9개 종목단체 임원 16명(회장 4명, 부회장 8명, 전무이사 4명)에 대한 인준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2018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결과(안)안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처무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의 정가맹 및 임원인준을 원안대로 받아들였다. 이사들은 정식 안건을 처리한 뒤 신임 회장인 이재명 도지사의 장애인체육 정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전원 사임하고 회장인 이 지사에게 후임 이사의 선임권을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를 이끝 심노진 부회장은 “지난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월 1일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전 직원이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 직원은 서약서 낭독을 통해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근무하고, 지위와 직무를 남용하여 부정한 이득이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금품과 향응을 받지 않을 것’을 다짐하게 된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부서별 청렴담당자 지정 운영, 공직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청렴도 자가진단 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재단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청렴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하며 청렴한 재단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