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에 소재한 광동산업은 지난 29일, 소외된 이웃에게 써달라며 쌀 10kg 100포를 서운면에 기탁했다. 광동산업은 작년에 이은 올해 기부는 겨울철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쌀10kg 100포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희 대표는 “그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 행복나눔 쌀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광동산업(주) 김광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스마트 버스승강장’이 지난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공기를 제공하여 실내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쉼터의 기능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삼죽면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삼죽면 시내에 열악한 시설의 기존 버스승강장을 철거하고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자동문,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한파, 폭염 및 미세먼지 발생 시 삼죽면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을 증진 시키고자 설치하였다. 한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제4차 안성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의 일환으로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에 버스라운지 조성 및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계획하였고, 12월 18일 일죽면과 죽산면에 버스터미널에 라운지 조성을 완료하여 운영 중이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확대할 방침이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지난 29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1000ℓ를 전달했다. 지원한 난방유 1000L는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해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노인택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장은 “올해는 특히 매서운 한파와 고물가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연말연시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게 나눔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는 매년 명절 물품 후원, 연탄 나눔, 마스크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2일, 안정열 의장 및 의원 7명(정토근, 이중섭, 이관실, 정천식,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안성시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의원윤리강령 낭독, 신년 인사말씀, 2023년 의정활동 홍보영상 시청, 떡케이크 절단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정열 의장은 신년 인사로 “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맞이하여, 청용의 기를 받아, 안성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하고, 특히 의회사무과 직원들에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제22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집행기관과 지역 시민들 간 소통, 지역사회 여러 계층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현안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9일 내년부터 ’부모급여 지원금’이 인상된다고 전했다. ’부모급여 지원금’은 0~1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금이다. ’부모급여 지원금’이 기존 0세 아동 가구에 매월 100만원, 1세 아동 가구에 매월 50만원의 지원이 2024년에는 2023년보다 0세 아동은 월 30만원, 1세 아동은 월 15만원 인상된 지원금이 2024년 1월부터 별도 신청 없이 매월 25일 현금으로 지급된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 1세반은 47만 5천원을 지원받으며, 0세(0~11개월)는 부모급여 100만 원의 차액인 46만 원을, 1세(12~23개월)는 부모급여 50만 원의 차액인 2만5000원을 현금으로 추가로 받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2024년 부모급여 인상 지원으로 인하여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급여뿐만 아니라 출산 및 보육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비봉관에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성료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시범사업 추진농가 및 관계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억3000만 원 규모의 40개 사업 59개소에 대한 사업 결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했던 농촌진흥 시범사업 우수사례에 대하여 농업인이 직접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을 편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시범사업 성과물에 대한 전시품도 함께 진열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상 언급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사업추진의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며, 우수한 사업은 더 많은 농가 보급을 통해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평가하는 농촌지도분야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가 많았다”라며 “항상 우리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농업인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풍요로운 안성농업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조성계획 수립, 지난해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신청, 서면평가에 통과하여 12월 5일 현장실사, 6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향후 시는 ‘역사전통 기반 고급 문화예술의 생산·소비가 순환되는 생태계 조성을 통한 문화 웰니스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을 전략이다. 1년간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을 지원받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이 되면 2025년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받아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안성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향한 안성을 꽃피울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시민분들과 함께 손잡고 안성 혁신과 변화를 이어가며 도시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기술개발과 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을 가동하고, 관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적극 협력해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사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를 확충하고 자활사업을 늘리며, 취업 청년들의 목돈 마련,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민생경제 보호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지역화폐 인센티브 사업, 소상공인 특례 보증 확대와 이차보전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전통시장 개선 사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대중교통 활성화는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선결과제라고 전하며, 수도권에 걸맞은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며 누구나 어디로든 편안
안성시 보개면사무소는 지난 27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 임직원 일동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취약계층 난방비로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는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4년 골프장 유치 이후 매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골프존카운티 서주원 사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왕규용 보개면장은 “매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번 겨울이 좀 더 훈훈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난방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월 31일 종료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장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 기간 연장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진행되며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년 4월 1일 이후로 3만 5천건의 임대에서 약 5억 8천만원 가량의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하여 농가 경영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민 및 안성시에 농지를 보유한 타시군 시민이라면 누구나 감면 적용 대상이 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어디에서나 자동 적용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24년 12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료 인하를 지속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로 농업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