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민주·경기안성시) 예비후보가 교통, 문화, 지역 개발과 경제 공약에 이어 안성의 백년대계인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가 발표한 교육 공약은 ▲ 공도 고등학교 신설 ▲ 안성 아양지구내 중학교 신설 ▲ 진로진학교육 시범지구 추진 ▲ 음악미술 공예 아트 도서관 건립 ▲ 관내 5개 대학과 연계하여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 안성’ 완성 등이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공도 고등학교와 아양지구 내 중학교 신설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중 공도 고등학교 신설 건은 지난 1월 8일, ‘1차 공도 공약’을 발표하며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또한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성 관내에 진로진학교육 시범지구를 만들어 학생들과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5호 직업학 박사이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지에서 진로 교육을 해온 윤종군 예비후보는 자신의 전공 분야를 잘 살려서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제대로 된 진로진학교육 정책을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음악미술 공예 아트 도서관’ 건립 추진 계획도 눈길을 끓었다. 아트 도서관이 들어서면 악기, 미술용품, 공예도구 등 예술 활동을 위한 도구를 저렴하게 대여하고,
김학용(국힘·경기안성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24년 새해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법은 반도체, 2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에 대해 대기업·중견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의 세액 공제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2024년 12월 31일까지 투자하는 경우’라는 일몰기한을 두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해 선정된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안성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가 2029~2030년 준공이 예정된 만큼, 반도체 기업들의 산단 설비 투자 확대를 위해 K칩스법의 일몰을 연장해야 한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세 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은 국가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력 투입해야 성공할 수 있는 전략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말 일몰을 앞둔 ‘K칩스법’에 대해 “법의 효력을 더 연장해서 앞으로 투자 세액 공제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학용 의원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썰매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인 ‘눈의 요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눈썰매 및 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실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관내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재제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목재 교육 전문가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목공 도구를 다루는 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기초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근육 발달과 인지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더불어 목재 소품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자립심을 높이는 경험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하는 “목공사 직업체험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오후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체능력에 따른 맞춤 아이템을 선별하여, 즐겁고 안전한 목공체험과 목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운송서비스는 이동수단이 없는 농업인의 농기계 운송을 도맡아 지원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관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송서비스 이용 금액은 70%를 안성시에서 부담하며 자부담금 기준 편도 1톤 미만 1만 8000원, 2.5톤 이상 2만 7000원, 5톤 이상 3만 3000원을 부담하면 농지까지 농기계를 운송한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신청을 통해 운영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업인분들의 큰 호응으로 운송서비스 횟수를 확대하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분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17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안성시 중소기업 육성과 근로자 생활안정 지원 기금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지원,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운전자금 융자 추천은 기업당 2억 원 이내의 기업 운전자금에 대해 안성시가 융자 추천을 하고,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추천은 세대당 1천만원 이내에서 안성시가 융자 추천을 하고,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며,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은 1인당 100만 원씩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은 신용등급 저하로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특례보증을 추천하는 사업으로 보증한도는 기업당 3억원 이내이며, 융자 이자의 일부를 안성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출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녹색농업대학 2개 과정 농업마케팅과와 발효학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인 대상 교육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과별 20명)이다. 수강생 선발 기준은 농업마케팅과는 판매 가능한 상품이 있고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안성시 농업인, 발효학과는 농산물 활용 발효식품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 농업인이 지원가능하다. 교육은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수료식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마케팅과는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품을 SNS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전자상거래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안성시 농업인을 육성한다. 발효학과는 다양한 발효식품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에서 현장접수로 실시된다. 신청 시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필수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돌봄시스템 구축을 안내와 돌봄사업 등록기관 모집 공고 관련 사업참여를 안내하고자 '안성맞춤돌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급격한 고령화 등 노인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적 배려와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나 기존의 복지서비스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이나 중장년층은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시는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4년 누구나돌봄사업에 ‘안성맞춤돌봄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별도로 추진하는 ‘일상돌봄서비스’도 추진 할 계획이다. 안성맞춤돌봄사업과 일상돌봄사업은 시민 누구에게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되 소득에 따라 지원비용을 달리하여 여러 분야에 걸쳐 공백 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맞춤돌봄는 17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등록기관 공고 및 접수를 받아 다음달 15일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누구나돌봄사업의 ‘안성맞춤형 돌봄사업’은 2월 중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며 “신청주의의 개
안성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롯데캐슬아파트 앞 제설자재 보관창고 이전 사업’을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9년 준공 된 제설자재 보관창고(대덕면 신령리 500-27)는 시민들이 아파트 및 상가 등이 입주하면서 도시미관 및 생활환경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왔다. 시는 국토교통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대덕터널 중분대(신소현동 1 일원)를 대체 부지로 선정하고 작년 8월 16일 본격적인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금년 1월 16일 롯데캐슬아파트 앞에 위치한 기존 창고부지 철거를 완료했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 해소와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였다. 한편 시는 철거 완료된 부지에 대해서는 녹지, 단지, 광장, 체육공원 등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기울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해빙기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배부 받아 퇴‧액비 살포시 활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관리 여부에 대하여 점검하고,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 등에 대하여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완전 부숙 시키지 않은 가축분 퇴·액비를 살포 할 경우 환경오염과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충분히 부숙 시킨 퇴비를 농지에 살포 후 신속한 경운작업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